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 왠지 모르게 햄버거가 엄청 땡기는거 있죠? 그래서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있는 다운타우너로 향했습니다. 백화점 안에 있어서 비 맞을 걱정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일단 너무 좋았어요. 문을 열자마자 풍기는 갓 구운 빵 냄새와 육즙 가득한 패티 향에 벌써부터 침샘 폭발!

메뉴판을 스캔하는데, 와… 종류가 진짜 다양하더라구요. 클래식 치즈 버거부터 아보카도 버거, 베이컨 치즈 버거까지… 다 먹고 싶었지만, 혼자 온 관계로 클래식 치즈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햄버거에 감자튀김, 그리고 탄산음료까지 완벽한 조합이죠! 갤러리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매장을 둘러봤는데, 깔끔하고 트렌디한 분위기가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혼밥 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셀프바에는 핫소스, 오리지널 피클, 매운 피클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굿! 아,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는 걸 보니, 가족 단위 손님들도 많이 찾는 것 같더라구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비주얼 진짜 미쳤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빵에 육즙 폭발할 것 같은 패티, 그리고 녹아내리는 치즈까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었어요. 빵은 엄청 부드러웠고, 패티는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육즙이 팡팡 터지는 게 진짜 예술! 느끼할 틈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었어요.

특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감자튀김 대신 치즈 감자튀김으로 업그레이드했는데, 이거 진짜 신의 한 수 였어요. 짭짤한 감자튀김 위에 꾸덕꾸덕한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햄버거랑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더라구요. 솔직히 햄버거만 먹으면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데, 치즈 감자튀김이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료는 탄산으로 무한리필이라 콜라 러버인 저에게는 천국이었어요. 톡 쏘는 콜라 한 모금 마시면서 햄버거 먹으니까 진짜 꿀맛! 게다가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응대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솔직히 햄버거 혼자 먹으러 가면 뻘쭘할 때도 있는데, 다운타우너는 혼밥하기에도 너무 좋은 분위기였어요. 저처럼 혼자 오신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둔산동에서 햄버거 땡길 때 무조건 여기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먹고 식기 반납대에서 정리하고 나오는데, 괜히 기분까지 좋아지는 거 있죠? 맛있는 햄버거 덕분에 비 오는 날씨도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전 둔산동에서 햄버거 맛집을 찾고 있다면, 갤러리아 타임월드 다운타우너 완전 강추합니다! 진짜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아, 그리고 다운타우너는 갤러리아 백화점 안에 있어서 쇼핑하다가 들르기에도 딱 좋아요. 저도 햄버거 먹고 옷 구경도 하고, 완전 풀코스로 즐겼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남자친구랑 같이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어요. 특히 아보카도 버거… 너 기다려라!

솔직히 말해서, 햄버거는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이 아니었는데, 다운타우너에서 햄버거에 대한 생각이 완전 바뀌었어요. 이제 햄버거 맛집 찾아다니는 사람이 될지도…? 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둔산동 주민 여러분, 다운타우너 꼭 가보세요! 진짜 레전드입니다.

아! 그리고 햄버거 말고도 다른 메뉴들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특히 모짜렐라 치즈 스틱…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진짜 입에서 살살 녹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지!

오늘 정말 성공적인 점심 식사였어요. 다운타우너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둔산동에서 뭐 먹을지 고민이라면, 다운타우너 강력 추천!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