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왔다! 친구 녀석이 입이 닳도록 칭찬하던 군포의 숨겨진 맛집, 종구만숯불구이! 여기 된장박이 삼겹살이 그렇게 끝내준다는데, 솔직히 반신반의했지. 숙성 삼겹살이야 워낙 흔하잖아? 근데 여기는 뭔가 다르다 이거야. 3대 천왕 출연도 세 번이나 거절했다는 간판 문구부터 범상치 않잖아? 오늘 제대로 한번 털어보자고!
퇴근하자마자 곧장 달려갔는데, 역시나 웨이팅…! 간판 불빛 아래 빼꼼히 보이는 가게 안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어. 테이블 간격이 좁은 노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게, 딱 내 스타일이잖아? 기다리는 동안 슬쩍 메뉴를 봤는데, 쿨하게 된장박이 삼겹살 단일 메뉴! 이런 집이 진짜 맛집인 거 알지? 군더더기 없이 오직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이 느껴졌어.
40분 정도 기다렸을까, 드디어 우리 차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숯불 향과 된장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와, 진짜 침샘 폭발 직전! 테이블에 앉자마자 바로 3인분 주문했어. 밑반찬은 김치, 쌈무, 쌈 채소 등 딱 필요한 것들만 깔끔하게 나오는데, 특히 김치 비주얼이 장난 아니더라. 딱 봐도 푹 익은 게, 구워 먹으면 완전 꿀맛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된장박이 삼겹살 등장! 두툼하게 썰린 삼겹살 위에 된장이 촘촘히 박혀있는 모습이 진짜 예술이야. 고기 때깔도 장난 아니고, 딱 봐도 신선함이 느껴지더라. 얼른 숯불 위에 올려서 구워볼까?
치익- 소리와 함께 삼겹살이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소리… ASMR이 따로 없더라. 된장 양념 때문에 타지 않게 쉴 새 없이 뒤집어줘야 하는 건 좀 귀찮았지만, 이 정도 수고는 감수할 수 있지! , , , 에서 볼 수 있듯이, 육즙이 좔좔 흐르는 삼겹살 비주얼은 진짜 미쳤다리…

잘 익은 삼겹살 한 점을 집어서 입에 넣는 순간… 진짜 레전드. 쫄깃한 식감은 기본이고, 된장의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 와, 진짜 이거 미쳤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진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더라. 된장 숙성이라 그런지 잡내도 하나 없고, 느끼함도 전혀 없어. 그냥 계속 들어간다, 계속!
솔직히 고기만 먹어도 맛있는데, 구운 김치랑 같이 먹으면 진짜 천국행 급행열차 탑승이야.에서 보이는 신선한 상추에 삼겹살, 구운 김치, 마늘, 쌈장까지 올려서 한 입에 와앙-! 아… 진짜 말해 뭐해. 그냥 존맛탱이지.
여기서 끝이 아니야.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도 진짜 신의 한 수. , 을 보면 알겠지만,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삼겹살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데…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어. 찌개 안에 들어있는 두부랑 호박 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진짜 쉴 새 없이 먹었더니 어느새 3인분 순삭…! 너무 맛있어서 2인분 추가 주문했잖아. 에 보이는 뽀얀 살결의 삼겹살은 언제 봐도 설레는 비주얼이지. 진짜 멈출 수가 없는 맛이야.
후식으로 비빔냉면도 하나 시켜봤는데, 이것도 대박. 매콤달콤한 양념에 쫄깃한 면발이 진짜 최고더라. 남은 삼겹살 한 점 올려서 같이 먹으니까… 진짜 환상의 조합! 식초나 겨자 넣지 말고 그냥 먹는 걸 추천!

진짜 배 터지게 먹고 계산하려는데, 가격도 착해…! 생고기 1인분에 11,000원이라니, 요즘 물가에 이런 가격 실화냐? 가성비까지 완벽한 곳이야.
아, 그리고 여기 화장실은… 솔직히 별로야. 낡고 좁아서 불편하더라. 미리 다른 곳에서 해결하고 오는 걸 추천. 그리고 테이블 간격도 좁고, 환기도 잘 안 되는 편이라 쾌적한 환경은 아니야.에서 보이는 가게 뒷편의 모습은 세련됨과는 거리가 멀지.
사장님은 살짝 퉁명스러운 스타일이시지만, 맛 하나는 진짜 인정. 그리고 저녁 시간에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은 기본이고, 주문 속도도 느린 편이야. 성격 급한 사람들은 좀 답답할 수도…! 주차는 알아서 길가에 해야 하고.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맛이 커버한다! 진짜 인생 삼겹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야. 군포에서 삼겹살 맛집 찾는다면 무조건 여기, 종구만숯불구이 강추한다!

다음에 또 와야지! 그때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와서 웨이팅 없이 먹어야겠다. 아, 그리고 고기 구울 때 너무 바쁘면 사장님이 투덜거릴 수도 있으니, 직접 굽는 걸 추천!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 다음에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