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check it! 힙스터들의 성지, 울산 송정동에 발을 들였어. 뭔가 특별한 맛을 찾아 헤매는 나의 레이더에 딱 걸린 곳, 바로 ‘이태리돈’이야. 이름만 들어도 뭔가 신박한 조합이 느껴지지 않아? 이탈리안의 감성과 일식 돈까스의 정수가 만났다니, 이건 뭐 게임 체인저 아니겠어? 문 앞에 딱 서니, 힙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야.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태리풍의 간판에 ‘돈까스’라니, 벌써부터 기대감이 쫙쫙 올라가는 거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니, 세상에!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편안함에 모던한 인테리어가 딱 맞아떨어지는 거야. 혼밥족을 위한 아늑한 1인용 테이블부터 2인 이상을 위한 넉넉한 테이블까지, 누구라도 환영하는 분위기랄까? 이태리돈은 자리가 막 엄청 많은 편은 아니라 시간대에 따라선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이건 팩트 체크해둬야 해. 하지만 뭐, 맛있는 걸 기다리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잖아?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요즘 시스템, 진짜 끝내주지. 다만 어르신들은 조금 어려워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이 스쳐 지나갔어.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시작된다니, 갓 만든 따끈한 음식을 맛볼 생각에 벌써부터 침이 꼴깍 넘어가는 거지. 주문 후 착석, 마치 나만의 셰프가 나만을 위해 요리해주는 듯한 느낌, 이거 완전 럭셔리 서비스 아니냐고.

드디어 메인 디쉬, 안심카츠정식이 나왔어. 딱 비주얼만 봐도 이건 뭐, 명불허전 레전드 각이었지. 플레이팅부터 남달랐어. 바삭하게 튀겨진 겉모습은 금빛으로 빛나고, 속은 영롱한 핑크빛을 자랑하는 안심카츠! 한입 딱 베어 무는 순간,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거 있지? 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부드러움의 극치를 선사하는 거야. 튀김옷은 또 얼마나 예술인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건 진짜 ‘겉바속촉’의 정석이야.

이태리돈의 센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 같이 곁들여 나오는 무말랭이, 와사비, 그리고 새우젓! 아니, 돈까스에 새우젓을 주는 곳은 또 처음 봤잖아? 이 조합, 정말 신박하면서도 환상적이었어. 새우젓의 짭짤함이 안심카츠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거야. 돈까스 소스도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테이블마다 구비된 매콤한 소스는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 딱 좋았어. 혀끝을 살짝 자극하면서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게, 이거 완전 취향저격이었다고.

안심카츠만 있는 게 아니지. 이태리돈은 파스타와 리조또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내가 주문한 파스타는 토마토 소스 베이스였는데, 살짝 매콤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게, 이것 또한 별미였어. 개인적으로 토마토 소스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 이태리돈 파스타는 뭔가 달랐지.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랄까? 돈까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어.

다른 리뷰들 보니까, 파스타는 대체로 매콤한 편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그 매콤함이 오히려 음식의 맛을 더 살려주는 것 같아. 파스타 종류가 다양해서 뭘 골라도 실패 없을 듯해. 혹시나 파스타가 좀 부담스럽다면, 안심&경양식 돈까스, 필라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 붙들어 매도 돼.

돈까스 외에도 샐러드도 빼놓을 수 없지. 신선한 채소에 독특한 드레싱이 곁들여져 나오는데, 처음엔 살짝 독특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게 또 은근 중독성이 있더라고. 샐러드 드레싱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꾸릿한 향과 맛이 오히려 신선함을 더해주는 느낌이었어.
어떤 사람들은 양이 조금 적다고 느낄 수도 있다는데, 내 기준에는 딱 좋았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물릴 수도 있잖아? 깔끔하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기기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정말 많이 먹고 싶다면, 1주일에 두 번은 가고 싶을 정도로 집 앞이었으면 좋겠다는 리뷰도 이해가 가는 거야.
이태리돈은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인데, 그 열정이 음식 하나하나에 다 담겨있는 듯한 느낌이었어. 재료도 얼마나 신선한지, 먹는 내내 그 신선함이 느껴지더라고. 특히 일본 여행 가서 먹었던 돈까스보다 더 좋았다는 평도 있던데, 그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니라는 걸 내가 증명하지. 지금까지 먹어본 돈까스 중에 단연코 탑이었어.
가끔 고기에서 잡내가 난다는 평도 있던데, 내가 갔을 땐 전혀 그런 거 없었어. 오히려 돼지고기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육질이 살아있었지. 먹는 동안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이 정도면 완벽하지 않나?
아, 그리고 여름 시즌 메뉴도 괜찮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계절마다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도 참 매력적인 것 같아. 송정동에서 이렇게 제대로 된 돈까스집 찾기 힘들었는데, 이태리돈 덕분에 앞으로 돈까스 생각나면 무조건 여기로 달려올 것 같아.
마지막으로, 이태리돈은 즉석 조리 방식이라 한정 판매하는 메뉴도 있다고 하니, 방문 전에 미리 전화해보고 가는 것도 센스 있는 방법이겠지? 가격대가 살짝 비싼 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만큼의 맛과 퀄리티를 보장한다고 나는 단언할 수 있어. 이태리돈, 이건 진짜 송정동의 보석 같은 곳이야. 울산 북구에서 맛있는 돈까스와 이탈리안의 조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여기로 와! 후회는 없을 거야,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