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에서 만난 초록빛 휴식, 옵스어데이지! 여기 커피 진짜 맛있어 꼭 가봐!

드디어,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의왕 나들이를 감행했다! 목적은 단 하나, SNS에서 핫하다는 그 카페, ‘옵스어데이지’를 정복하는 것! 사실 요즘 일에 치여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했는데, 친구가 보내준 옵스어데이지 사진 한 장에 완전 꽂혀버렸지 뭐야. 초록 식물 가득한 공간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 생각만 해도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 그래서 주말 아침, 알람 시계가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쩍 뜨이더라.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출발!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드디어 도착했는데, 와… 입구부터 스케일이 장난 아니더라. 마치 커다란 온실처럼 지어진 건물이 눈에 확 들어왔어. 통유리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게,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어. 주차를 하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좋았어!)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왔어.

옵스어데이지 카페 내부 전경
마치 거대한 온실에 들어온 듯한 느낌,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엄청나다.

진짜 여긴 ‘인생샷’ 보장이야! 층고가 엄청 높아서 개방감이 장난 아니고, 온통 초록색 식물들로 가득 차 있었어. 마치 식물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테이블이며 의자도 알록달록 파스텔톤이라 사진 찍으면 진짜 예쁘게 나오겠더라. 특히 천장에 드리워진 알록달록한 천 장식이 포인트! 자연광이 은은하게 비쳐서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주는 것 같았어. 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이지 어디를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공간이었어.

자리를 잡기 전에 먼저 주문부터 하기로 했어. 메뉴판을 보니 커피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케이크, 빵, 타르트 같은 디저트류도 눈에 띄더라고.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직원분께 추천을 받았지. “커피 대회에서 우승한 커피”가 있다고 하길래, 망설임 없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 그리고 디저트는… 역시 케이크를 포기할 수 없지! 쇼케이스 안에 진열된 ‘마틸다 초코 케이크’가 눈에 아른거려서, 결국 그것도 하나 골랐어. 에서 보이는 그 묵직한 비주얼, 안 고를 수가 없었다니까?

아메리카노와 마틸다 초코 케이크
커피와 케이크, 최고의 조합!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마자, 향긋한 커피 향이 코를 간지럽혔어. 컵에 적힌 “oops” 로고도 귀엽더라. 드디어 커피를 한 모금 마셔봤는데… 와, 진짜 감동!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서 그런지, 깊고 풍부한 바디감이 느껴졌어. 쓴맛은 거의 없고, 은은한 단맛과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게, 진짜 딱 내 스타일이었어. 괜히 커피 대회 우승한 커피가 아니구나 싶더라. 에 보이는 커피의 윤기를 보면, 딱 느낌 오잖아?

마틸다 초코 케이크는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훌륭했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초코 시트에, 달콤한 크림이 듬뿍!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콤해서 아메리카노랑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더라. 케이크 위에 살짝 뿌려진 슈가파우더도 신의 한 수!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느낌이 정말 좋았어.

커피와 케이크를 음미하면서, 카페 내부를 둘러봤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좌석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겠더라. 혼자 와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도 눈에 띄었어. 나처럼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고!

카페 곳곳에 놓인 식물들도 인상적이었어. 커다란 화분에 심어진 나무들부터, 작은 화분에 담긴 다육이들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더라. 덕분에 카페 전체가 생기 넘치고 활기찬 분위기였어. 특히 에 보이는, 앤티크한 화분과 식물들이 진열된 공간은 완전 내 취향! 마치 작은 정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

밖으로 나가보니,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더라.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카페 바로 앞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도 있더라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손님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실제로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우리 강아지 데리고 한번 와볼까 봐.

높은 천장과 독특한 인테리어
높은 천장과 독특한 인테리어 덕분에 어디를 찍어도 인생샷!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릴 수 있었어.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 아름다운 공간,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시간이었어. 정말이지, 옵스어데이지는 의왕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다음에 또 의왕에 갈 일이 있다면, 옵스어데이지는 무조건 다시 방문할 거야. 그때는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좀 더 오래 머물면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어. 아, 그리고 비 오는 날의 옵스어데이지는 어떤 분위기일까? 왠지 더 운치 있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비 오는 날,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창밖을 바라보는 것도 정말 낭만적일 것 같아.

알록달록한 테이블과 의자가 인상적이다.
파스텔톤의 가구들이 공간에 활기를 더한다.

혹시 의왕에 갈 계획이 있다면, 옵스어데이지는 꼭 한번 들러봐! 후회하지 않을 거야.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힐링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테니까. 아, 그리고 사진 많이 찍어오는 거 잊지 말고! 여기저기 포토존이 정말 많으니까.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된 힐링을 하고 돌아온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 역시, 가끔은 이렇게 예쁜 공간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쉬는 게 필요한 것 같아. 앞으로도 종종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의왕 맛집 탐방기를 마무리할게! 옵스어데이지, 진짜 최고!

앤티크한 소품과 식물이 어우러진 공간
마치 작은 정원에 온 듯한 느낌!
카페 내부
높은 층고와 식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음료와 디저트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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