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 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곳은 바로 영등포 시장!
배꼽시계가 쉴 새 없이 랩을 뱉어대는 바람에, 24시간 불이 활활 타오르는 국밥집으로 직행했지.
이름하여 ‘한국국밥’.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뚝심, 오늘 제대로 느껴보갔어.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에서 6분 거리에 위치한 이 곳, 딱 봐도 느껴지는 힙스터 감성.
매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3층 건물을 통째로 쓰는 스케일에 압도당했지 뭐야.
1층은 혼밥족들을 위한 솔로 스테이지, 2인 테이블까지 완비.
혼자 왔지만 전혀 외롭지 않아. 마치 나만을 위한 힙합 콘서트에 온 기분!
입구에서 키오스크가 나를 반기는데,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내는 스마트함, 아주 칭찬해.

메뉴 스캔 들어간다. 한우국밥, 한우곰탕, 갈비찜… 라인업이 장난 아니야.
고민 끝에 나의 선택은 바로 한우국밥!
뜨끈한 국물에 큼지막한 소고기가 듬뿍 들어갔다는 정보 입수.
고기 러버인 내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게다가 웬만한 설렁탕보다 가성비 갑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더라고.
기대감 max로 끌어올리고 주문 완료!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테이블 위로 힙합 비트처럼 착착 세팅되는 반찬들.
깍두기와 김치, 이 두 녀석만 봐도 이 집 내공이 느껴진다.
특히 깍두기, 단맛과 감칠맛이 환상적인 콜라보를 이루면서, 국밥과의 궁합을 기대하게 만들더라고.
김치는 무난했지만, 깍두기가 워낙 강렬해서 아쉬움은 제로.
드디어 주인공 등장! 뚝배기 안에서 부글부글 끓는 한우국밥,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아.
큼지막한 소고기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마치 고기 좋아하는 자식들을 위해 어머니가 끓여주는 육개장 같잖아.
집에서 먹던 익숙한 스타일이라 그런지, 첫인상부터 편안함이 느껴졌어.

젓가락으로 소고기 한 점 들어보니, 엄지손가락만 한 크기!
이런 혜자스러움, 완전 welcome이야.
고기도 생각보다 질기지 않아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느낌.
만원이 넘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
채소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건강 밸런스까지 생각한 완벽한 식사라고나 할까?
국물 한 입 맛보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쫙 퍼지는 느낌!
적절한 MSG의 조화, 이거 완전 마성의 맛이잖아.
솔직히 MSG 맛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끔은 이런 자극적인 맛이 땡기는 거 아니겠어?
육개장 스타일의 익숙한 국물에, 푸짐한 소고기까지 더해지니,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더라고.
밥 한 공기 말아서 깍두기 올려 먹으니, 여기가 바로 천국!

매장을 둘러보니, 외국인 손님들도 꽤 많더라고.
역시 맛있는 건 만국 공통어인가 봐.
평일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매장은 여유로운 편이라,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었어.
다만 1인 테이블 간 간격이 조금 좁아서, 약간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었지.
하지만 맛있는 국밥 앞에서는 그런 불편함쯤은 쿨하게 잊어버릴 수 있다 이거야.
한국국밥, 여기가 본점이라고 하던데, 다른 지점도 몇 군데 더 있다고 하더라고.
24시간 영업이라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어.
새벽에 갑자기 국밥 땡길 때, 고민 없이 달려갈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거잖아.
주차는 영남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30분 주차 이용권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라고.

한우국밥 한 그릇 깨끗하게 비우고 나니, 세상 행복하더라고.
솔직히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푸짐한 양과 24시간 영업이라는 메리트 덕분에, 앞으로도 자주 찾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음에는 갈비찜에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
계산을 마치고 나오면서, 다시 한번 매장 규모에 감탄.
3층 건물 전체가 국밥집이라니, 스케일이 남다르잖아.
영등포 뉴타운 지하쇼핑몰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완전 쉬워.
오늘, 힙하게 국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에너지 풀 충전 완료!

영등포에서 24시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주저 말고 한국국밥으로 달려가 BoA!
힙스터 감성 충만한 분위기 속에서, 푸짐한 한우국밥 한 그릇, Let’s get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