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첫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다가 진짜 숨멎는 풍경에 이끌려 홀린 듯 멈춰 선 곳이 있었으니… 바로 롯띠 BUN이었다! 솔직히 입구만 봤을 때는 ‘음? 그냥 깔끔한 휴게소인가?’ 싶었는데,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헐 대박!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입이 떡 벌어졌다.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뷰 맛집이구나!!

태하령을 넘어 현포령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굽이굽이 길을 따라 펼쳐지는 울릉도의 비경에 감탄하며 달리다 보니, 슬슬 배꼽시계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마침 저 멀리 언덕 위에 눈에 띄는 깔끔한 건물이 나타났는데, 바로 롯띠 BUN이었다. 주차하고 딱 내리자마자, 시원한 바닷바람이 온몸을 감싸는 게 기분 최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친절한 여사장님(가끔 남자 사장님도 계신다는데!)이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셨다. 첫인상부터 완전 호감! 메뉴를 스캔하다가, 울릉도까지 왔으니 뭔가 특별한 걸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오징어내장짬뽕이랑 짜장면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가게 뒤편 테라스로 나가봤다. 와… 진짜 뻥 뚫리는 오션뷰! 현포항, 대풍감, 노인봉, 송곳봉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림이 따로 없더라. 멀리 코끼리바위까지 보이는 거 실화?!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징어내장짬뽕 등장! 비주얼부터 완전 압도적이었다. 얼큰한 국물에 오징어 내장이 듬뿍 들어가 있는데, 냄새부터가 장난 아니었다. 후루룩 면치기 한 입 딱 하는 순간… 끄아! 이거 완전 미쳤다!!! 진짜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끝내줬다. 오징어 내장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진짜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면도 탱글탱글 살아있고, 야채도 신선해서 식감도 최고!

같이 시킨 짜장면은 솔직히 짬뽕만큼 임팩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쏘쏘 괜찮았다. 살짝 아쉬웠던 점은 건더기가 좀 적었다는 거? 그래도 짜장 소스 자체가 맛있어서, 면이랑 같이 호로록 먹으니 순삭이었다.
밥 다 먹고 그냥 가기 아쉬워서, 롯띠 BUN에서 유명하다는 ‘번’이라는 빵이랑 커피를 주문했다. 빵 종류도 다양했는데, 나는 제일 기본인 번으로 선택! 따뜻한 커피랑 같이 먹으니 진짜 꿀맛이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완전 내 스타일! 커피랑 번 조합은 진짜 사랑입니다…♥

특히 롯띠 BUN은 울릉도 최고의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아쉽게도 나는 낮에 방문해서 일몰은 못 봤지만, 다음에 꼭 다시 와서 대풍감으로 떨어지는 저녁 노을을 감상하고 싶다. 상상만 해도 너무 낭만적일 듯!
롯띠 BUN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멋진 풍경도 감상하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받으니 진짜 완벽한 시간이었다. 울릉도 여행 계획하고 있다면, 롯띠 BUN은 무조건 코스에 넣어야 한다. 후회 절대 안 할 거다!

롯띠 BUN은 식당뿐만 아니라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커피나 빵만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가격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내가 갔을 때도 커플들이 많이 보였다는!
롯띠 BUN은 울릉도 순환도로, 특히 태하령과 현포령을 잇는 드라이브 코스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드라이브하다가 잠깐 들러서 쉬어가기에도 딱 좋은 곳! 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진짜 강추하는 곳이다.

아, 그리고 롯띠 BUN 직원분들 진짜 친절하시다. 갈 때마다 기분 좋게 맞아주시고, 필요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런 친절함 덕분에 롯띠 BUN이 더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다.
이번 울릉도 여행에서 롯띠 BUN은 진짜 잊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다. 맛있는 음식과 멋진 풍경,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곳! 다음에 울릉도에 또 가게 된다면, 무조건 롯띠 BUN은 다시 방문할 거다. 그때는 꼭 일몰 보러 가야지!

롯띠 BUN! 진짜 울릉도 맛집 인정! 현포 지역에 간다면 꼭 들러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