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고성 놀러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기 바다는 진짜 레전드예요! 푸른 동해바다를 보고 있으면 그저 힐링 그 자체인데, 여기에 맛있는 회까지 더해진다면? 크으, 이거 완전 금상첨화죠!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는 소문만 듣던 ‘비치수산회센터’를 드디어 방문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거 미쳤다! 제 인생 회집 중 하나로 등극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횟집이겠지…’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어요. 그런데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와… 제 예상이 완전히 틀렸다는 걸 직감했습니다. 일단 가게가 어찌나 넓고 쾌적한지! 테이블 간격도 널찍널찍해서 옆 테이블 신경 안 쓰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는데, 그럴 만도 한 게… 바닥이 투명한 수조로 되어 있어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걸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거든요! 제 조카도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져서 얼마나 좋아하던지! 어른들도 신기해서 자꾸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감동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저희는 모듬회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이건 뭐… 눈앞에 펼쳐지는 스끼다시 향연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흔히 나오는 샐러드나 번데기 같은 평범한 것들이 아니라, 싱싱한 전복, 쫄깃한 문어, 향긋한 소라, 바삭하게 튀겨진 새우튀김, 그리고 겉바속촉의 정석인 생선구이까지! 정말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특히 생선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감탄하며 먹었답니다. 반찬 하나하나 간이 세지 않아서 담백하게 즐기기 좋았고, 그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 메뉴,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와… 이거 진짜 실물 영접하고 소리 질렀어요! 회가 어찌나 두툼하고 신선한지! 썰어놓은 두께만 봐도 ‘이 집은 뭘 좀 아는구나’ 싶더라고요. 투명한 살결에서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방금 막 잡아서 썰어낸 듯한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한 점 딱 집어서 입에 넣는 순간…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입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비린 맛은 전혀 없고, 오로지 신선한 회 본연의 단맛만이 느껴졌어요. 와사비 살짝 곁들여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이건 뭐… 천상의 맛입니다!



회가 워낙 맛있어서 멈추고 싶지 않았지만, 진짜 마무리는 역시 매운탕이죠!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매운탕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조미료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깊고 진한 국물에서 신선한 해산물의 감칠맛이 제대로 우러나왔어요. 밥 한 공기를 시켜서 육수 추가하고 라면사리까지 넣어 먹으니… 이 세상 맛이 아니었어요! 정말 진심으로 ‘이거 매운탕 맞아?’ 싶을 정도로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얼큰한 국물 한 숟가락에 밥 비벼 먹고, 라면에 국물 얹어 먹고… 정말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싹싹 긁어먹었네요.

그리고 또 하나, 이 집 서비스도 진짜 대박이에요! 처음 방문했는데도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외국인 근로자분들도 계셨는데, 손짓 발짓 다 써가며 저희를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이번 강원도 고성 여행에서 비치수산회센터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줬습니다. 신선한 재료, 푸짐한 양, 맛있는 음식,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이 모든 게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던 곳이었어요. 다음에 고성에 또 오게 된다면 망설임 없이 이곳을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강원도 고성 여행 가신다면, 신선하고 맛있는 회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비치수산회센터, 꼭 가보세요! 후회는 절대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