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맛보는 꿀맛! 희락보리, 에버랜드 나들이 후 들르는 최고의 선택! 건강한 보리밥 맛집

주말에 에버랜드, 진짜 오랜만에 가는 거라 전날부터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 신나게 놀이기구 타고 퍼레이드 보고, 하루 종일 돌아다녔더니 슬슬 배가 고파지는 거야. 에버랜드 안에서 대충 때울까 하다가, 그래도 제대로 된 밥을 먹고 싶어서 근처 맛집을 찾아봤지.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희락보리! 보리밥에 고등어구이 조합이라니, 완전 내 스타일이잖아? 게다가 후기도 엄청 좋아서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출발했어.

네비를 켜고 달리는데, 에버랜드 1주차장에서 딱 7분 거리더라고. 완전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지. 딱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했고, 가게 앞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어.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봐. 그래도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어.

희락보리 간판 사진
파란 하늘 아래 ‘희락보리’라고 쓰인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보리밥 전문점이라는 문구가 왠지 더 기대감을 갖게 해.

매장 앞에 대기표가 있길래 얼른 이름이랑 인원수를 적어놨어. 다행히 앞에 한 팀밖에 없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지. 매장 안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깔끔했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 메뉴는 고등어 보리밥, 양념게장 보리밥, 그리고 그냥 보리밥 이렇게 세 종류가 있었는데, 나는 당연히 고등어 보리밥 2인분을 주문했지. 다른 테이블 보니까 다들 고등어 보리밥을 먹고 있더라고. 역시 여기 대표 메뉴인가 봐.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바로 상이 차려졌어. 진짜 푸짐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 커다란 대접에 보리밥이 가득 담겨 나오고, 각종 나물들이랑 쌈 채소, 그리고 숭늉 느낌의 맑은 청국장까지! 딱 봐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 특히 맘에 들었던 건, 보리밥이랑 비벼 먹을 수 있는 야채가 인당 한 접시씩 깔끔하게 나온다는 점이었어. 보기에도 예쁘고 먹기도 편하고, 완전 센스 있잖아?

푸짐한 한 상 차림
테이블 가득 차려진 한 상!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알록달록한 색감에 군침이 절로 도네.

보리밥은 진짜 오랜만에 먹어보는 거였는데,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듯 탱글탱글했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도 나고, 완전 꿀맛! 같이 나온 나물들도 하나같이 신선하고 맛있었어. 특히 열무김치가 진짜 대박이었는데, 시원하면서도 살짝 새콤한 맛이 보리밥이랑 완전 찰떡궁합이더라고. 참기름 냄새 솔솔 나는 고추장에 슥슥 비벼 먹으니까 진짜 꿀맛이었어. 청국장도 슴슴하니 구수해서 자꾸만 손이 갔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등어구이가 나왔어.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진짜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진짜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어. 젓가락으로 살을 발라서 먹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아. 비린 맛도 전혀 없고, 고소한 기름이 톡톡 터지는 게 진짜 예술이었어. 같이 나온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니까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았어.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

윤기 좔좔 흐르는 고등어구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보인다. 젓가락으로 톡톡 건드려보니, 촉촉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해.

고등어 보리밥 세트에는 수육도 조금 나오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 돼지 냄새 전혀 안 나고, 야들야들하니 부드럽더라. 같이 나온 무말랭이랑 같이 먹으니까 아삭아삭한 식감도 더해지고, 매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확 돋우는 것 같았어. 쌈 채소에 밥이랑 고등어, 수육, 무말랭이까지 넣고 크게 한 쌈 싸서 먹으니까 진짜 세상 행복하더라.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고등어와 수육
고등어의 윤기와 수육의 촉촉함이 느껴지는 사진. 곁들여진 무말랭이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일 듯.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배가 너무 고파서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는데, 먹다 보니까 진짜 맛있는 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폭풍 흡입했지. 밥 한 톨 남기지 않고 싹싹 비웠어. 같이 갔던 친구도 “야, 여기 진짜 맛있다! 에버랜드 올 때마다 여기 와야겠다”라면서 완전 만족하더라.

다 먹고 나서는 후식 코너에 갔는데, 커피, 식혜, 매실차 이렇게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더라고. 나는 스타벅스 원두로 내린다는 커피를 마셨는데,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게 입가심으로 딱 좋았어. 친구는 직접 만드셨다는 보리식혜를 마셨는데, 많이 달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좋다고 하더라.

매콤달콤한 양념게장
양념게장 위에 뿌려진 깨와 고추가 식욕을 자극한다. 매콤한 향이 코를 찌르는 듯해.

여기 직원분들도 진짜 친절하셨어. 반찬 더 달라고 하면 눈치 하나 안 주고 듬뿍듬뿍 가져다주시고, 물도 알아서 채워주시고. 덕분에 진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 나갈 때 보니까 어떤 손님한테는 식혜랑 매실액까지 챙겨주시더라고. 완전 감동!

희락보리, 진짜 용인 맛집 인정! 에버랜드 근처에서 이렇게 맛있는 보리밥집을 찾을 줄은 몰랐어.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곳이었어. 특히 고등어구이는 진짜 꼭 먹어봐야 해. 겉바속촉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슴슴한 청국장도 은근히 중독성 있어.

다음에 에버랜드 갈 때도 무조건 여기 가서 밥 먹을 거야. 그때는 양념게장 보리밥도 한번 먹어봐야지. 왠지 그것도 엄청 맛있을 것 같아. 아, 그리고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진짜 좋을 것 같아. 어른들이 딱 좋아할 만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거든.

다채로운 한 상 차림
고등어, 양념게장, 수육, 청국장, 그리고 다양한 나물까지! 정말 푸짐하고 다채로운 한 상이다.

희락보리, 진짜 후회 안 할 거야. 용인이나 에버랜드 근처 갈 일 있으면 꼭 한번 들러봐. 강력 추천! 아,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까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을 거야.

아, 그리고 주차는 가게 앞에도 할 수 있고, 바로 옆에 있는 하나로마트 주차장에도 할 수 있어. 하나로마트에서 장 보고 밥 먹으러 가기에도 딱 좋지. 밥 먹고 나와서 하나로마트에서 과자 한 봉지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어. 완벽한 주말이었지!

진짜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희락보리 덕분에 에버랜드 나들이가 더욱 즐거웠어. 다음에 또 올게! 그때까지 이 맛 그대로 유지해주세요!

싱싱한 나물들
알록달록한 색감의 나물들이 싱싱함을 뽐내고 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
보리밥과 청국장
구수한 보리밥과 슴슴한 청국장의 조화! 어른들이 딱 좋아할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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