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광주 도착! 짐 풀기도 전에 배꼽시계가 랩을 뱉네. 꼬르륵, 꼬르륵.
전라도 백반 클라스 보여준다던 광주 맛집, 예향식당으로 바로 택시 탔지. 광주세무서 바로 옆, 25년 내공이 뿜어져 나오는 포스!
식당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건, ‘아, 여기 찐이다’ 하는 느낌적인 느낌. 정겨운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모님들의 모습. 마치 할머니 댁에 온 듯 포근한 분위기가 내 심장을 훅 치고 들어왔어.

자리에 앉자마자 인원수 체크, 쏜살같이 반찬들이 테이블 위로 착착착! 이야…이거 실화냐?
스무 가지 넘는 반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은 마치 잔치상을 방불케 해. 젓가락 어디로 향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 시작!
일단 비주얼부터 합격. 윤기 좔좔 흐르는 밥 한 공기, 뜨끈한 미역국, 그리고 형형색색의 나물들이 내 눈을 사로잡았어.
반찬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게, 딱 집밥 스타일인데…흔한 집밥은 절대 아냐. 레벨이 다르다고!
젓가락을 들어 첫 번째로 향한 곳은 바로 양념게장. 매콤달콤한 양념이 쫙 배어 있는 게, 밥도둑이 따로 없네.
게살 쭈욱 짜서 밥 위에 얹어 먹으니, 캬…이 맛은 진짜 Mother Father Gentleman!

이번엔 꼬막무침 차례. 짭짤하면서도 쫄깃한 꼬막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데, 식감마저 예술이야.
옆 테이블 아저씨 왈, “이 집 꼬막은 진짜배기랑께!” 인정, 완전 인정!
갓 구워져 나온 따끈한 호박전은 또 어떻고?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입에 넣으니 사르르 녹아내려.
이모님, 혹시… 천사이신가요?

조기구이도 빼놓을 수 없지.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조기는 짭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
가시 발라 밥 위에 얹어 먹으니,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 그대로야.
쉴 새 없이 젓가락을 움직이며 모든 반찬을 섭렵했지. 나물은 간이 딱 맞고, 김치는 시원하고, 닭조림은 매콤하고…
진짜 버릴 반찬 하나 없이 다 맛있어. 이거 완전 반칙 아니냐?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밥 한 공기 뚝딱. 하지만 멈출 수 없어! 밥 한 공기 추가요!
이모님, 여기 밥 좀 더 주Show Me The Money!

배부르게 먹고 계산하려는데, 가격 듣고 또 한 번 놀랐잖아. 이 모든 게 1인분에 11,000원이라고?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 할 가격! 역시 전라도 인심은 legendary!
계산대 옆에는 믹스커피 머신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 달달한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하니, 세상 부러울 게 없네.
이것이 바로 소확행, Real Happiness!

예향식당, 여기는 진짜 찐이다. 맛, 가격, 분위기, 삼박자를 모두 갖춘 완벽한 곳.
광주에 간다면 무조건 가야 할 필수 코스, Don’t Forget!
나오는 길에 사장님께 엄지 척 날려 드렸지. “사장님, 덕분에 배 터지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사장님 왈, “젊은 사람이 맛있게 먹으니, 내 기분도 좋구먼!”
광주에서 맛본 최고의 한 끼, 예향식당 백반. 잊지 못할 맛과 추억을 내 가슴속에 저장 완료!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와야지. 그때까지, 안녕!
추가 정보 쏴 드릴게:
* 혼밥도 전혀 문제없어. 혼자 오는 손님들도 많으니, 부담 갖지 말고 Let’s Get It!
* 반찬 재탕은 절대 없다! 믿고 먹어도 돼.
* 점심시간에는 웨이팅 필수. 하지만 회전율이 빠르니, 너무 걱정하지 마.
* 주차는 식당 바로 옆 주차장에 하면 돼. 주차권 챙기는 거 잊지 말고!

메뉴 정보 (2024년 5월 기준):
* 백반: 1인 11,000원 (2인 이상 20,000원, 3인 29,000원, 4인 38,000원)
* 낙지볶음 추가: 15,000원
찾아가는 길: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150번길 4-1
영업시간: (확인 필요)
꿀팁:
* 반찬 리필은 웬만하면 다 해주시는 듯. 하지만 전이랑 굴비는 No!
* 오후 3시 이후에는 돼지고기 볶음, 낙지 볶음, 홍어 무침도 주문 가능!
총평:
예향식당, 여기는 진짜 찐 of 찐이다. 전라도 지역의 손맛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푸짐한 반찬에 감동, 착한 가격에 감동, 친절한 서비스에 또 감동.
광주에 간다면 꼭 들러봐야 할 맛집,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