고기 맛에 혼을 담은 다인축산식육식당, 포천에서 만난 인생 삼겹살 맛집

드디어 찾았다! 포천에서 진짜 ‘맛집’이라고 부를 만한 곳. 솔직히 동네 자체가 막 세련된 느낌은 아니었는데, 묘하게 끌리는 간판하며 풍겨져 나오는 아우라가 장난 아니었어. 이름하여 ‘다인축산식육식당’.

멀리서부터 보이는 간판에는 사장님 얼굴이 떡하니! 완전 정겹잖아. 건물은 살짝 연식이 느껴지지만, 왠지 이런 곳이 진짜 숨은 고수 맛집일 확률이 높다는 거, 다들 알지? 게다가 ‘고기 맛에 혼을 심다’라는 문구가 완전 강렬해. 오늘은 왠지 인생 고기를 만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었어.

다인축산식육식당 외관
가게 전경. 정겨운 사장님 얼굴이 큼지막하게 박힌 간판이 인상적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생각보다 아담한 공간이 눈에 들어왔어. 테이블은 대략 6~7개 정도? 딱 동네 사람들이 편하게 와서 식사하는 분위기더라고. 테이블마다 놓인 불판이 벌써부터 뜨끈하게 달아오르고 있었어. 후끈한 열기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

메뉴판을 보니 삼겹살, 목살, 김치찌개 등 딱 필요한 메뉴만 있더라. 고민할 것도 없이 삼겹살부터 주문했지. 역시 고기는 진리 아니겠어? 주문하자마자 사모님께서 빛의 속도로 밑반찬을 세팅해주시는데, 손놀림이 진짜 장난 아니더라. 완전 프로페셔널 그 자체!

반찬은 막 엄청 화려하진 않아도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어. 특히 김치찌개가 진짜 시원하고 칼칼하니 맛있더라. 고기 나오기도 전에 밥 한 공기 뚝딱할 뻔했잖아.

다인축산식육식당 외관2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식당 외부 모습. ‘포천 당구장’ 간판이 세월의 흔적을 말해준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겹살 등장! 딱 봐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선홍빛 비주얼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를 손질하신다고 하던데, 역시 고기 퀄리티가 남다르더라.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리자마자 치익-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렀어. 아,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삼겹살을 보니 저절로 침이 꼴깍 삼켜지더라.

드디어 첫 입! 육즙이 팡팡 터지는 게 진짜 환상적인 맛이었어. 돼지 특유의 잡내는 하나도 없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 진짜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 쌈장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고, 파채랑 같이 먹어도 최고!

고기 구워먹기
불판 위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예술이다.

고기를 먹는 동안 사장님, 사모님께서 계속 부족한 건 없는지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잖아. 특히 사모님은 진짜 ‘친절’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뭐 하나 부탁드리면 빛의 속도로 가져다주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니 기분까지 좋아지더라.

솔직히 실내 분위기가 막 세련된 건 아니지만,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마치 어릴 적 동네 단골 식당에 온 듯한 푸근함이 느껴졌거든. 이런 곳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으니 더 꿀맛인 거 있지.

솔직히 반찬 가짓수가 엄청 많은 건 아니었지만, 하나하나 맛깔스럽고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어. 특히 김치찌개는 진짜 최고!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고기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더라.

고기 추가는 당연한 코스! 흐름이 끊기지 않게 바로 삼겹살 2인분 더 시켜서 폭풍 흡입했지. 진짜 배 터지게 먹었는데도 계속 들어가더라. 멈출 수 없는 맛!

아, 그리고 팁 하나! 여기는 꼭 삼겹살로 시작해야 해. 다른 테이블 보니까 다들 삼겹살 먼저 먹고 나중에 김치찌개에 밥 볶아 먹더라고. 다음에는 나도 꼭 그렇게 먹어봐야지.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했더니, 환하게 웃으시면서 “다음에 또 와요!”라고 하시는데, 왠지 모르게 뭉클하더라. 그냥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 따뜻한 정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다인축산식육식당 외관3
식당 건물 외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모습이 오히려 정겹다.

다인축산식육식당… 여기는 진짜 이다. 포천 ‘맛집’ 찾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 특히 삼겹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다만, 아쉬운 점이 딱 하나 있었어. 사장님께서 마스크를 안 쓰고 고기를 가져다주시는 부분이 조금 신경 쓰이더라. 물론 맛은 최고였지만, 위생적인 부분도 조금 더 신경 써주시면 더 완벽할 것 같아.

그래도 맛, 서비스, 분위기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던 곳! 조만간 또 방문해서 이번에는 목살이랑 김치찌개에 밥 볶아 먹어야지. 아,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포천에서 진짜 맛있는 삼겹살 먹고 싶다면, 다인축산식육식당 강력 추천한다! 진짜 꼭 가봐! 후회 안 할 거야!

아! 그리고 가게 앞에 오토바이가 한 대 떡하니 주차되어 있던데, 사장님께서 직접 타시는 건가? 왠지 사장님의 힙스터 바이브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웃음)

불판
기름이 잘 빠지는 불판. 덕분에 더욱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꼭 사장님께 오토바이에 대한 질문도 드려봐야겠다. 왠지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늘도 맛있는 음식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 역시 맛집 탐방은 나의 삶의 활력소! 앞으로도 더 많은 맛집들을 찾아다니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줄게! 기대해도 좋아!

참, 그리고 여기 된장찌개에 밥 비벼 먹어도 진짜 꿀맛이라고 하더라. 다음에는 된장찌개도 꼭 먹어봐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아무튼, 포천 ‘맛집’ 다인축산식육식당! 진심으로 추천하는 곳이니까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랄게! 그럼 다음 맛집에서 또 만나자! 안녕!

주차장
가게 옆에 마련된 주차 공간. 차를 가지고 방문해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갑자기 생각난 듯) 아! 그리고 여기 사장님, 고기 썰 때 진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더라. 괜히 ‘고기 맛에 혼을 심다’라는 문구를 내건 게 아니었어. 진짜 고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 같았어.

다음에 방문하면 사장님께 고기에 대한 철학도 한번 여쭤봐야겠다. 왠지 엄청난 스토리가 숨어 있을 것 같은 느낌!

아무튼, 오늘 다인축산식육식당에서 정말 행복한 식사를 했다! 포천에 이런 숨은 보석 같은 맛집이 있었다니! 앞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다인축산식육식당 사장님, 사모님! 항상 건강하시고, 맛있는 고기 계속 만들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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