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미국 드라마에 푹 빠져 살게 된 요즘, 덩달아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에 대한 궁금증도 커져갔다. 그러던 와중, 친구가 샤로수길에 진짜 괜찮은 맛집이 생겼다고, 인테리어도 완전 내 스타일일 거라며 지역명을 언급하며 적극 추천하는 거다. 이름하여 ‘골든디쉬’! 미국에서 살다 온 친구 말로는, 여기가 미국 현지 맛을 제대로 낸다고 하니, 이건 뭐… 안 가볼 수가 없잖아?
마침 주말에 시간이 비어서, 오픈 시간 맞춰서 바로 달려갔다. 샤로수길 메인 스트리트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힙한 외관이 날 설레게 만들더라.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넓고 화려한 공간이 펼쳐졌다. 마치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 듯한 느낌! 붉은색 커튼이 드리워진 창가 자리부터,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테이블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인테리어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특히, 샹들리에가 있는 룸도 있어서 단체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다. 를 보면 넓은 창가 좌석 뒤로 붉은 커튼이 드리워져 있고, 샹들리에 조명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펼쳐보니, 아메리칸 차이니즈 대표 메뉴들이 쫙 적혀 있었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될 땐, 역시 대표 메뉴를 시켜보는 게 인지상정! 그래서 나는 ‘베이직 플레이트’를 주문했다. 메인 메뉴 2가지에 식사 메뉴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었는데, 나는 오렌지 치킨, 몽골리안 비프, 그리고 볶음밥을 골랐다. 에서 볼 수 있듯이, 오렌지 치킨은 윤기가 좔좔 흐르고, 몽골리안 비프는 짙은 갈색 빛깔을 뽐내고 있었고, 볶음밥은 고슬고슬해 보이는 비주얼이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와… 진짜 비주얼부터 압도적! 커다란 접시에 볶음밥이 넉넉하게 담겨 있고, 그 옆으로 오렌지 치킨과 몽골리안 비프가 산처럼 쌓여 있었다. 양이 진짜 어마어마해서,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였다.
가장 먼저 오렌지 치킨부터 맛봤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에,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오렌지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었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오렌지 향과 바삭한 식감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닭고기 자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을 보면 오렌지 치킨의 윤기 흐르는 모습과 바삭해 보이는 튀김옷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몽골리안 비프! 짭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소스에 버무려진 소고기와 양파, 파프리카 등의 채소가 함께 볶아져 나왔다. 소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채소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특히, 몽골리안 비프 특유의 깊은 풍미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니, 진짜 꿀맛!
그리고 마지막으로 볶음밥! 간장 베이스로 볶아진 밥에, 잘게 썰린 야채와 계란이 들어가 있었다. 밥알 하나하나에 윤기가 흐르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살아있었다. 짜지 않고 적당히 짭짤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오렌지 치킨이나 몽골리안 비프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볶음밥만 먹어도 맛있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먹다 보니 어느새 접시를 싹 비웠다. 진짜 배 터지는 줄 알았다. 을 보면 볶음밥 위에 오렌지 치킨과 몽골리안 비프를 올려 먹음직스럽게 담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갔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시면서, 음식은 입에 맞았는지,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물어봐 주셨다. 덕분에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골든디쉬에서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을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이곳을 맛집이라고 칭찬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음식 맛도 훌륭하고, 양도 푸짐하고,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을 보면 맥주와 함께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실제로 맥주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이번에 골든디쉬에서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을 처음 먹어봤는데, 완전 반해버렸다. 특히, 오렌지 치킨은 진짜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조만간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봐야겠다. 그땐 꼭 맥주도 함께 시켜서 먹어야지!
아, 그리고 골든디쉬는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을 보면 테이블 간 간격이 넓고, 의자도 편안해 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샤로수길에서 데이트할 곳을 찾고 있다면, 혹은 친구들과 특별한 모임을 갖고 싶다면, 골든디쉬를 강력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특히, 미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이다. 진짜 미국 현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테니까!
골든디쉬는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점인데, 솔직히 말해서, 내가 미국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한국인 입맛에 딱 맞게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간도 적당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진짜 밸런스가 완벽했다.
그리고 여기는 양이 진짜 많아서, 2명이서 플레이트 메뉴 하나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물론, 욕심내서 이것저것 시켜 먹는 것도 추천한다. 왜냐하면, 여기 있는 메뉴들 다 맛있거든! 를 보면 두 개의 플레이트 메뉴가 나오는데, 각각 다른 메인 메뉴와 식사 메뉴를 선택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다음에 가면 꼭 크리스피 허니 쉬림프랑 차우멘을 먹어볼 거다. 특히, 크리스피 허니 쉬림프는 겉바속촉의 정석이라고 하니, 완전 기대된다. 그리고 차우멘은 볶음면인데, 미고랭이랑 짜장면을 섞은 듯한 맛이라고 하니, 이것도 안 먹어볼 수가 없잖아?
아, 그리고 골든디쉬는 배달도 된다고 하니, 집에서 편하게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배달 주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솔직히 샤로수길에는 맛집이 정말 많지만, 이렇게 특별하고 개성 있는 곳은 흔치 않다. 골든디쉬는 맛, 분위기, 서비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곳이었고, 앞으로 나의 최애 맛집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골든디쉬의 인테리어는 정말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곳곳에 예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딱 좋다. 를 보면 붉은 커튼과 샹들리에 조명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분위기 있게 나올 것 같다.

골든디쉬, 정말 샤로수길에서 잊지 못할 맛집 경험을 선사해준 곳이다. 꼭 다시 방문할 의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