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바다가 보이는 힙한 석쇠 맛집, 서천 수라원에서 Flex!

Yo! 오늘, 힙스터의 성지, 서천에 핵꿀맛 스멜이 진동하는 맛집 순례 떠나볼까? 목적지는 바로 수라원! 이름부터 범상치 않잖아? 왠지 임금님 수라상이라도 받을 기세.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7분 거리라, 힐링 후 굶주린 배 채우기 딱 좋은 코스지. Let’s get it!

주차장에 차를 딱 대는 순간, 탁 트인 뷰가 눈에 들어와. 저 멀리 군산 앞바다가 살짝 보이는 거 있지. 맘 같아선 바로 바다 보면서 랩이라도 뱉고 싶었지만, 일단 배가 너무 고프니 진정하고 안으로 Rush!

수라원 메뉴 가격표
수라원 메뉴, 오늘은 석쇠불고기 정식으로 정했어!

문을 열자마자 훅 끼쳐오는 꼬릿한 냄새는 살짝 NG였지만, 뭐 이 정도는 힙스터 정신으로 가볍게 넘겨주는 센스! 내부는 1,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은 석쇠불고기와 갈비찜, 2층은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판다고 해. 오늘은 왠지 석쇠불고기가 땡기는 날, 1층으로 고고!

자리에 앉자마자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밑반찬 클라스에 입이 떡 벌어졌어. 반찬 가짓수만 해도 거의 10가지? 쌈 싸 먹을 싱싱한 상추, 매콤달콤 양념게장, 우렁이, 고등어조림, 시금치무침… 완전 혜자스러운 구성 인정? 인정!

푸짐한 한상차림
이것이 바로 K-푸짐! 밑반찬 스케일 실화냐?

드디어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 석쇠불고기 정식! 놋그릇에 담겨 나온 불고기 위에 파채가 힙하게 올라가 있는 비주얼, 완전 인스타 각 아니겠어? 뜨끈함을 유지시켜주는 알코올 버너는 센스 만점! 불향이 코를 찌르는 순간, 침샘 폭발 직전!

석쇠불고기 비주얼
윤기 좔좔 흐르는 석쇠불고기, 침샘 폭발 각!

젓가락으로 불고기 한 점 딱 집어서 입에 넣는 순간…! Yo,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은은한 불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육즙이 팡팡 터지는 거 있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은 또 어떻고? 쉴 새 없이 젓가락질하게 만드는 마성의 맛이야.

쌈 채소에 불고기, 파채, 마늘 얹어서 크게 한 쌈 싸 먹으니, 여기가 바로 천국! 쌈 싸 먹으니 풍미가 더욱 살아나는 느낌적인 느낌. 솔직히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여기서 잠깐! 석쇠불고기만 먹으면 섭하지. 뜨끈한 된장찌개 한 입 해야지? 두부, 호박 숭덩숭덩 썰어 넣고, 칼칼하게 끓여낸 된장찌개는 완전 밥도둑! 살짝 짠 듯하면서도 깊은 맛이, 쉴 새 없이 숟가락을 움직이게 만들어. 된장찌개 is 뭔들!

칼칼한 된장찌개
석쇠불고기와 환상의 궁합, 된장찌개!

겉절이 배추김치를 통으로 담가 썰어 내오는 스타일도 아주 맘에 들어.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느끼함을 싹 잡아주거든. 겉절이 is 뭔들!

솔직히 말해서, 가성비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어. 소불고기는 미국산인데, 2인분에 38,000원이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잖아. 하지만 맛과 뷰, 그리고 푸짐한 밑반찬을 생각하면, 한 번쯤 Flex 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해.

푸짐한 밑반찬
상다리 휘어지는 밑반찬, 이거 완전 밥도둑!

참, 화요일, 목요일에는 육사시미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라고! 육회도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더라. 다음에는 육회에 도전해봐야겠어.

배부르게 밥 먹고 나오니, 아까 맡았던 꼬릿한 냄새는 잊혀진 지 오래. 역시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장사 없지. 계산하고 나오는데,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기분 좋게 배 두드리며 가게 문을 나섰어.

수라원, 맛, 뷰, 친절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곳! 서천 여행 왔다면, 꼭 한번 들러서 석쇠불고기 Flex 해보라고! 후회는 없을 거야. 그럼 이만, 다음 맛집에서 또 만나! Peace!

총평: 서천에서 맛과 뷰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수라원 강추! 석쇠불고기 is 뭔들!

꿀팁:

*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니, 피크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게 좋을 듯.
* 창가 자리에 앉으면 군산 앞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어.
* 화, 목요일에는 육사시미도 맛볼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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