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만 되면 무조건 달려가는 태백! 눈꽃 축제도 좋고, 하얀 설원을 질주하는 그 짜릿함이란! 근데 그거 앎? 스키만큼이나 나를 미치게 하는 태백 맛집이 있다는 거! 바로 태백역 근처에 있는 “태백교자”인데, 여기 진짜… 인생 만두전골집 등극임!
차가운 바람을 뚫고 도착한 태백교자! 멀리서부터 느껴지는 맛집 포스에 심장이 쿵쾅쿵쾅. 간판에 큼지막하게 쓰여있는 ‘수제 손만두’라는 글자가 왠지 모르게 믿음직스러웠다. 자동문을 스르륵 열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내부가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

자리에 앉자마자 고민할 것도 없이 만두전골 2인분을 주문했다. 사실 여기 냉면도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니까! 주문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밑반찬이 세팅되는데, 이 겉절이 김치가 진짜 미친놈임… 살짝 매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젓가락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김치였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만두전골 등장! 비주얼부터가 이미 게임 끝났다. 큼지막한 만두가 옹기종기 모여있고, 그 위에는 신선한 소고기와 팽이버섯, 쑥갓이 듬뿍 올려져 있었다. 냄비 가득 담긴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데, 냄새가 진짜…🤤🤤🤤 이 냄새 맡고 정신 안 나가면 반칙임.

국물이 끓기 시작하자 사장님께서 직접 만두를 잘라주셨다. 와… 만두 속 진짜 꽉 찬 거 보소… 돼지고기, 야채, 두부 등등,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게 눈으로도 느껴졌다.

드디어 첫 입! 국물 한 입 딱 먹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쫙…😱😱😱 이거 진짜 미쳤다. 칼칼하면서도 시원하고, 깊고 진한 맛이 진짜 예술임. 콩나물과 대파가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진짜 깔끔하고 시원했다. 솔직히 술 안 마셨는데 해장되는 기분 뭔지 알지? ㅋㅋㅋㅋ
만두는 또 어떻고…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입안에서 육즙이 팡팡 터지는데 진짜 레전드임. 만두피는 어찌나 얇은지,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리는 느낌이었다. 돼지고기 잡내는 1도 없고, 신선한 야채 덕분에 향긋함까지 더해지니… 이건 진짜 환상의 맛이라고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김치만두, 고기만두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맛!

만두랑 소고기를 어느 정도 건져 먹고 나면, 칼국수 사리를 투하할 차례! 이 칼국수 사리가 또 킬포다. 쫄깃쫄깃한 면발이 얼큰한 국물을 쫙 흡수해서 진짜…🤤🤤🤤 말해 뭐해. 그냥 존맛탱임. 칼국수 면이 어찌나 쫄깃한지, 면치기 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다.

여기서 끝이 아님. 공깃밥이 무료라는 사실!😱😱😱 사장님 진짜 혜자 아니냐고요… 칼국수까지 먹었는데 밥이 또 들어감. ㅋㅋㅋㅋ 남은 국물에 밥 말아서 김치 얹어 먹으면… 아, 진짜 이건 먹어봐야 안다. 탄수화물 러버들 무조건 좋아할 맛! 볶음밥을 해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지만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진짜 배 터지게 먹고 계산하러 갔는데, 가격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이 퀄리티에 이 양인데 가격까지 착하다니… 진짜 가성비 최고임! 솔직히 서울이었으면 2만원은 족히 넘었을 텐데… 역시 태백 인심 👍👍👍

참고로 태백교자는 태백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엄청 쉽다. 그리고 가게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도 놉! 주차장이 넓어서 아주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진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때는 만두전골 말고 냉면도 꼭 시켜봐야지! 아, 그리고 삼겹살도 판다던데… 다음에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 캬~ 하는 것도 좋을 듯!
태백 여행 간다면 태백교자는 무조건 필수 코스임! 진짜 후회 안 할 맛이다. 특히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땡긴다면, 무조건 태백교자 만두전골 강추!
진짜 태백 맛집 인정!!! 사장님, 조만간 또 갈게요~ 그때까지 맛있는 만두 많이 만들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