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서 즐기는 한옥 낭만! 선은재, 풍경 맛집 인정!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부안 “선은재”에 방문! 여기, 인스타에서 사진 뜰 때마다 얼마나 가고 싶었는지… 드디어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되다니, 감격의 도가니탕이다. 딱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 ‘와… 스케일 장난 아니다’ 였다. 언덕 위에 떡하니 자리 잡은 한옥 건물들이 웅장함을 뽐내는데, 진짜 입이 떡 벌어짐.

주차장도 넉넉해서 좋았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엄청 바빠 보이셨다. 그래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기분 좋게 주차 완료! 을 보면 알겠지만, 언덕 위에 있어서 그런지 탁 트인 뷰가 진짜 예술이다. 저 멀리 보이는 산까지 더해지니 그림이 따로 없네.

선은재 전경
탁 트인 뷰가 예술인 선은재 전경

솔직히 외관만 보고는 ‘너무 인위적인 느낌 아냐?’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 보니 그런 생각 싹 사라짐. 한옥 특유의 고즈넉함과 현대적인 세련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완전 내 스타일! 층고도 높아서 답답한 느낌도 없고,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 팍팍 든다.

일단 카페 먼저 들러서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때려줘야지! 커피 가격도 착한데 맛도 꽤 괜찮았다. 살짝 탄 맛이 느껴지긴 했지만, 뷰가 워낙 좋아서 그런 건 싹 잊혀짐. , 에서 보이는 것처럼 건물 외관을 따라 툇마루 같은 공간이 있어서, 거기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멍 때리니까 진짜 힐링 되더라.

선은재 야경
밤에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는 선은재

커피 마시면서 주변을 둘러보니까,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없더라. 특히 밤에 조명이 켜지면 진짜 분위기 장난 아닐 듯! 처럼 건물에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고, 커다란 달 조형물까지 더해지면… 캬, 생각만 해도 황홀하다. 다음에 꼭 밤에 다시 와봐야지!

카페 바로 옆에는 삼계탕 집이 있는데, 여기도 꽤 유명한 것 같았다. 장작구이 통닭도 판다고 하니, 완전 기대감 폭발! 사실 삼계탕은 어딜 가나 평타는 치는 메뉴라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웬걸? 여기 삼계탕, 진짜 찐이다!

나는 장작구이 통닭이랑 삼계탕 둘 다 시켜봤는데, 장작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진짜 레전드. 훈제 향도 은은하게 나는 게, 진짜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삼계탕은 국물이 진짜 진하고 깊은 맛이 났다. 닭도 야들야들하고, 안에 들어있는 찹쌀도 쫀득쫀득해서 진짜 꿀맛!

선은재 야외 테이블
야외 테이블에서 즐기는 식사, 낭만 그 자체!

특히 좋았던 건, 야외 테이블이 엄청 잘 되어 있다는 거! 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서 먹으면 진짜 분위기 끝장날 듯. 내가 갔을 때는 살짝 더워서 안에서 먹었지만, 다음에는 꼭 야외에서 즐겨봐야지. , 을 보면 알겠지만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아쉬웠던 점도 몇 가지 있었다. 일단, 공간이 워낙 넓은데 에어컨이 부족한 건지, 살짝 더웠다. 그리고 삼계탕에 들어있는 한약재 맛이 좀 강하게 느껴지는 건 개인적인 취향 차이일 수도. 밑반찬은 솔직히 쏘쏘였다. 김치 맛은 그냥 그랬음.

그리고, 여기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는 것 같던데… 내가 갔을 때는 강아지 집도 없이 밖에 방치되어 있어서 좀 안쓰러웠다. 추운 날씨에 덜덜 떨고 있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안 좋더라. 이런 부분은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선은재 불멍
선은재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불멍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은재”는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었다. 특히 밤에 가면 불멍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분위기에 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장소가 될 듯. , 처럼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을 보면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 크, 생각만 해도 힐링이다. 사장님도 장작을 아끼지 않으시는지, 불이 진짜 활활 타오른다고 한다.

선은재 불멍2
장작 타는 냄새마저 힐링되는 곳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선은재”는 분위기, 맛, 뷰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런 건 싹 잊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인 공간이다. 부안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라고 강추하고 싶다. 특히 밤에 가는 거, 잊지 마세요! 부안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선은재”가 답이다! 완전 강추! 다음에 또 가야지!

아, 그리고 “선은재”는 카페랑 식당 말고도, 뒷편에 산책로도 있다고 한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못 가봤지만, 다음에 가면 꼭 산책로도 걸어봐야지.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산책도 즐기고…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선은재 외관
한옥의 멋을 그대로 살린 선은재 외관

아무튼, 이번 부안 여행은 “선은재” 덕분에 완전 성공적이었다! 맛있는 음식, 멋진 풍경, 그리고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곳. 부안 “선은재”, 진짜 후회 안 할 겁니다! 꼭 가보세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 “선은재”는 들어오는 길이 살짝 좁다고 하니, 운전 조심하시길! 특히 밤에는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주차장이 잘 구비되어 있으니, 주차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듯.

그럼, 이만 “선은재” 후기를 마칩니다! 다음에 또 다른 맛집 후기로 돌아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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