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암남공원 희자매: 바다를 통째로 담은 신선함에 정신 놓고 먹었다!

하… 진짜 여기는 말로 표현이 안 돼요. 부산에 사는 친구가 ‘진짜 보물 같은 곳’이라며 극찬을 해서 한걸음에 달려온 곳! 바로 암남공원에 위치한 ‘희자매’입니다. 솔직히 여기까지 오면서 ‘얼마나 맛있길래?’ 싶었는데, 제 인생 조개구이 맛집을 드디어 찾은 것 같아요. 이곳에 오기 전부터 후기가 엄청나게 많아서 조금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냥 와서 드세요!’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예요.

제가 딱 도착했을 때, 오후 3-4시쯤이었는데도 가게 안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예요. ‘와, 진짜 인기 많구나!’ 싶었죠. 자리를 옮기면서 가게가 더 넓고 편해졌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북적이는 와중에도 뭔가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부산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렸죠.

처음 딱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 위에 준비된 집게와 가위, 그리고 뜨겁게 달궈질 불판을 보니 ‘이제 시작이다!’라는 설렘이 가득했어요.

조개구이 준비된 테이블
기본 세팅된 테이블, 맛있는 조개구이를 기대하게 만드는 비주얼!

저희는 여자 세 명이서 방문했거든요. 사실 처음에는 ‘제일 작은 사이즈로 시킬까?’ 고민했는데, 리뷰들을 보니 ‘너무 큰 거 시켜서 배 터져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저희는 제일 작은 사이즈에 해산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주문했어요. 근데 이게 웬걸! 저희가 뭘 시켰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푸짐하게 나왔어요.

음식이 정말 신선해요! 눈으로 보기만 해도 ‘와, 싱싱함이 살아있네!’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조개 하나하나가 탱글탱글하고, 마치 바다에서 방금 건져 올린 듯한 느낌이었죠.

암남공원 해변 풍경
식당 근처 암남공원의 멋진 바다 풍경.

저희가 주문한 메뉴에는 조개뿐만 아니라 산낙지, 가리비 버터구이, 전복 버터구이, 새우, 피자치즈, 떡갈비, 낙지호롱이, 홍합 가리비탕 등등 정말 다채로운 구성이었어요.

다양한 해산물과 곁들임 메뉴
이것 봐요! 산낙지, 전복, 새우, 떡갈비까지 없는 게 없어요.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바로 이 산낙지였어요. 꿈틀거리는 싱싱함 그대로 접시에 담겨 나왔는데,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죠.

꿈틀거리는 산낙지
이 산낙지 좀 보세요! 살아 숨 쉬는 듯한 싱싱함!

가리비는 또 얼마나 크고 실하던지, 하나하나 불판에 올려놓고 구워 먹는데 정말 행복 그 자체였어요. 치즈 듬뿍 올라간 가리비 구이는 말해 뭐해요.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이거 진짜 대박인데?’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죠.

치즈 가리비구이와 떡갈비
치즈 범벅 가리비구이와 먹음직스러운 떡갈비!

여기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이 ‘피자’예요. 조개구이 집에서 피자라니? 싶었는데, 이게 또 은근히 별미더라고요. 얇은 도우 위에 옥수수와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는데, 이게 또 술안주로 기가 막혀요. ‘아니, 조개구이 집에서 피자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거야?’ 싶었죠.

낙지호롱이도 양념이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달달해서 계속 손이 갔고요. 전복 버터구이는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솔직히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뭘 먼저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답니다.

양이 정말 많아요! 저희는 세 명이서 가서 적당히 배부르게 먹었는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 네 명이서도 9만원짜리 하나 시키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가성비 진짜 좋다!’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었어요.

물론, 유명세 덕분인지 주말이나 피크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저희도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거든요. 하지만 그 기다림마저도 맛있을 거라는 기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기다림은 절대 헛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몇몇 후기에서는 ‘나이드신 여자분들이 불친절하다’는 이야기도 봤어요. 저도 일행 중에 그런 경험을 한 분이 있었어서 조금 속상하긴 했어요. 예쁜 여사장님은 정말 친절하셨는데, 몇몇 직원분들의 응대가 조금 아쉬웠던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저희는 즐겁게 식사했고, 음식 맛으로 모든 걸 용서할 수 있었달까요?

가게 외관
넓고 쾌적해 보이는 가게 내부 모습.

그리고 또 하나! 에어컨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며칠 전에 에어컨을 설치해서 시원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선풍기도 여러 대 돌아가서 환기도 잘 됐고요.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라면 안쪽 자리보다는 선풍기 앞에 앉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는 정말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정말 맛있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다음에 부산에 온다면, 혹은 친구들이 부산에 놀러 온다면 무조건 ‘희자매’를 추천할 거예요. 이 신선함과 푸짐함, 그리고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다음에 오면 10만원짜리 시켜야 한다’는 식의 강요가 있었다는 리뷰도 봤는데, 저희는 그런 경험은 없었어요. 오히려 푸짐하게 나온 구성에 놀라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물론, 가게가 워낙 정신없고 바쁠 때 방문하면 조금 그런 경험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맛있는 조개구이를 맛보기 위해 사람들은 이곳을 찾는다는 걸 알겠어요. 그 신선함과 푸짐함, 그리고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조개들의 맛있는 소리는 정말 사랑입니다.

정말, 부산 암남공원 맛집으로 ‘희자매’는 무조건입니다! 다음에 또 부산에 올 일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이곳을 다시 찾을 거예요.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신선함과 푸짐함, 그리고 맛까지 모두 갖춘 곳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 ‘희자매’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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