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다들 주목! 오늘 내가 소개해줄 곳은 진짜다, 진짜배기! 이름부터 힙스터 감성 물씬 풍기는 ‘타볼라’. 너도 나도 다들 추천하는 이 핫한 플레이스, 솔직히 안 가볼 수가 없잖아? 지인 찬스로 방문했는데, 주차 공간 넉넉한 거부터 내 맘에 쏙 들었어. 딱 봐도 공간감 넘치는 매장 안, 좌석도 많아서 답답함 제로. 평일 오픈 시간 맞춰서 갓는데, 이미 예약석으로 꽉 찬 거 보니 이 동네 맛집 스케일 남다른 거 인정!

메뉴판만 봐도 군침 도는 비주얼, 뭘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 시작. 이탈리안 퓨전 요리가 메인이라는데, 역시 힙플은 다르다니까. 뭘 망설여, 일단 땡기는 거 다 시켜야 제맛이지!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이름만 들어도 뇌리에 꽂히는 메뉴들, 특히 채끝 스테이크랑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트가 눈에 띄더라. 뇨끼도 평이 좋길래, 이건 무조건 시켜야겠다 싶었어.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라는 말, 백 번 천 번 공감.

처음 나온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트, 비주얼부터 압도적. 플레이팅도 어쩜 이렇게 정갈한지, 마치 예술 작품 같았어. 스테이크 굽기 정도는 내가 딱 좋아하는 미디엄 레어. 미리 숙성시킨 고기라 그런지, 입에 넣는 순간 육즙 팡팡 터지면서 풍미가 예술이야.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한입 베어 무니 온몸이 쿵!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니까. 곁들여 나온 소스들도 스테이크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줬어.

다음 타자는 피자. 겉은 노릇노릇, 속은 쫄깃한 도우가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 치즈는 또 얼마나 쭉쭉 늘어나던지, 입안 가득 고소함과 풍미가 퍼졌어. 매콤한 맛은 살짝 잡아주고, 짭짤함은 딱 적당해서 계속 손이 가. 이걸 어떻게 다 먹지 했는데, 나도 모르게 마지막 한 조각까지 싹쓸이했잖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 친구랑 둘이 와서 한 판 뚝딱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뇨끼! 말해 뭐해, 이건 진짜 혁명이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 쫄깃함이 적절히 살아있고, 소스랑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어. 뇨끼가 이렇게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다니, 새삼 놀랐다니까. 씹을수록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느껴지는 게, 정말 제대로 만든 뇨끼였어. 이거 먹으러 또 올 이유 충분해.

다른 메뉴들도 궁금해서 이것저것 시켰는데, 하나같이 다 내 취향저격. 크림 파스타는 꾸덕한 소스가 면에 착붙어서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했고,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는 토마토의 상큼함과 해산물의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어. 왠만하면 스탬프 카드 같은 거 잘 안 모으는데, 여기서는 나도 모르게 하나 만들어버렸지 뭐야. 그만큼 만족스러웠다는 증거!

이곳 분위기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지.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더해줘. 조명 온도도 딱 적당하고, 은은하게 흐르는 음악까지. 데이트하기도 좋고, 친구들이랑 모여서 수다 떨기에도 최고야. 밥 먹으면서 기분 좋게 취하는 느낌? 뭐 그런 거 있지.
근데 말이야, 솔직히 좀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어. 예약 시스템이 좀 불안정하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실제로 약간의 혼란이 있었던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 음식 맛은 두말하면 입 아픈데, 이런 부분은 좀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야. 그래도 뭐, 이 정도 맛집이면 이 정도 불편함은 눈 감아줄 만하지 않나? 힙한 감성과 맛까지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타볼라’, 진심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