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연남동 칸스다이닝 방문! 여기 진짜 찐이라는 소문을 하도 많이 들어서 얼마나 기대했는지 몰라.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경의선 숲길을 따라 걷는데, 슬슬 불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설레던지. 간판이 보일 때쯤엔 거의 뛰쳐 들어갈 뻔했잖아!
문을 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건 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은은한 조명 아래 차분하게 흐르는 재즈 선율이 귓가를 간지럽히는데, 이야… 여기 완전 데이트 코스로 딱이잖아? 테이블마다 놓인 은은한 촛불이 반짝이는 게, 분위기 진짜 미쳤다… 창가 자리에 앉으니 경의선 숲길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완전 킬포!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스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칸스다이닝 시그니처라는 ‘더5 셰프 다이닝 코스’를 주문했지. 멕시칸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니, 이거 완전 기대감 폭발! 게다가 가격도 완전 합리적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거!
코스의 시작은 ‘제주 감성 문어 샐러드’! 샐러드가 나오자마자 비주얼에 압도당했어. 윤기가 좔좔 흐르는 문어에 상큼한 라임이 톡톡 뿌려져 있는데, 색감 조합이 진짜 예술!

쫄깃한 문어 한 점을 입에 넣으니, 톡 터지는 라임의 상큼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거 있지? 문어 자체도 엄청 신선해서 전혀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샐러드 드레싱도 과하지 않아서 문어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
다음 코스는 ‘닭껍질 교자구이’! 닭껍질로 교자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진짜 셰프님 천재 아니냐?! 겉은 노릇노릇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만두소로 꽉 차 있는데, 식감 진짜 대박이야.

특히 같이 나온 페퍼론치노 오일이 진짜 신의 한 수! 닭껍질의 느끼함을 매콤하게 잡아주면서, 풍미를 확 끌어올려 줘. 이거 완전 맥주 안주로 딱인데?! 진짜 순식간에 순삭 해버렸지 뭐야.
세 번째 코스는 ‘키조개 크림 관자’!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큼지막한 키조개 관자가 듬뿍 들어있는데, 비주얼부터 완전 고급스러움 뿜뿜! 따뜻하게 구워진 바게트 빵 위에 관자랑 크림소스를 듬뿍 올려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거 있지?

크림소스가 살짝 매콤해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입맛을 돋워주는 역할을 해. 관자도 어찌나 부드러운지, 씹을 필요도 없이 그냥 녹아버려! 이거 진짜 레전드다…
드디어 메인 요리 등장! ‘타코 플래터’ 비주얼 보고 진짜 입 떡 벌어졌다?! 수비드 삼겹살, 닭가슴살, 새우, 구운 야채가 알록달록 예쁘게 담겨 나오는데, 양도 엄청 푸짐해!

특히 좋았던 건 소스가 무려 6가지나 준비된다는 거! 칠리콘카르네, 바베큐 소스, 과카몰리, 피코 데 가요, 샤워크림, 체다치즈 소스… 취향 따라 맘대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다니, 이거 완전 혜자 아니냐?! 따뜻하게 구워져 나온 또띠아에 재료 듬뿍 넣고 소스 듬뿍 뿌려서 한 입 딱 먹는 순간, 진짜 눈이 번쩍 뜨이는 맛!
수비드 삼겹살은 어찌나 부드러운지,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리고, 닭가슴살은 촉촉하면서도 담백한 게, 진짜 미쳤다… 새우도 탱글탱글 식감이 살아있고, 구운 야채도 달콤하니 완전 꿀맛! 6가지 소스를 번갈아 가면서 찍어 먹으니, 질릴 틈도 없이 계속 들어가더라.
마지막 코스는 ‘제주 망고 타르트’! 상큼한 망고가 듬뿍 올라간 타르트에 라임즙을 살짝 뿌려 먹으니, 입안이 완전 상큼해지는 기분! 타르트 시트도 바삭하고 고소한 게, 진짜 환상적인 마무리였어.

코스 요리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고, 플레이팅도 너무 예뻐서 눈으로도 즐거웠어.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지.
아! 그리고 여기 데킬라 5잔 플레이터도 완전 강추! 만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다양한 데킬라를 맛볼 수 있다니, 이거 완전 개이득 아니냐?! 데이트하는 커플이라면, 분위기 내기에도 딱 좋을 것 같아. 나는 술은 잘 못 마셔서 패스했지만… (아쉽)
계산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진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드렸더니, 활짝 웃으시면서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하시는데, 이야… 진짜 친절함에 감동받았잖아.
연남동 칸스다이닝, 여기는 진짜 찐이야. 분위기, 맛, 가격, 서비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한 곳! 데이트, 기념일, 친구 모임, 가족 외식… 어떤 자리에도 다 잘 어울리는 곳이야. 특히 멕시칸 음식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
나는 조만간 또 방문할 예정! 다음에는 타코 플래터 단품에 데킬라 플레이터 도전해봐야지! 연남동 맛집 찾는다면, 칸스다이닝 완전 강추! 후회 절대 없을 거야!

아, 그리고 여기 상수동에서 핫했던 “칸스”가 연남동으로 이전한 거라고 하더라! 역시 맛집은 맛집을 알아보는 법!
칸스다이닝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경의선 숲길도 걷고, 완전 행복한 하루였어! 연남동, 너 진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