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맛본 고성 동해원의 레트로 감성, 여기가 바로 짬뽕 맛집 아지트!

Yo! 오늘, 내 맛집 레이더에 포착된 곳은 바로 고성! 그중에서도 짬뽕 하나로 동네를 평정한 ‘동해원’이다. 이름부터 왠지 모르게 힙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지 않냐? Since 1973, 무려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 레트로 감성 제대로 느낄 준비됐으면 Let’s get it!

드라이브 삼아 슝 달려 도착한 동해원. 외관부터 범상치 않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듯한 건물이랄까?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온 기분이랄까.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게, 짬뽕 맛집 제대로 찾아온 것 같아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 주차장도 이미 만차 직전!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동해원 외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동해원 외관. Since 1973!

문을 열고 들어서자, 테이블마다 짬뽕 먹방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나도 질 수 없지.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스캔했어. 짬뽕, 짜장면, 탕수육… 클래식한 중식 라인업! 고민 끝에 시그니처 메뉴인 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했다. 원래 맛집은 기본 메뉴부터 조져줘야 하는 거 알지?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탕수육 등장! 뽀얀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 위에 양파 슬라이스가 듬뿍 올려져 있는 비주얼. 소스 색깔부터가 남다르다. 딱 봐도 새콤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그런 색깔 있잖아.

동해원 탕수육
뽀얀 튀김옷에 양파 슬라이스 듬뿍! 탕수육 비주얼 쇼킹!

젓가락으로 탕수육 하나를 집어 소스에 콕 찍어 입으로 직행.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튀김옷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고기는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럽다. 소스는 과하게 달지도 시지도 않은 딱 좋은 밸런스. 양파의 아삭함까지 더해지니,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다. 탕수육, 너 인정!

탕수육에 감탄하고 있을 때,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짬뽕 등장! 빨간 국물 위에 각종 야채와 해물이 듬뿍 올려져 있는 비주얼. 짬뽕 그릇 넘칠 듯 푸짐한 양에 일단 합격!

동해원 짬뽕
국물, 야채, 면발… 짬뽕 비주얼, 힙합 그 자체!

국물부터 한 입 맛봤다. Yo, 이 짬뽕 국물 실화냐? 미쳤다 진짜! 흔히 먹는 짬뽕처럼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은은하게 퍼지는 불향과 깊은 야채 육수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맛이랄까? 마치 잘 우려낸 사골 육수처럼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진다. 요즘 스타일의 짬뽕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진정한 ‘옛날 짬뽕’의 맛!

면발도 예술이다. 탱글탱글 살아있는 면발이 국물을 제대로 흡수해서, 면을 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짬뽕의 풍미. 면발, 국물, 야채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짬뽕 한 그릇에 담긴 동해원의 내공이 느껴지는 순간!

짬뽕에 들어간 야채들도 하나하나 살아있다. 볶은 야채에서 느껴지는 불향이 짬뽕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느낌. 오징어, 돼지고기 등 해물과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짬뽕 한 그릇만으로도 배가 든든해진다.

푸짐한 짬뽕
이 푸짐함, 리스펙!

짬뽕과 탕수육을 번갈아 가면서 폭풍 흡입했다. 솔직히 양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짬뽕 국물까지 싹싹 비우니 배가 엄청 불렀다. 한입 베어 무니 온몸이 쿵!

다 먹고 계산하려고 보니, 사장님 포스 장난 아니다. 왠지 짬뽕 장인 같은 느낌이랄까? 친절하게 인사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역시 맛집은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도 중요하다는 거, 다들 알지?

아, 그리고 동해원,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거 명심해야 한다. 특히 주말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고 하니, 오픈 시간 맞춰서 가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차를 가져가는 경우에는 미리 주차 자리를 확인하는 게 좋다.

솔직히 시설이 엄청 좋거나, 요즘 힙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진정한 맛으로 모든 걸 커버하는 곳! 힙스터라면 이런 레트로 감성, 놓칠 수 없지.

메뉴
짬뽕 가격, 리스펙!

고성에서 진짜 짬뽕 맛집을 찾는다면, 주저 말고 동해원으로 달려가라. 후회는 없을 거다. 나도 다음에 고성에 갈 일 있으면, 무조건 재방문 의사 100%! 그때는 짜장면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오늘도 내 돈 주고 직접 사 먹은 리얼 후기!
힙스터 래퍼의 맛집 탐방은 계속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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