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 만나는 인생 버거, 바스버거에서 맛보는 수제버거 지역 맛집의 새로운 기준!

드디어 과천에도 바스버거가 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일 틈도 없이 달려갔다. 서울에서 이미 정평이 자자한 수제버거 맛집이라, 얼마나 기대했는지 모른다. 펜타원 건물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왔다. 깔끔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딱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느낌!

매장 문을 열자,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갓 구운 빵 냄새와 육즙 가득한 패티 냄새의 조화라니… 이건 반칙 아닌가? 빈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정독하기 시작했다. 수제버거 종류가 다양해서 뭘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기본 바스버거부터 탐욕버거, 그리고 처음 보는 메뉴까지! 결정 장애가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시간이었다.

고민 끝에, 이름부터 강렬한 ‘탐욕버거’와 기본에 충실한 ‘바스버거’를 주문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 햄버거엔 역시 맥주지. 바스버거에서는 ‘바스 라거’라는 특별한 맥주를 팔고 있었는데, 탄산감이 남다르다고 해서 함께 주문해봤다. 주문을 마치고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쟁반을 들고 셀프바로 향했는데, 내 눈을 의심했다. 세상에… 감자칩이 무제한이라니! 그것도 그냥 감자칩이 아니라, 갓 튀겨낸 듯한 따끈따끈한 감자칩이었다.

금색 통에 담겨있는 바삭한 감자칩
무한리필되는 바삭한 감자칩! 햄버거 나오기 전에 순삭 가능!

갓 튀겨져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감자칩이 스테인리스 통 안에 가득 담겨있는 모습은 정말이지… 천국이었다. 바삭한 식감은 기본이고,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맥주 안주로 딱이었다. 햄버거가 나오기도 전에 감자칩 한 접시를 순식간에 해치웠다. 솔직히 말하면, 햄버거 없이 감자칩만 있어도 맥주 몇 잔은 거뜬히 마실 수 있을 것 같았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햄버거가 나왔다. 탐욕버거는 이름처럼 정말 탐욕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높이 쌓인 패티와 신선한 채소, 그리고 흘러내리는 치즈…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자마자 친구들한테 “어디냐”는 DM이 폭주했다. 역시 맛있는 건 함께 해야 제맛이니까!

탐욕버거의 푸짐한 모습
이름처럼 탐욕스러운 비주얼의 탐욕버거!

탐욕버거를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에서 축제가 펼쳐졌다. 육즙 가득한 패티는 정말이지… 미쳤다! 부드러운 번과 신선한 채소, 그리고 고소한 치즈의 완벽한 조화! 재료 하나하나의 맛이 살아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특히 패티의 육즙은 정말 레전드였다.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에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바스버거 역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훌륭한 맛을 자랑했다. 신선한 채소와 육즙 가득한 패티, 그리고 부드러운 번의 조합은, 수제버거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맛! 역시 오리지널은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손으로 들고 있는 바스버거 단면
기본에 충실한 바스버거! 신선한 채소가 듬뿍!

바스 라거는 햄버거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톡 쏘는 탄산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줘서, 햄버거의 느끼함을 싹 잡아줬다. 맥주 자체도 청량감이 넘쳐서, 햄버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햄버거 한 입, 맥주 한 모금… 이 조합은 정말 천국이었다.

정신없이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명란마요 소스를 추천해 주셨다. 바스버거의 숨은 꿀팁이라면서! 햄버거에 명란마요 소스라니…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지만, 직원분의 강력 추천에 속는 셈 치고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양상추가 삐져나온 햄버거
상큼한 야채와 부드러운 빵의 조화!

명란마요 소스를 햄버거에 듬뿍 찍어 먹는 순간, 눈이 번쩍 뜨였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명란마요 소스가 햄버거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줬다. 느끼할 수 있는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면서도, 감칠맛을 더해주는 마법 같은 소스였다. 왜 직원분이 강력 추천했는지 단번에 이해가 됐다. 명란마요 소스는 필수다!

햄버거와 맥주, 그리고 감자칩까지… 정말 완벽한 식사였다. 너무 맛있어서 정신 놓고 먹다 보니, 어느새 햄버거 두 개를 뚝딱 해치웠다. 배는 불렀지만, 왠지 모르게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 맛있는 햄버거를 혼자만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 포장을 해가기로 결정했다.

감자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 봉투
귀여운 감자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 봉투!

포장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매장 내부를 둘러봤다.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힙한 분위기의 조명까지…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다. 실제로 커플 손님들이 많이 보였다. 다음에는 여자친구랑 같이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드디어 포장된 햄버거를 받았다. 귀여운 감자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봉투에 담겨 있는 모습이 앙증맞았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족들과 함께 햄버거를 나눠 먹었다. 역시나 가족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아버지께서는 “인생 버거”라면서 극찬하셨다.

바스버거 과천점은 정말 최고였다. 신선한 재료와 육즙 가득한 패티, 그리고 힙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과천에서 수제버거 맛집을 찾는다면, 무조건 바스버거를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맥주와 햄버거의 조합
햄버거와 맥주의 환상적인 조합!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다. 햄버거 종류도 다양하고, 사이드 메뉴도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았다. 특히 코울슬로와 쉐이크는 꼭 먹어봐야지. 아, 그리고 감자칩도 잊지 말아야지! 바스버거는 정말 사랑이다.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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