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의 숨겨진 보석, 서울여관식당에서 맛보는 레트로 닭요리 맛집

Yo, 오늘은 내가 청송까지 떴다! 주왕산 뷰는 덤, 힙스터 감성 제대로 저격하는 맛집, 바로 서울여관식당이야. 간판부터 핑크빛 아우라 뿜뿜, 예사롭지 않지. 이름은 여관인데, 알고 보면 닭 요리 끝판왕!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니, 맛은 이미 보장된 거 아니겠어? Let’s get it!

원래 전화 주문 안 받으신다는데, 에라 모르겠다 일단 출발! 대구에서 냅다 밟아 도착하니, 넓찍한 주차장이 날 반겨주네. 주차 걱정은 괜한 기우였어. 차에서 내리자마자 맑은 공기가 폐 속 깊숙이 파고드는 느낌. 역시 공기 좋은 곳에서 먹는 밥은 0칼로리 아니겠어?

서울여관식당 전경
깔끔하게 정돈된 서울여관식당의 외관.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그런지 아주 힙하다 힙해.

식당 옆으로는 졸졸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ASMR처럼 귓가를 간지럽히고,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평화로워. 그래, 바로 이거지! 이런 게 힐링이고, 이런 게 행복 아니겠어?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하고 넓은 홀이 뙇!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덕분에 분위기 완전 해.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옆 테이블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겠어.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뭔가 레트로한 느낌이랄까? 9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인가.

넓고 깔끔한 내부
통창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식당 내부. 넓고 깔끔해서 가족 외식 장소로도 딱일 듯.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 스캔! 닭불백 세트가 시그니처라길래, 고민 없이 2인분 주문 완료. 토종닭불백에 닭다리 백숙, 찹쌀밥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니, 이거 완전 혜자 아니냐? 잠시 후, 밑반찬들이 촤라락 깔리는데, 종류만 많은 게 아니라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야. 특히 깻잎 장아찌, 완전 내 스타일! 짭짤하면서도 향긋한 깻잎 향이 입맛을 확 돋우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 메뉴 등장! 닭불백 비주얼, 장난 아니지?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진 닭고기가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끓는데, 냄새부터가 이미 게임 끝! 윤기 좔좔 흐르는 닭떡갈비는 또 어떻고.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잖아!

윤기 좔좔 닭떡갈비
윤기 좔좔 흐르는 닭떡갈비. 닭 특유의 잡내는 전혀 없고, 불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매력적이다.

닭불백 한 입 먹는 순간, Yo! 외침이 절로 나오네. 매콤달콤한 양념이 닭고기 속까지 쏘옥 배어있고, 쫄깃한 식감은 덤! 신선한 쌈 채소에 싸 먹으니, 매운맛도 중화되면서 완전 꿀맛이야. 닭떡갈비는 또 다른 매력!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게, 완전 내 스타일이잖아. 닭고기 특유의 잡내는 1도 없고, 은은하게 퍼지는 불향이 식욕을 더욱 자극해.

세트에 함께 나오는 닭다리 백숙은 또 어떻고. 뽀얀 국물에 큼지막한 닭다리가 퐁당 빠져 있는데, 보기만 해도 몸보신 되는 기분! 국물 한 입 딱 들이켜니,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이 온몸을 감싸는 느낌이야. 마치 약처럼 쌉싸름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 것도 같은데, 알고 보니 이 집, 달기약수로 백숙을 끓인다고 하더라고.

달기약수, 그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맛본 건 이번이 처음이야. 톡 쏘면서도 쇠 맛이 나는 게, 솔직히 처음엔 읭? 스러웠어. 근데 이게 끓으니까 묘하게 시원한 맛으로 바뀌는 거 있지. 완전 신기방기! 이래서 다들 달기약수, 달기약수 하는구나 싶더라.

정갈한 밑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게 담겨 나온 밑반찬들. 닭 요리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장아찌 종류가 많아서 좋았다.

닭다리 하나 뜯어보니, 야들야들한 살코기가 뼈에서 쏘옥 분리되는 게, 완전 예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어울려. 찹쌀밥 말아서 깍두기 하나 올려 먹으니, JMT! 닭고기 is 뭔들.

여기서 끝이 아니지! 닭백숙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찰밥 아니겠어? 윤기 좔좔 흐르는 찹쌀밥을 백숙 국물에 말아 먹으니, Yo! This is heaven! 진한 국물과 쫀득한 밥알이 환상의 콜라보를 이루면서, 젓가락을 멈출 수 없게 만들어.

배는 이미 포화상태였지만, 사과 동동주를 안 시킬 수가 없었어. 청송까지 왔는데, 사과로 만든 술은 마셔줘야 예의 아니겠어? 살얼음 동동 뜬 동동주 한 잔 들이키니,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사과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완전 힐링! 마치 쿨피스처럼 달달한 맛이 강해서,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시원한 사과 동동주
청송 사과의 달콤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과 동동주. 닭 요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 냄비. 싹싹 긁어먹는 내 모습, What the heck! 좀 추하긴 했지만, 그만큼 맛있었다는 거 아니겠어?

계산하려고 보니, 어머나! 가격도 착해. 서울에서 이 정도 퀄리티면, 가격 훨씬 더 나갈 텐데. 역시 청송 인심은 still alive! 사장님도 완전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굿굿!

나오는 길에, 식당 바로 앞에 있는 달기약수탕 원탕에 들러 약수 한 모금 더 들이켰지. 쇠 맛은 여전했지만, 왠지 모르게 건강해지는 기분! 위장 장애에 좋다니, 꾸준히 마셔줘야겠어.

달기약수탕 원탕
식당 바로 앞에 위치한 달기약수탕 원탕. 쇠 맛이 강하지만, 위장 장애에 좋다고 하니 꼭 마셔보자.

서울여관식당, 맛, 가격, 서비스, 분위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곳이었어. 청송 여행 간다면, 무조건 들러야 할 필수 코스! 닭 요리 좋아한다면,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 200%! 그땐 옻닭에도 도전해봐야지.

오늘도 맛있는 식사 덕분에, 텐션 UP! 에너지 충전 완료! 이제 다시 힙한 래퍼의 일상으로 돌아가 볼까나. Peac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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