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봤다, 가봤어! 친구들이 입이 닳도록 칭찬하던 기장 코지하우스. 해운대에도 있다는데, 왠지 바다 보면서 먹는 맛이 다를 것 같아서 드라이브 겸 기장으로 고고! 주말이라 그런지 역시나 주차는 살짝 헬이었지만, 기다리면 자리가 나오긴 하더라. 참고하시길!
가게 앞에 딱 내리자마자, 와… 뷰가 진짜 미쳤다. 물론 엄청난 오션뷰 맛집!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바다가 바로 코앞이라 밥 먹고 슬슬 산책하기도 딱 좋겠더라.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어. 아이들이랑 밥 먹고 바로 바다 구경 시켜주면 얼마나 좋아하겠어.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셨어. 테이블 간 간격도 꽤 넓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지. 벽돌로 된 벽이 뭔가 따뜻한 느낌을 주고,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였어. 메뉴판을 딱 펼쳤는데, 가격 보고 완전 놀랐잖아! 요즘 물가에 이런 가격이라니, 진짜 가성비 갑 인정. 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 피자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뭘 먹어야 할지 한참 고민했어.
우리는 스테이크 하나, 파스타 하나, 필라프 하나, 이렇게 세 개 시켜서 둘이 나눠 먹기로 했지. 메뉴 고르고 수다 떨다 보니, 음식이 생각보다 엄청 빨리 나오더라. 배고팠는데 완전 땡큐!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10달러 스테이크! 이름처럼 가격이 진짜 착해. 7천원이라니..솔직히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은거 있지. 고기 양이 엄청 많은 건 아니었지만, 가격 생각하면 완전 혜자스럽다. 칼질 몇 번 하니 순식간에 사라지긴 했지만..^^; 굽기도 딱 적당했고,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 먹으니 완전 꿀맛!

다음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파스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직원분 추천으로 전복 크림 파스타를 시켰어. 사실 해산물 파스타는 잘못하면 비린 맛이 날 수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여기는 진짜 하나도 안 비리고 너무 고소한 거야! 크림 소스도 엄청 꾸덕꾸덕하고, 전복도 쫄깃쫄깃해서 완전 내 스타일이었어. 면도 딱 알맞게 익어서 후루룩 넘어가는 게, 진짜 순삭 해버렸지 뭐야. 같이 간 친구도 먹어보더니, 여기 파스타 진짜 잘한다면서 칭찬하더라.

마지막으로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 이거 진짜 강추. 큐브 스테이크 밑에 볶음밥이 숨어 있는데, 불맛이 장난 아니야. 큐브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니 진짜 꿀조합이더라. 양도 꽤 많아서 둘이 배부르게 나눠 먹을 수 있었어.
아, 그리고 먹물 관자 리조또도 많이들 먹는 것 같던데, 비주얼이 좀 특이하더라. 완전 까만색은 아니고 약간 회색빛이라, 처음에는 살짝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맛은 있다고 하니, 다음에 가면 한번 도전해봐야겠어.

솔직히 에이드는 그냥 쏘쏘였어. 탄산음료 시키는 게 더 나을 듯. 그래도 음식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까, 이 정도는 뭐 애교로 봐줄 수 있지.
다 먹고 계산하려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게 나올 수 있었어. 가게 앞에 고양이도 있어서, 밥 먹고 고양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
코지하우스 기장점, 진짜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어.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아서, 가족 외식 장소로 완전 강추!
다음에 또 기장 갈 일 있으면 무조건 재방문할 거야. 그땐 못 먹어본 메뉴들 다 먹어봐야지! 아, 그리고 여기 리모델링 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더 깔끔하고 예뻐진 것 같아.
총평:
* 맛: 👍👍👍👍 (가격 대비 완전 훌륭!)
* 가격: 👍👍👍👍👍 (진짜 이 가격 실화냐?)
* 분위기: 👍👍👍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 서비스: 👍👍👍👍 (직원분들 완전 친절)
* 재방문 의사: 200% (기장 가면 무조건 또 간다!)
기장 드라이브 코스로도 딱이고, 신세계 아울렛이랑도 가까워서 쇼핑하고 밥 먹으러 가기에도 좋아. 기장 쪽으로 데이트 가는 커플들에게도 완전 추천! 기장 맛집 찾는다면, 코지하우스 꼭 한번 가봐! 후회 안 할 거야.
아, 그리고 주차는 가게 앞에 할 수 있는데, 주말에는 좀 빡셀 수 있다는 거 참고해!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오래 기다리진 않을 거야.
코지하우스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기장 바다 보면서 힐링하는 코스, 완전 강추!

참고로, 예전에 갔을 때는 가게 들어갈 때 인사나 안내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내가 갔을 때는 완전 친절했어! 아마 개선된 것 같아.
아무튼, 기장 코지하우스, 진짜 강력 추천! 꼭 한번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