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 “야, 오늘 각이냐?” 당연히 각이지! 요즘 일도 너무 힘들고, 맛있는 안주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 딱 땡기는 날이었거든.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전에 한번 가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끝내주는 막걸리집이 있다고 하더라고. 용인 모현에 있는 99이층집이라는 곳이었어. 이름부터 뭔가 정감 가지 않아? 그래, 오늘 맛집은 바로 여기다!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외관부터 딱 내 스타일인거 있지. 은은한 조명이 새어나오는 2층 창가가 분위기 있더라.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은은하게 퍼지는 막걸리 향과, 적당히 웅성거리는 소리가 섞여서 편안한 느낌을 줬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옆 테이블 신경 안 쓰고 우리끼리 신나게 떠들 수 있겠더라.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펼쳤는데, 와… 막걸리 종류가 진짜 어마어마한 거야. 흔하게 볼 수 있는 막걸리부터 처음 보는 특이한 막걸리까지! 뭘 골라야 할지 고민될 정도였어. 친구랑 한참 고민하다가, 사장님께 추천을 받았지. 역시,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최고야.

사장님 추천으로 대대포 블루라는 막걸리를 먼저 시켰어. 깔끔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일품이더라.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랄까? 기본 안주로 나오는 건빵 튀김도 바삭하고 달달하니,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어.
안주로는 뭘 먹을까 하다가, 역시 막걸리엔 전이지! 하고 베이컨 치즈 김치전을 시켰어. 비주얼부터 장난 아니더라. 김치전 위에 베이컨이랑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는데, 냄새부터가 완전 식욕을 자극하는 거야. 젓가락으로 쭉 찢어서 한입 먹어봤는데… 와, 진짜 환상의 조합이었어. 매콤한 김치전이랑 짭짤한 베이컨,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서 입안에서 축제가 열리는 기분이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도 완벽했고.

친구가 전에 왔을 때 파전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이번에도 파전을 시킬까 고민했는데, 베이컨 치즈 김치전 비주얼을 보고 안 시킬 수가 없었지. 김치전 가운데에 앙증맞은 그릇에 담겨 나온 양파 장아찌도 신의 한 수였어.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더라.
전에 막걸리 한잔 들이키고, 김치전 한 입 베어 물고, 양파 장아찌로 마무리하니까 진짜 꿀맛이더라. 친구도 먹어보더니 “야, 여기 진짜 음식 맛집이네!” 하면서 감탄하더라.
두 번째 안주로는 대패 두부김치를 시켰어. 매콤하게 볶아진 김치와 고소한 두부의 조합은 말해 뭐해. 볶음김치에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 두부 위에 김치랑 대패 삼겹살 올려서 한입에 와앙 먹으니까, 진짜 입 안 가득 행복이 퍼지는 기분이었어.

두부김치에 막걸리 한 잔, 또 들이키니까 진짜 세상 부러울 게 없더라. 역시 스트레스 해소에는 맛있는 음식과 술이 최고인 것 같아.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술잔을 기울이다 보니,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고.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셔서, 막걸리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시고, 우리한테 딱 맞는 막걸리도 추천해주셨어. 덕분에 진짜 인생 막걸리를 찾은 기분이었지.

우리가 이것저것 시켜 먹는 걸 보더니, 사장님이 서비스로 딸기 요거트 막걸리를 주셨어. 핑크빛 비주얼이 너무 예쁘더라. 맛은 또 얼마나 상큼하고 달콤한지! 마치 디저트 같은 막걸리였어. 여자들이 딱 좋아할 맛이더라.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친구가 짜글이랑 간계밥이 그렇게 잘 어울린다면서 꼭 먹어봐야 한다고 강추하길래, 배는 불렀지만 안 먹어볼 수가 없었어. 짜글이는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진짜 최고였어. 안에 들어있는 돼지고기도 엄청 부드럽고, 야채도 듬뿍 들어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꿀맛이더라. 간계밥은 간장 계란밥인데, 짜글이랑 같이 먹으니까 매운맛을 중화시켜줘서 진짜 환상의 조합이었어.
99이층집은 안주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어. 전, 두부김치, 탕, 볶음 등등… 진짜 웬만한 메뉴는 다 있더라.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이것저것 시켜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 우리는 둘이서 안주 세 개나 시켜 먹었잖아. 하하.
다음에 방문하면 감자채전이랑 순두부찌개도 꼭 먹어봐야겠어. 옆 테이블에서 먹는 거 보니까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고. 그리고 오돌뼈도 불향이 가득하다고 하니까, 그것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아, 그리고 콘치즈전! 이것도 완전 인기 메뉴라고 하니까, 다음엔 꼭 먹어봐야지.

신기하게 해물 짬뽕 파스타 같은 퓨전 메뉴도 있더라. 막걸리랑 파스타라… 상상도 안 가는 조합이었는데,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니까 맛있다는 평이 많더라고. 다음에 가면 한번 도전해봐야겠어.
99이층집은 분위기도 진짜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딱일 것 같아. 은은한 조명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오붓하게 대화하기 좋거든. 실제로 커플 손님들도 많이 보이더라. 나도 다음에는 남자친구랑 같이 와야겠어.
특히 기본으로 나오는 양파 장아찌가 진짜 맛있어. 아삭아삭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맛이 완전 내 스타일이었어. 사장님, 비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튀긴 건빵도 기본 안주로 나오는데, 달달하고 바삭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
99이층집은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술 마실 수 있었어. 사장님은 진짜 유쾌하시고, 싹싹하시고. 덕분에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다 먹고 나오면서, 친구랑 “여기 진짜 용인 맛집이다!” 하면서 서로 칭찬했어. 분위기 좋고, 안주 맛있고, 술 종류 다양하고, 가격도 착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한 곳이었어.
모현에서 술집 찾는다면, 진짜 99이층집 완전 강추할게. 후회 절대 안 할 거야! 아, 그리고 여기 화장실도 깨끗해서 좋았어. 술집 화장실 더러우면 진짜 찝찝하잖아. 여기는 완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좋았어.
오늘 진짜 맛있는 지역 막걸리에, 푸짐한 안주까지 싹 비우고 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어. 역시 이 맛에 돈 버는 거 아니겠어? 사장님, 다음에 또 갈게요! 그때는 새로운 막걸리 추천해주세요!
집에 돌아오는 길, 은은하게 취기가 올라오는 게 기분 좋더라. 오늘 99이층집에서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시원한 막걸리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
다음에는 비 오는 날, 창가 자리에 앉아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 기울여야겠어. 빗소리 들으면서 맛있는 안주 먹으면 진짜 분위기 끝내줄 것 같아. 아, 벌써부터 기대된다!
99이층집, 진짜 내 인생 술집으로 등극! 앞으로 자주 방문할 예정이야. 모현 주민들, 여기 꼭 한번 가봐! 진짜 후회 안 할 거야. 특히 막걸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가봐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