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태국 로컬 맛집! 장전동 ‘카오카무’에서 즐기는 짜릿한 식도락 여행

드디어, 드디어 찾아왔다! 친구가 몇 주 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그 곳,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 ‘카오카무’!!! 솔직히 말하면, 태국 음식에 완전 꽂혀있는 상태는 아니었거든? 근데 친구가 여기 족발덮밥이 진짜 미쳤다고, 안 먹어보면 후회할 거라고 어찌나 강추를 하던지…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고 부산으로 향했지 뭐야. 그것도 식도락 여행이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붙여서! ㅋㅋㅋ

솔직히 부산까지 가서 태국 음식을 먹는다는 게 처음엔 좀 그랬어. ‘아니, 부산까지 왔는데 당연히 돼지국밥에 밀면 아님 꼼장어 아냐?’ 이런 생각이었지. 근데 막상 도착해서 가게 외관을 딱 보는 순간, 그런 생각 싹 사라짐. 겉에서부터 풍겨져 나오는 현지 분위기… 대박! 간판에 적힌 ‘Local Thai food’라는 문구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었어. 완전 태국 골목 어귀에 있을 법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카오카무 외관 사진
가게 앞에 놓인 붉은 의자와 화분들이 태국 현지 식당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훅 풍겨오는 향신료 냄새! 캬… 이거지! 뭔가 진짜 제대로 된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솟구쳐 올랐어. 벽에 붙은 메뉴판도 완전 현지 스타일이야. 메뉴 이름은 물론이고, 태국어 설명까지 적혀있으니… 진짜 태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니까?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고르는데, 뭘 먹어야 할지 진짜 고민되더라. 팟타이도 땡기고, 쏨땀도 먹고 싶고…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오직 하나, 족발덮밥이었지! ㅋㅋㅋ 그래서 족발덮밥(카오카무) 하나랑, 뭔가 족발덮밥만 먹으면 아쉬울 것 같아서 모닝글로리 볶음(팍붕화이뎅)도 하나 추가했어. 아, 그리고 탄산음료도 하나 시켰는데, 웬걸? 병에 담겨 나오잖아! 별거 아닌데 괜히 기분 좋아지는 거 있지?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 진짜 감동이라니까.

주문하고 가게 안을 둘러보는데, 구석구석 진짜 귀여운 소품들이 많더라. 태국스러운 그림이나 장식품들이 여기저기 놓여있는데, 완전 인스타 감성 뿜뿜!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정신 못 차릴 것 같아.ㅋㅋㅋ 나도 모르게 셔터를 막 눌러댔잖아.

카오카무 내부 메뉴판
메뉴판에는 태국어와 함께 메뉴 사진이 붙어 있어 더욱 현지 느낌이 난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족발덮밥 등장!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야… 윤기가 좔좔 흐르는 족발이 밥 위에 듬뿍 올려져 있고, 옆에는 삶은 계란이랑 고수, 마늘, 고추까지 곁들여져 나오는데… 와, 진짜 침샘 폭발하는 줄 알았어. 사진으로 봤을 때는 그냥 족발에 밥이겠거니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훨씬 더 먹음직스럽고 퀄리티가 장난 아니더라.

일단 족발부터 한 입 먹어봤는데… 진짜 레전드. 족발이 엄청 야들야들하고 촉촉해! 겉은 쫀득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게,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이야. 그리고 같이 나오는 소스가 진짜 신의 한 수!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게, 족발이랑 완전 찰떡궁합이야.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꿀맛! 솔직히 족발덮밥이라는 조합 자체가 처음이라 좀 낯설었는데, 먹어보니까 완전 신세계더라. 왜 친구가 그렇게 극찬했는지 바로 이해가 갔어.

카오카무 사진
윤기가 흐르는 족발과 고수, 마늘, 삶은 계란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나는 원래 고수를 잘 안 먹거든? 근데 왠지 여기 족발덮밥에는 고수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조금씩 곁들여 먹어봤는데… 어머나? 웬일이니? 고수 특유의 향긋함이 족발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풍미를 확 살려주는 거 있지? 진짜 고수 안 먹는 사람들도 여기서는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해.

족발덮밥을 정신없이 흡입하고 있는데, 모닝글로리 볶음도 나왔어. 팍붕화이뎅! 이것도 비주얼 진짜 미쳤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비주얼이야. 젓가락으로 한 입 딱 먹어봤는데… 와, 이거 진짜 밥도둑!!! 짭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게, 진짜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어.

팍붕화이뎅 사진
싱싱한 모닝글로리를 볶아낸 팍붕화이뎅은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모닝글로리 볶음은 진짜 식당에서 먹어야 제맛인 것 같아. 집에서 아무리 따라 해도 이 맛이 안 나더라고. 불맛도 확 나면서, 아삭아삭한 식감도 살아있고… 진짜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우는 건 시간문제야. 족발덮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느끼함도 잡아주고, 진짜 환상의 조합이더라.

솔직히 처음에는 기름기가 좀 많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까 전혀 신경 쓰이지 않더라. 오히려 그 기름기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그리고 여기 향신료가 좀 강한 편이라서, 향신료에 민감한 사람들은 좀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나는 워낙 동남아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완전 내 스타일이었어.

팍붕화이뎅 확대 사진
모닝글로리 볶음 위에 뿌려진 튀긴 마늘칩이 풍미를 더해준다.

진짜 정신없이 먹다 보니까 어느새 싹 비워버렸지 뭐야… 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진짜 남김없이 싹싹 긁어먹었어. 솔직히 배가 엄청 불렀는데, 너무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니까.

계산하면서 사장님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했는데, 사장님께서 활짝 웃으시면서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하시더라. 왠지 모르게 정감 가는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 진짜 현지인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음식 맛도 더Authentic하게 느껴졌어.

‘카오카무’에서 족발덮밥이랑 모닝글로리 볶음을 먹고 나오는데,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어. ㅋㅋㅋ 솔직히 부산까지 와서 태국 음식을 먹는다는 게 좀 그랬었는데, 안 먹었으면 진짜 후회할 뻔했어. 친구한테 완전 땡큐 베리 감사해야 할 판이야.

카오카무 족발덮밥 근접 사진
촉촉한 족발과 밥, 고수의 조합은 상상 이상의 맛을 선사한다.

만약 당신이 부산에 갈 일이 있다면, 특히 금정구 쪽에 갈 일이 있다면, ‘카오카무’는 진짜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이야. 족발덮밥은 진짜 꼭 먹어봐야 하고! 물론 다른 메뉴들도 맛있을 것 같지만, 족발덮밥은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야.

아, 그리고 향신료에 민감한 사람들은 미리 사장님께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좀 있는 편이니까, 느끼한 거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고. 하지만 그런 단점들을 다 커버할 만큼 맛은 진짜 최고라는 거!!!

진짜 ‘카오카무’ 덕분에 이번 부산 식도락 여행은 대성공이었어. 다음에 또 부산에 갈 일 있으면 무조건 재방문할 거야! 그때는 팟타이랑 쏨땀도 꼭 먹어봐야지. 아, 그리고 친구 데리고 가서 족발덮밥의 참맛을 전파해야겠다. ㅋㅋㅋ

카오카무 족발덮밥 전체 사진
카오카무의 대표 메뉴, 족발덮밥의 완벽한 비주얼.

진짜 이번 ‘카오카무’ 방문은 나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해줬어. 부산에서 즐기는 태국 음식이라니, 생각만 해도 뭔가 언밸런스한 조합이지만, ‘카오카무’에서는 그게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니까. 부산 맛집 인정!!! 장전동 맛집으로 완전 강추!!!

마지막으로, ‘카오카무’ 사장님,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갈게요! 그때는 더 많은 메뉴들을 맛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카오카무 팟타이 사진
다음 방문에는 꼭 맛보고 싶은 팟타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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