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어시장, 싱싱함이 폭발하는 청도횟집! 레전드 맛집 발견!

드디어 마산에 상륙! 싱싱한 회가 24시간 펄떡인다는 소문을 듣고 마산 어시장으로 곧장 핸들을 돌렸지. 오늘 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곳은 바로 청도횟집! 어시장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활기 넘치는 분위기에 벌써부터 심장이 웅장해지기 시작했어.

주차를 하고 어시장 안으로 들어서니, 와… 진짜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 왁자지껄한 소리, 짭조름한 바다 내음,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풍경! 마치 살아있는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었어. 청도횟집은 바로 그 중심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어. 24시간 영업이라는 간판이 어찌나 든든하게 느껴지던지! 늦은 새벽에도 이렇게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니, 이거 완전 축복 아니겠어?

전어 구이
노릇노릇 구워진 전어의 자태! 짭짤한 냄새가 코를 찌르네.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생각보다 깔끔한 분위기에 살짝 놀랐어. 재래시장 안에 있는 횟집이라고 해서 허름할 거라는 생각은 완전 오산이었지. 테이블은 다닥다닥 붙어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정겹게 느껴졌어. 이모님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손님들의 웃음소리가 뒤섞여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지. 마치 잔칫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달까?

자리에 앉자마자 이모님이 쏜살같이 달려오시더니, “뭐 드릴까?” 툭 던지시는 말투에서 갱상도 특유의 무뚝뚝함이 느껴졌어. 하지만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갔어. 메뉴판을 스캔하다가, 올해 처음 맛보는 도다리와 쥐치회가 눈에 확 들어왔어. 그래, 오늘 제대로 한번 달려보자! 도다리랑 쥐치회, 그리고 전어구이까지 풀코스로 주문해버렸지.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테이블이 순식간에 쫙 채워지기 시작했어. 꽁치, 멍게, 해삼은 없었지만, 샐러드, 쌈 채소, 쌈장, 간장 등 푸짐한 밑반찬들이 쉴 새 없이 등장했어.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바로 저 된장! 쌈장에 섞어 먹으니 진짜 꿀맛이더라.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회 맛을 더욱 끌어올려 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푸짐한 밑반찬
이게 다 밑반찬이라고?! 메인 나오기 전에 배부르겠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다리와 쥐치회가 등장했어. 와… 비주얼 진짜 미쳤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뽀얀 살결이 어찌나 탱글탱글해 보이는지.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이 영롱함, 진짜 실물로 봐야 해. 도다리는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했고, 쥐치회는 꼬들꼬들한 식감이 예술이었어.

쥐치회
뽀얀 속살 드러낸 쥐치회! 꼬들꼬들한 식감이 완전 내 스타일!

특히 쌈장에 푹 찍어 묵은지에 싸 먹으니, 이거 완전 천상의 맛이잖아! 짭짤한 쌈장, 시원한 묵은지, 그리고 쫄깃한 회의 조합은 진짜 상상 그 이상이었어. 솔직히 말해서, 젓가락질 멈추는 게 너무 힘들었어. 정신 놓고 흡입하다 보니, 어느새 회 한 접시가 텅 비어 있더라.

전어구이도 진짜 놓칠 수 없는 메뉴였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전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어. 뼈째로 씹어 먹으니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진짜 가을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싶었지.

회를 어느 정도 먹어갈 때쯤, 이모님께 매운탕을 부탁드렸어. 여기 매운탕은 또 5,000원밖에 안 한다잖아? 가격도 착한데 맛은 얼마나 좋을까 기대하면서 기다렸지.

드디어 매운탕이 등장했는데, 뚝배기 안에서 보글보글 끓는 모습이 진짜 예술이었어. 국물을 한 입 떠먹어보니, 와… 이거 진짜 대박!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는 느낌이었어. 안에 들어있는 수제비도 쫄깃쫄깃하니 너무 맛있었고. 밥 한 공기 뚝딱 비우는 건 시간문제였지.

매운탕
마무리로 칼칼한 매운탕! 안에 든 수제비가 진짜 킬링 포인트.

솔직히 처음에는 어수선한 분위기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어. 테이블 간 간격도 좁고, 손님들도 많아서 정신이 좀 없었거든. 이모님들도 친절한 스타일은 아니었고. 하지만 그런 사소한 단점들은 싱싱한 회 맛 하나로 싹 다 커버되더라.

아, 그리고 여기 회덮밥도 진짜 유명하다는 거 있지? 회덮밥 시키면 매운탕이 공짜라니, 이거 완전 혜자 아니냐? 다음에는 꼭 회덮밥 먹으러 다시 와야겠어.

다 먹고 계산하려고 하는데, 사장님께서 “맛있게 드셨능교?” 하시면서 웃으시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졌어. 역시 이런 게 시장 인심인가 싶기도 하고.

청도횟집, 솔직히 서비스는 막 엄청 좋은 건 아니야. 하지만 싱싱한 회 하나는 진짜 인정! 24시간 영업한다는 점도 너무 매력적이고. 마산 어시장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라고 강력 추천하고 싶어.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오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산 맛집 청도횟집, 완전 강추! 조만간 또 방문할 의사 200%!!

된장
이 집 된장, 진짜 요물! 쌈장에 섞어 먹으면 풍미가 끝내줘요.
전체 상차림
푸짐한 상차림에 입이 떡 벌어지네! 술이 술술 들어가는 분위기.
신선한 회
싱싱함이 눈으로도 느껴지는 회! 퀄리티 진짜 최고다.
전어구이 한상차림
전어구이, 밑반찬, 술까지 완벽한 조합!
회덮밥
다음엔 꼭 회덮밥 먹어봐야지! 비주얼부터가 남다르네.
젓가락질
젓가락을 멈출 수 없는 맛! 진짜 쉴 새 없이 흡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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