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며칠 전부터 보리밥이 너무 땡기는 거 있죠. 그냥 슥슥 비벼서 털어 넣으면, 세상 시름 다 잊게 해주는 그 맛! 특히 요즘처럼 입맛 없을 때는 무조건 보리밥 각 아니겠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야, 우리 제대로 된 보리밥 한번 털러 가자!” 했더니, 친구가 자기가 찐으로 아는 곳 있다면서 조치원까지 드라이브를 냅다 쏜다지 뭐예요? 이름하여 ‘1972 송은정 보리밥 본점’. 1972년부터 이어져 온 찐 맛집이라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감 MAX 찍고 출발했습니다.
세종시에서 차로 40분 정도 달렸을까? 드디어 ‘1972 송은정 보리밥 본점’ 도착! 멀리서부터 느껴지는 웅장한 기운… 딱 봐도 “나 맛집이요” 하는 포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주차장도 널찍해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이미 차들이 꽉 차 있더라구요.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매장 안으로 딱 들어서는 순간, 와… 진짜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완전 깔끔하고 넓은데, 은은한 조명 덕분에 분위기까지 아늑하더라구요. 조선시대 사랑방에 온 듯한 편안함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옆 테이블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신경 쓴 티가 팍팍 나는 게, 어른들 모시고 오기에도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스캔! 보리밥 전문점답게 보리밥 종류가 다양했는데, 저는 친구랑 고민 끝에 청국장 보리밥 정식으로 통일했습니다. 그리고 왠지 간장게장도 땡겨서 추가 주문 GOGO! 잠시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리밥 정식이 등장했는데… 이거 진짜 실화냐?!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한 상차림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15,000원에 이런 퀄리티라니, 진짜 혜자스럽다는 말밖에는…
일단 비주얼부터가 압도적이었어요. 놋그릇에 정갈하게 담긴 18가지 나물 반찬들이 알록달록한 색감을 뽐내는데,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묵나물, 장아찌, 겉절이, 볶음, 조림 등등… 진짜 없는 게 없더라구요. 거기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간장게장과 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구이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 거의 임금님 수라상 수준!

본격적으로 먹방 시작! 🤤 먼저 보리밥에 각종 나물들을 듬뿍듬뿍 넣고, 고추장이랑 참기름 톡톡 뿌려서 슥슥 비벼줬습니다. 아, 진짜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크게 한 입 딱 먹는 순간, 와… 진짜 찐이다! 보리밥 특유의 톡톡 터지는 식감에 신선한 나물들의 향긋함이 어우러지는데, 진짜 입안에서 파티가 열리는 줄 알았어요. 특히 묵나물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과 깊은 풍미가 진짜 예술이었습니다. 간도 딱 적당해서 부담 없이 계속 들어가는 맛!
구수한 청국장도 빼놓을 수 없죠. 냄새가 강하지 않아서 보리밥이랑 같이 비벼 먹기에도 딱 좋았어요. 깊고 진한 맛이 진짜 최고! 청국장 한 입 먹고 보리밥 한 입 먹으니, 세상 부러울 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간장게장… 이거 진짜 웬만한 게장 전문점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았습니다. 속이 꽉 찬 게살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데,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구요.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간장 양념이 밥이랑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거 있죠.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등어구이도 진짜 꿀맛이었어요. 기름기가 쫙 빠져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가시도 거의 없어서 먹기도 편했습니다. 고등어구이 한 점 올려서 보리밥이랑 같이 먹으니, 진짜 환상의 조합이더라구요.
진짜 쉴 새 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밥 한 그릇 뚝딱!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죠. 셀프바가 떡하니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각종 나물 반찬은 물론이고, 숭늉이랑 떡볶이까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 저는 숭늉으로 입가심하고, 떡볶이로 마무리했는데… 진짜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1972 송은정 보리밥 본점’, 여기는 진짜 찐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들은 물론이고,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게 완벽했어요. 특히 사장님 인심이 진짜 후하시더라구요. 부족한 반찬은 없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왜 다들 “부모님 모시고 오기 좋은 곳”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다 먹고 나오면서 입구에서 반찬도 몇 가지 사 왔습니다. 특히 맛있었던 묵나물이랑 장아찌는 무조건 사야 한다면서… 집에 와서 먹어보니 역시나 꿀맛! 조만간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종시에서 제대로 된 한정식, 묵나물 맛집을 찾는다면 ‘1972 송은정 보리밥 본점’ 완전 강추합니다! 후회는 절대 없을 거예요. 아, 그리고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에는 꼭 불고기랑 떡갈비도 먹어봐야겠어요. 🤤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한 끼로 힐링 완료! 역시 밥심으로 사는 대한민국 아니겠어요? 💪
총평:
* 맛: ★★★★★ (진짜 찐 맛집! 보리밥, 청국장, 간장게장, 고등어구이…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음)
* 가격: ★★★★★ (15,000원에 이런 퀄리티는 진짜 혜자! 가성비 최고)
* 분위기: ★★★★★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 어른들 모시고 오기에도 딱 좋음)
* 서비스: ★★★★★ (사장님 인심 최고! 친절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심)
* 재방문 의사: 200% (조만간 부모님 모시고 또 갈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