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 내가 간 곳은 바로 서산!
힙스터들 사이에서 소문 자자한 버거 맛집, “서산버거”에 내 한 몸 던지러 갔지.
소문 듣고 찾아간 그곳, 과연 내 기대를 채워줄지, Let’s get it!
드디어 도착, 가게 앞에 딱 서니 네온사인 간판이 번쩍!
힙한 분위기가 벌써부터 느껴지는 게, 심장이 쿵!
안으로 들어가니, 아늑하면서도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오네. 벽에 붙은 앤티크 포스터들이 마치 80년대 미국 영화 세트장 같잖아. 농구 경기 틀어주는 스크린까지 완벽 세팅.
이런 분위기, 완전 내 스타일!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스캔했지.
에브리씽 버거, 필리 치즈스테이크, 피넛버터 베이컨 버거… 라인업이 아주 쟁쟁한데?
고민 끝에 나의 선택은… 에브리씽 버거! 이름부터가 ‘다 있다’ 이거잖아.
거기에 할라피뇨 튀김 추가는 국룰 아니겠어?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안을 더 둘러봤어.
테이블마다 놓인 냅킨, 심지어 마운틴듀 캔까지 레트로 감성 뿜뿜.
사장님의 센스가 보통이 아니란 걸 직감했지.
드디어 버거 등장!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야.
윤기가 좔좔 흐르는 빵, 육즙 폭발할 것 같은 패티, 신선한 야채들의 콜라보!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잖아? 인스타 각 제대로 나오는 비주얼, 인정!

자, 이제 맛을 볼 차례.
한 입 크게 베어 무니… OMG!
빵은 부드럽고, 패티는 육즙이 팡팡 터지고, 신선한 야채들이 아삭아삭 씹히는 게,
입안에서 축제가 열렸어.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패티는 진짜 촉촉하고 담백해.
육즙이 줄줄 흐르는 게, 뻑뻑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지.
소고기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나를 황홀경에 빠뜨렸어.
전체적으로 짜지 않아서 더 좋았어.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거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야채가 조금 더 풍성했으면 좋겠다는 거?
하지만 뭐,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다음엔 더 넉넉하게 주시겠지?
이 정도 맛이면, 그 정도는 애교로 넘길 수 있어.
할라피뇨 튀김은 또 어떻고?
알싸한 매운맛과 바삭한 튀김의 조화가 환상적이야.
마치 고추튀김을 먹는 듯한 느낌이랄까?
느끼할 수 있는 버거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역할, 아주 칭찬해!

솔직히 말해서, 서산에 수제버거 맛집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
서울이나 강릉 같은 관광지에서나 볼 법한 퀄리티의 버거를,
여기 서산에서 맛볼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
사장님 인심도 얼마나 좋으신지 몰라.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맛있는 버거 만들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잖아.
이런 곳은 돈쭐 내줘야 한다니까?
서산버거, 여기는 진짜 찐이야.
내 인생 버거 TOP3 안에 무조건 들어가는 곳.
솔직히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 퀄리티에 이 맛이면, 돈이 아깝지 않아.
만약 음료수를 굳이 안 마셔도 된다면, 단품으로 두 개 시켜서
두 끼에 나눠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치킨 한 마리 값으로 두 끼를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다니, 개이득 아니겠어?

어떤 사람들은 특별하거나 색다른 맛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한테는 충분히 특별하고 맛있었어.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맛이라고나 할까?
미국에서 온 손님들도 극찬할 정도라니, 말 다 했지.
다만, 매장이 협소하고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
하지만 뭐, 맛있는 버거를 먹기 위해서라면 그 정도 기다림쯤이야, 감수할 수 있지.
게다가, 위치나 주차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 모든 불편함을 잊게 할 만큼 맛은 보장한다 이거야.
버거 먹으면서 농구도 보고, 맥주도 한잔하면, 여기가 바로 천국!
아, 그리고 병 콜라가 없는 건 조금 아쉬웠어.
탄산은 역시 병이지!
의자가 조금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나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어.

서산에서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혹은 맛있는 수제버거가 땡길 때,
주저 말고 서산버거로 달려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야.
나오는 길에 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지.
“사장님, 덕분에 오늘 제대로 힙스터 바이브 충전하고 갑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서산버거, 너는 Love…♥
안 먹어보면 진짜 후회할지도 몰라.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서산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 자자한 맛집 인정!
내돈내산 후기, 이 정도면 됐지?
오늘도 맛있는 버거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