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맛 실화냐고요! 강원도 홍천에 도착하자마자 제 레이더망에 딱 포착된 곳이 있었으니, 바로 홍익돈까스예요. 솔직히 처음에는 ‘돈까스 뭐 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웬걸요. 이번 방문은 제 인생 돈까스 기록을 새로 쓸 만큼 압도적이었답니다. 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 스타벅스 옆이라 찾기도 완전 쉽고,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도 합격!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와… 이거 진짜 넓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39명은 족히 수용 가능해 보이는 널찍한 공간에 테이블 간 간격도 여유 있어서, 시끄러운 소음 없이 오롯이 음식에 집중할 수 있겠더라고요. 벽돌 외관에 새겨진 홍익돈까스 로고가 딱 보이는데, 벌써부터 기대감이 뿜뿜 솟았어요.

테이블에 착석하자마자 메뉴판을 훑어봤는데, 돈까스뿐만 아니라 파스타, 볶음밥, 우동까지! 메뉴 구성이 정말 다양해서 ‘다음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가족 외식 장소로 딱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어요. 게다가 매장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첫인상부터 합격점을 주고 들어갔어요.
저는 망설임 없이 시그니처 메뉴인 로스까스와 바다의 풍미를 가득 담은 해물우동을 주문했답니다. 주문을 마치고 나온 수프는 솔직히 좀 미지근했지만, 뭐 괜찮아요. 장국은 살짝 짰지만, 이것도 애교로 봐줄 수 있죠. 중요한 건 메인 메뉴니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로스까스가 나왔어요. 겉바속촉의 정석! 튀김옷은 금빛으로 황홀하게 빛나고, 두툼한 살코기는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었어요.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이거 미쳤다!’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사르르 녹아내리는데, 이 조화가 정말 예술이에요. 튀김옷에서 기름 맛이 너무 많이 난다는 리뷰도 봤는데, 제가 먹은 건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오히려 고소함의 극치였답니다.

함께 주문한 해물우동도 대박이었어요. 탱글탱글한 면발 위로는 신선한 오징어, 새우, 홍합 등 실한 해산물이 아낌없이 올라가 있었어요. 국물은 적당히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면치기 한 번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죠. 특히, 소스를 따로 주는 옵션 덕분에 제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같이 나온 깍두기, 양배추 샐러드, 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했어요. 밥에서는 냄새가 난다는 리뷰도 봤지만, 제가 먹은 밥은 훌륭했답니다.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는 느낌! 양도 얼마나 많던지, 이건 진짜 ‘양이 많아요’라는 키워드가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성인 남성분들도 배부르게 드실 수 있을 정도의 푸짐함이었어요.

혹시 치즈돈까스에 대한 평이 조금 엇갈리는 걸 봤는데, 저는 로스까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번엔 패스했어요. 하지만 다음에 방문한다면 꼭 도전해볼 예정이에요! 그만큼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사실, 이곳은 맛뿐만 아니라 ‘재료가 신선하다’는 평가도 많았어요. 제가 먹은 돈까스와 해물우동에서도 신선한 재료의 맛이 고스란히 느껴졌거든요. 특히, 생선까스도 바삭하고 맛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다음 방문 때는 꼭 생선까스도 시도해봐야겠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정말 든든하고 행복한 기분이었어요. 직원분들의 친절함 덕분에 더욱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고요. 셀프바에는 단무지와 깍두기, 정수기, 종이컵, 그리고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는 용품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단체 모임 하기에도 좋다는 말이 딱 맞아요. 이렇게 넓고 맛있는 식당이라면 누구와 함께 와도 만족스러울 거예요. 강원도 홍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아니면 그냥 맛있는 돈까스가 먹고 싶다면, 무조건 홍익돈까스 강추입니다! 제 인생 맛집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만큼, 진짜 레전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