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킹크랩 맛집 찾았다, 인생 대게의 발견

Yo, 오늘 내가 판교에서 제대로 삘 받았다. 어디냐고? 바로 ‘집게집’이라는 곳. 이름부터가 힙하지 않아? 간판 딱 보는 순간,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지. 촌스러운 느낌은 1도 없고, 오히려 레트로 갬성이 뿜어져 나오는 게, 딱 내 스타일이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장식들이 날 반겨주는 게 아니겠어?

주차는 살짝 빡셌어. 주말이라 그런지 차들이 꽉 막혀가지고. 노상 주차 아니면 근처 건물에 대야 한다는데, 뭐 이 정도 불편함이야 맛있는 거 먹기 위한 investment라고 생각해야지. 가게 내부는 막 엄청 고급진 건 아니지만,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좋았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지.

집게집 외부 간판 사진
분당 정자동, 집게집의 간판. 힙스터 감성이 느껴진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 스캔 쫙- 했지. 대게, 킹크랩, 홍게… 다 맛있어 보여서 고민 좀 했지만, 오늘은 대게로 결정! 셋이서 대게 3kg에 홍게 라면, 볶음밥까지 풀코스로 주문했다.

기다리는 동안 에피타이저가 나왔는데, 퀄리티가 장난 아니야. 특히 월남쌈! 신선한 채소랑 쫄깃한 라이스페이퍼의 조화가 아주 훌륭했어. 새우튀김도 바삭하고 따끈한 게, 입맛을 확 돋우더라고. 겉바속촉, 이거 완전 인정!

집게집 새우튀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갓 튀겨져 나온 새우튀김은 그야말로 예술!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윤기가 좔좔 흐르는 대게 다리들이 접시 가득 쌓여있는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 사장님이 직접 손질을 다 해주셔서 먹기도 얼마나 편한지.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니까.

집게집 대게 다리
사장님의 섬세한 손길로 먹기 좋게 손질된 대게 다리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침샘 폭발!

대게 살 한 점 딱 집어서 입에 넣는 순간, 내 혀가 센 to the 멘!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그 맛, 진짜 잊을 수가 없어. 살이 어찌나 부드러운지, 입에서 그냥 녹아내리는 거 있지.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었어.

특히 대게장은… 와… 진짜 레전드. 녹진하고 크리미한 게, 풍미가 장난 아니야. 대게 살 푹 찍어서 먹으면, 여기가 바로 천국이지. 대게 딱지에 밥 비벼 먹는 건 국룰 아니겠어? 김가루 솔솔 뿌려서 쓱싹 비벼 먹으니, 꿀맛이 따로 없더라.

집게집 대게 딱지 볶음밥
대게 딱지 볶음밥 위에 김가루 솔솔 뿌려 먹으면, 그 맛은… The Love…

홍게 라면도 빼놓을 수 없지.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그리고 홍게 살까지 더해지니, 게임 끝. 느끼함도 싹 잡아주고,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어.

진짜 배 터지게 먹었는데도, 계속 들어가는 거 있지. 역시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장사 없나 봐. 셋이서 3kg 시키길 진짜 잘했다 싶었어. 양도 딱 맞고, 맛도 최고였으니까.

계산할 때 보니까, 1kg당 84,000원이더라.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퀄리티 생각하면 아깝지 않아. 이 정도 맛이면, 돈쭐 내줘야 한다고 생각해.

분당에서 대게 먹고 싶을 땐 무조건 여기다. 다른 곳 갈 필요 없어. 집게집, 너 내 마음속에 저장!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와야겠어. 찐 맛집 인정!

집게집 대게와 게장
살이 꽉 찬 대게와 녹진한 게장의 환상적인 콜라보!

아, 그리고 여기 사장님 손맛이 진짜 좋으신 것 같아.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진달까? 친절하시기도 하고. 덕분에 더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

집게집에서 대게 먹고 나오니,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거 있지.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오늘 제대로 힐링했다.

대게딱지밥과 김치
볶음밥에 김치 한 조각 올려 먹으면, 게임 끝!

총평: 분당에서 제대로 된 대게를 맛보고 싶다면, 집게집 완전 강추! 신선한 대게, 훌륭한 서비스, 그리고 힙한 분위기까지, 모든 게 완벽한 곳이야. 후회는 절대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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