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합천에 도착! 오늘따라 날씨까지 완벽해서 기분 최고조! 합천 시내에 그렇게 예쁜 카페가 숨어있다길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찾아갔다. 이름은… 두구두구… 바로 그 유명한 [카페이쁘다]. 이름부터가 ‘나 예쁨’이라고 광고하는 듯해서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다.
카페 문을 열자마자, 세상에… 여긴 천국인가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을 사로잡는데, 진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에 감탄 연발!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었다. 특히 창가 쪽에 진열된 앙증맞은 피규어들이 시선강탈! 비 오는 날 창밖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 하면 진짜 낭만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 선반 위에는 귀여운 고양이 모양 장식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그 아래 칸에는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기차가 놓여있는데, 진짜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런 소품 하나하나가 카페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자리에 앉으니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메뉴를 설명해주셨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카페이쁘다]의 시그니처 메뉴라는 망고 빙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특히 홀더 디자인이 진짜 예뻤는데, ‘Enjoy Your Time’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서 괜히 기분까지 좋아지는 느낌!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쓴 사장님의 센스에 감탄했다.
드디어 망고 빙수 등장!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었다. 눈꽃처럼 부드러운 얼음 위에 달콤한 망고가 듬뿍 올라가 있고, 옆에는 치즈 케이크와 콘푸로스트까지! 이거 완전 비주얼 폭발 아닌가요?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인스타에 바로 업로드 각!

망고 빙수 한 입 먹는 순간,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았다. 부드러운 얼음과 달콤한 망고의 조합은… 진짜 레전드. 치즈 케이크도 완전 꿀맛! 콘푸로스트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해줘서 질릴 틈이 없었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 결국 싹싹 긁어먹었다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빙수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환상의 조합이었다. 커피 맛은 진하지 않아서 오히려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이었다. 망고 빙수의 달콤함을 싹 잡아주는 느낌이랄까? 커피를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카페에 있는 동안,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았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카페이쁘다]는 합천 시내에서 이미 입소문 난 인기 맛집인 듯! 나만 몰랐던 건가…?
카페가 너무 예뻐서 여기저기 구경했는데, 진짜 숨은 공간들이 많았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고, 혼자 와서 책 읽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다음에 합천에 오면 꼭 다시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땐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지!
[카페이쁘다]에서 맛있는 빙수도 먹고,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힐링 제대로 하고 갑니다! 합천 지역명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다니, 진짜 맛집 인정! 사장님, 다음에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