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로 가족여행을 떠난 날, 아침부터 텐션이 완전 MAX였지. 바다 보면서 힐링하고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 숙소에 짐 풀자마자 향한 곳은 바로 현지인 추천 영흥도 맛집, 이모네밥상! 이름부터가 정겹잖아? 외관은 그냥 평범한 식당인데, 왠지 모르게 ‘찐’ 맛집의 기운이 느껴졌어. 간판에 써있는 “아침식사” 라는 단어가 어찌나 반갑던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마치 할머니 집에 온 듯한 푸근함이 느껴졌어. 테이블은 넉넉하게 놓여 있었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았지. 메뉴판을 보니 박대구이, 뼈다귀해장국, 순두부찌개 등 완전 밥도둑 메뉴들이 가득한거 있지!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우리는 박대구이와 뼈다귀해장국을 시켰어.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테이블 가득 밑반찬이 차려지는데… 와, 진짜 입이 떡 벌어졌어. 반찬 종류가 무려 8가지나 되는거야! 김치, 나물, 젓갈 등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맛깔스러운 반찬들이었어. 특히 갓 구워져 나온 박대구이는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었어. 노릇노릇한 겉모습에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보기만 해도 침샘 폭발!

젓가락으로 박대구이 살을 발라서 입에 넣는 순간…! 진짜, 찐이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진짜 잊을 수 없는 맛이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완전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 같이 간 동생도 박대구이 처음 먹어본다면서, 완전 감탄사를 연발했어.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진짜 순식간에 해치웠지 뭐야.
뼈다귀해장국은 또 어떻고!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는 채로 나오는데, 그 비주얼부터가 예술이었어. 국물 한 입 떠먹어보니, 진짜…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시원하고 깊은 맛이 느껴졌어. 돼지 뼈다귀에 붙어있는 살도 어찌나 부드럽던지, 젓가락으로 살살 발라서 국물에 적셔 먹으니 진짜 꿀맛이더라. 특히 해장국에 듬뿍 들어간 우거지가 신의 한 수 였어.
솔직히 말해서, 밑반찬에도 기대를 많이 안 했거든? 근데 웬걸. 김치는 말할 것도 없고, 콩나물무침, 시금치나물, 멸치볶음 등등… 하나하나 진짜 엄마가 해준 것처럼 맛있었어. 특히 젓갈은 진짜 밥에 슥슥 비벼 먹으니, 밥 한 공기가 그냥 순삭 되더라. 재료도 얼마나 신선한지,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배고파서 들어간 곳이었는데, 이렇게 인생 맛집을 발견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 음식 맛은 기본이고, 사장님 인심도 얼마나 좋으신지 몰라. 우리가 너무 맛있게 먹으니까, 게장을 서비스로 더 주시는 거 있지! 게다가 아이들이 박대구이를 너무 잘 먹으니 더 챙겨주시려고 하는 모습에 완전 감동받았잖아.

이모네밥상은 맛, 가격, 서비스 모든 면에서 완벽한 곳이었어. 솔직히 요즘 물가 생각하면 이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 게다가 식당도 엄청 깔끔하고 청결해서, 맘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 영흥도 주민들은 진짜 좋겠다… 이런 맛집이 동네에 있어서!
밥 먹고 나오니 바로 근처에 영흥도 하늘고래 공원 전망대가 있더라구. 배도 부르겠다, 소화도 시킬 겸 슬슬 걸어서 전망대까지 갔지. 밥 먹고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였어.

영흥도 여행 계획 있다면, 이모네밥상은 진짜 무조건 가야 해! 후회 절대 안 할 거야. 찐 로컬 맛집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 나도 다음에 영흥도 가면 무조건 재방문할 거야. 그때는 다른 메뉴도 한번 도전해 봐야지! 아, 그리고 아침 일찍 문을 여니까, 아침 식사 장소로도 완전 추천! 든든하게 배 채우고 여행 시작하면, 하루 종일 기분 좋을 거야.

진짜, 이모네밥상은 사랑입니다…❤️ 영흥도 갈 때마다 무조건 들러서,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해야지! 사장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다음에도 맛있는 밥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