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에서 이탈리아의 향기를, 봉수파스타에서 만난 특별한 맛집

드디어 주말! 며칠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다산 맛집, 봉수파스타에 다녀왔다. 평소에 양식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며칠 전부터 파스타가 너무 땡기는거 있지. 친구들이 봉수파스타를 극찬하길래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나 싶어서 직접 방문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 만족!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 좋아지는 곳이었다.

가게 내부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다. 은은한 조명 아래 테이블들이 놓여 있는데,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벽에는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걸려있고, 곳곳에 놓인 작은 화분들이 생기를 더해주는 느낌. 데이트하는 연인들, 가족 외식, 친구들끼리 모임 등 다양한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나도 다음에는 꼭 남자친구랑 와야지 다짐했다. 에서 볼 수 있듯이 식기류 하나하나에도 신경 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꽃무늬가 그려진 접시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음식을 담아놓으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붉은색 소스가 덮인 리조또
꽃무늬 접시에 담겨 나온 먹음직스러운 리조또.

메뉴판을 펼쳐 들고 한참을 고민했다. 파스타 종류도 다양하고, 피자도 맛있어 보이고… 뭘 먹어야 후회하지 않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친구의 강력 추천을 믿고 버섯크림리조또와 비스큐 파스타, 그리고 아란치니를 주문했다. 을 보면 아란치니 위에 뿌려진 소스가 정말 예술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아란치니에 커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소스가 더해지니, 이건 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었다.

주문을 마치니 식전빵이 나왔다. 따끈따끈하게 구워져 나온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다. 올리브오일에 살짝 찍어 먹으니 입맛이 확 돌았다. 에서처럼 빵 자체도 맛있었지만, 함께 나오는 발사믹 식초의 풍미가 빵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는 느낌이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버섯크림리조또가 나왔다. 뽀얀 크림 소스에 버섯이 듬뿍 들어간 리조또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한 입 먹어보니, 진한 버섯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정말 최고였다. 크림 소스의 부드러움과 버섯의 쫄깃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맛.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 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싹싹 긁어먹었다.

비스큐 파스타도 정말 맛있었다. 파스타 위에 큼지막한 새우가 듬뿍 올려져 있었는데,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었다. 면도 딱 알맞게 삶아져서 쫄깃쫄깃했고, 소스도 너무 맛있었다. 특히 소스에서 느껴지는 새우 향이 정말 좋았다. 에서도 새우가 얼마나 많이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바게트 빵 위에 토마토가 올려진 에피타이저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에피타이저.

아란치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튀김 안에 밥과 치즈가 들어있는 이탈리아 음식이다. 봉수파스타의 아란치니는 특히 커리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데, 이 커리 소스가 정말 신의 한 수였다. 아란치니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했다. 처럼 소스 색깔도 너무 예쁘다.

솔직히 말하면, 음식 맛은 엄청 특별하거나 엄청나게 훌륭한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이유는, 음식 맛은 기본 이상은 하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처럼 예쁜 식기에 담겨 나오는 음식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주차도 편하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좋았다. 사실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들 중에는 주차가 불편하거나 화장실이 더러운 곳들이 많은데, 봉수파스타는 그런 점에서도 만족스러웠다. 을 보면 피자 옆에 놓인 채소도 정말 신선해 보인다.

마르게리따 피자와 채소
신선한 재료가 돋보이는 마르게리따 피자.

다음에 방문하면 다른 메뉴들도 먹어봐야겠다. 특히 마르게리타 피자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지. 아, 그리고 화덕생선구이도 궁금하다. 파스타집에서 생선구이라니, 뭔가 독특한 조합인 것 같다. 처럼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

봉수파스타는 누구랑 와도 만족할 만한 곳이다.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가족 외식 장소로도 좋고, 친구들끼리 모임 하기에도 좋다. 분위기 좋고 맛도 괜찮은 다산 맛집을 찾는다면, 봉수파스타를 강력 추천한다.

계산을 마치고 가게 문을 나서는데,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가. 아마 둘 다 겠지. 봉수파스타, 다음에 또 올게!

식전빵
따뜻하고 맛있는 식전빵.

아, 그리고 봉수파스타는 서비스도 좋았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물이 비어있으면 바로 채워주시고, 필요한 것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주셨다. 이런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오히려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테이블마다 놓인 작은 꽃병도 인상적이었다. 처럼 식기류 디자인도 독특하고 예뻐서 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다짐한 피자.

봉수파스타는 평범한 날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곳이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곳. 다산에 간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꼭 남자친구랑 같이 와야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 딱인 것 같다. 맛있는 파스타도 먹고, 예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다.

아, 그리고 봉수파스타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방문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봉수파스타 덕분에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곳. 다산 맛집 봉수파스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봉수파스타에서 먹었던 파스타 맛이 계속 생각났다.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다. 그 때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화덕생선구이를 꼭 먹어봐야지.

아란치니
겉바속촉 아란치니와 커리 소스의 조화.

오늘의 맛집 탐방도 성공적! 다음에는 또 어떤 맛집을 가볼까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봉수파스타,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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