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맛집 ‘더하고’ 부대찌개: 뜨끈한 국물에 푸짐한 건더기, 점심시간 꿀맛 보장!

바쁜 월요일, 점심시간 13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결국 선택한 곳은 얼마 전 동료들과 함께 갔다가 맛있어서 다시 찾게 된 계룡 맛집 ‘더하고’였습니다. 늘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 혹시나 웨이팅이 길까 싶었는데, 다행히 운 좋게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간절했는데, 이곳 부대찌개면 그 고민은 싹 사라지거든요.

식당 내부 전경
넓고 쾌적한 식당 내부 모습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은은한 조명과 나무 테이블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미 많은 손님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었지만,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편이라 옆 테이블 소란에 신경 쓰이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는 동료들과 함께 왔기 때문에 4인석 테이블에 앉았는데, 혼밥 손님들을 위한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테이블마다 핸드폰 충전기가 비치되어 있는 세심함까지 갖춘 곳이었어요.

보글보글 끓는 부대찌개
푸짐한 건더기와 라면사리가 어우러진 부대찌개

주문을 마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보글보글 끓는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붉은 육수 위로 큼지막한 햄, 소시지, 그리고 갓 나온 라면사리가 먹음직스럽게 올라가 있었어요. ‘더하고’ 부대찌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신선한 재료푸짐한 양입니다. 햄과 소시지는 질 좋은 것을 사용하는지 잡내가 전혀 없고,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알곤이 부대찌개도 유명하다고 해서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생각했습니다.

부대찌개와 함께 나온 계란밥
아이들도 잘 먹는 버터간장계란밥

부대찌개만 먹기 아쉬워 사이드 메뉴로 버터간장계란밥도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잘 먹는다는 후기를 봤는데, 그 말이 딱 맞더라고요. 따뜻한 밥 위에 고소한 버터와 간장 소스가 어우러져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부대찌개 국물에 밥을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간장계란밥을 먼저 맛보았는데, 부대찌개의 얼큰한 맛과 균형이 잘 맞았습니다.

테이블에 함께 나온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궁채장아찌는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부대찌개와 곁들이기 좋았어요. 직원분들이 수시로 다니며 물을 채워주고, 부족한 반찬은 없는지 챙겨주시는 친절함 덕분에 식사 내내 기분 좋게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새로 나온 부대찌개 모습 (햄과 치즈)
주문 즉시 조리되는 부대찌개의 신선한 비주얼

처음 나왔을 때는 햄과 소시지가 예쁘게 정돈되어 있었는데, 끓기 시작하니 그 푸짐함이 더욱 살아납니다. 각종 햄과 채소, 그리고 라면사리까지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어요. 국물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자랑했습니다. 야채 육수를 사용해서 그런지 깔끔한 뒷맛이 인상 깊었어요.

음료 잔을 들고 건배하는 모습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동료들과 함께 건배하며 즐거운 식사를 이어갔습니다. 왁자지껄한 소음 속에서도 저희 테이블은 우리만의 대화를 나누며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긴 했지만, 음식이 빠르게 나오고 회전율도 좋은 편이라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국물이 졸아들수록 더욱 진해지는 부대찌개의 맛은 정말이지 일품이었습니다. 햄과 소시지가 익으면서 국물에 풍미를 더했고, 라면사리는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었습니다.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고도 계속해서 숟가락이 가는 맛이었어요.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잠시 둘러보니 벽면 한쪽에는 유명인들의 사인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곳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임을 증명하는 듯했습니다. 식당 내부에 비치된 가글, 핸드크림, 머리끈, 치실 등 세심한 비품들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처럼 편의시설까지 신경 쓴 곳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뜨끈한 국물에 라면사리를 넣어 후루룩 먹는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면발에 국물이 쫙 배어들어 정말 맛있었어요. 부대찌개를 다 먹고 나면 밥과 함께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국물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어서 그냥 밥에 비벼 먹어도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

계룡 맛집 ‘더하고’는 단순히 부대찌개만 맛있는 곳이 아니라, 맛, 양, 서비스, 분위기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특히 직장인 점심시간에 방문하기에도 좋고, 동료들과 함께 방문하여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알곤이 부대찌개를 꼭 맛보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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