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러의 광화문 맛집 정복기! 까몬에서 즐기는 베트남 쌀국수 한 그릇

문화생활을 즐기러 간만에 광화문에 나섰다.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밥때가 되니 슬슬 고민이 시작된다. 혼밥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왠지 모르게 눈치 보이는 식당들이 있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오늘은 걱정 없다. 미리 검색해둔 혼밥 최적의 장소, ‘까몬 광화문점’이 있으니까! 광화문에서 맛있는 쌀국수를 즐길 수 있다는 정보에 이끌려 발걸음을 옮겼다.

세종문화회관 뒤쪽, 드디어 ‘까몬’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깔끔한 외관부터가 일단 합격점. 매장이 넓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 보인다. 혼자 온 손님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인지 스캔부터 시작했다. 다행히 혼자 온 손님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는 듯하다. 오늘도 혼밥 성공의 기운이 느껴진다!

까몬 쌀국수
보기만 해도 속이 풀리는 듯한 쌀국수 비주얼!

문을 열고 들어서니, 은은하게 퍼지는 향신료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마치 베트남 현지에 온 듯한 기분 좋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창가 쪽 1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판을 펼쳐보니, 쌀국수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기본 양지 쌀국수부터 왕갈비 쌀국수, 마라 쌀국수까지, 정말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뭘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고심 끝에 왕갈비 쌀국수를 주문했다. 쌀국수 국물은 진하고 깊은 맛인데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서 계속 들어간다는 후기를 봤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 있다고 하니, 오늘 나의 든든한 혼밥 메이트가 되어줄 것 같다. 주문을 마치고 주위를 둘러보니,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역시, 혼밥 성지답다. 전혀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잠시 기다리니, 드디어 왕갈비 쌀국수가 나왔다. 뽀얀 국물 위에 큼지막한 왕갈비가 떡 하니 올려져 있는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파와 양파 고명도 듬뿍 올려져 있어 시각적인 만족감도 상당하다. 사진을 얼른 찍고, 드디어 첫 젓가락을 들었다.

왕갈비 쌀국수
왕갈비의 압도적인 비주얼! 쌀국수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먼저 국물부터 한 입. 캬, 이 맛이다! 진하면서도 깔끔한 국물이 입안 가득 퍼진다. 돼지 특유의 잡내는 전혀 없고,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쌀국수 면도 적당히 잘 익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후루룩, 후루룩 면치기를 멈출 수 없는 맛이다.

이번에는 왕갈비를 맛볼 차례. 젓가락으로 살짝 건드려보니, 살코기가 뼈에서 스르륵 분리된다. 얼마나 부드러운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살코기 한 점을 입에 넣으니,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 오랜 시간 정성 들여 푹 삶아낸 듯, 질기거나 퍽퍽한 느낌은 전혀 없다. 간도 적당히 배어 있어, 쌀국수와 함께 먹으니 정말 환상적인 조합이다.

고수를 좋아하는 나는, 직원분께 조심스럽게 고수 추가를 요청드렸다. 그랬더니 흔쾌히, 그것도 무료로 고수를 듬뿍 가져다주셨다. 역시, 인심도 후한 ‘까몬’이다. 고수를 쌀국수에 듬뿍 넣어 다시 한 입. 특유의 향긋한 향이 쌀국수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정신없이 쌀국수를 흡입하다 보니, 어느새 바닥이 보인다. 아쉬운 마음에 국물까지 싹싹 비웠다.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쌀국수를 맛본 것 같다. 게다가 혼자서도 전혀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럽다.

계산을 하고 나가려는데, 리뷰 이벤트 안내문이 눈에 띈다. 간단하게 리뷰를 작성하면 새우볼을 서비스로 준다고 한다. 이런 꿀팁은 놓칠 수 없지. 다음 방문 때는 꼭 리뷰 이벤트에 참여해서 새우볼도 맛봐야겠다.

‘까몬 광화문점’, 혼밥러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맛있는 쌀국수는 기본, 혼자서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앞으로 광화문에 올 일이 있다면, 무조건 ‘까몬’에 들러 쌀국수 한 그릇 해야겠다. 오늘도 혼밥 성공!

까몬 메뉴
쌀국수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혼밥러를 위한 까몬 광화문점 방문 꿀팁!

*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한 1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 고수 추가는 무료! 마음껏 즐기자.
*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새우볼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 쌀국수 외에도 볶음밥, 반미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까몬 광화문점 메뉴 추천!

* 왕갈비 쌀국수: 부드러운 왕갈비와 진한 국물의 조화가 일품.
* 마라 쌀국수: 매콤한 마라 향이 쌀국수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 반쎄오: 바삭한 식감과 다양한 채소의 조화가 훌륭하다.
* 까몬 볶음밥: 불향이 살아있는 볶음밥.
* 씨푸드라이스: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양지 쌀국수
기본에 충실한 양지 쌀국수도 놓칠 수 없다.

까몬 광화문점 방문 후기 요약:

* : 쌀국수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인데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다. 면도 퍼지지 않고 딱 적당하게 잘 삶아져 있다. 왕갈비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
* 분위기: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혼자 오는 손님도 눈치 보지 않고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다.
* 서비스: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고수 추가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 가격: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음식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아깝지 않다.
* 총평: 광화문에서 베트남 음식이 생각날 때 재방문 의사 100%! 점심 모임이나 가볍게 혼밥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 먹어봐야겠다. 특히, 회식 모임으로 랭쌥을 시켜 다들 너무 좋아했다는 후기가 있던데, 랭쌥은 꼭 먹어봐야겠다. 닭목살튀김, 에그누들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으니, 다음 방문 때는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봐야겠다.

광화문에서 혼자 밥 먹을 곳을 찾는다면, ‘까몬 광화문점’을 강력 추천한다. 혼자여도 괜찮아! 맛있는 쌀국수 한 그릇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오늘도 맛있는 광화문 맛집 탐험 성공! 다음에는 또 어떤 지역 맛집을 찾아 떠나볼까?

반쎄오
다채로운 채소와 함께 즐기는 반쎄오의 매력!

총점: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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