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 내가 털 곳은 어디? 바로 학익동!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가성비 끝판왕으로 소문 자자한 보리밥집에 내 발길이 닿았지. 원래 맛집 레이더 풀가동하는 랩퍼라, 냄새만 맡아도 딱삘이 온다 이거야. 출동 준비 됐어? 그럼 Let’s get it!
점심시간 살짝 비껴 3시쯤 도착했는데, 역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분위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러. 살짝 늦은 점심인데도, 뱃속에선 이미 랩 배틀 시작. 꼬르륵 소리가 비트처럼 울려 퍼진다.
주차는 살짝 아쉬웠어. 건물 뒤편 반지하 주차장이 있긴 한데, 공간이 협소하더라고. 길 건너 도로에 알아서 주차해야 하는 점은 옥에 티. 뭐, 이 정도 불편함쯤이야 맛있는 보리밥을 위해서 감수해야지. 주차 딱 하고, 힙하게 2층으로 Move!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펼쳐지는 광경은 완전 푸드 파라다이스. 테이블마다 놓인 놋그릇에 담긴 보리밥과 형형색색의 나물들이 시선을 강탈해. 마치 랩스타 뮤비 세트장처럼 화려한 비주얼이야.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은 고민할 필요도 없이 보리밥 정식으로 콜! 가격은 단돈 13,000원.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사장님 리스펙! 주문하자마자 테이블은 순식간에 힙합 콘서트장처럼 꽉 찼어.
보리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6가지 나물,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진동하는 된장찌개, 윤기가 좔좔 흐르는 간장게장, 매콤한 양념게장, 야들야들한 수육까지. 완전 풀 코스 잖아? 마치 뷔페에 온 듯한 푸짐함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놋그릇에 담긴 보리밥 위에 고사리, 무생채, 콩나물, 취나물, 열무김치, 상추까지 몽땅 투하! 테이블 한 켠에 놓인 고추장 튜브를 잡고 쭈욱 짜 넣으니, 매콤한 향기가 코를 찌르네.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바퀴 휙 둘러주니, 비빔밥 완성!

젓가락으로 쓱싹쓱싹 비벼서 한 입 딱 먹는 순간, Yo! 이 맛은 완전 Revolution! 입안에서 펼쳐지는 맛의 향연에 정신을 놓을 뻔했어. 톡톡 터지는 보리밥의 식감과 신선한 나물들의 조화가 환상적이네. 고추장의 매콤함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화룡점정!
특히 이 집 간장게장, 리얼 핵꿀맛! 짜지 않고 은은하게 달콤한 간장 소스가 게살에 쫙 배어 있어서 밥도둑이 따로 없어. 양념게장은 매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확 돋우는 맛. 게다가 게살도 어찌나 실한지,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행복이 터져 나온다. 이 집, 게장 맛집으로 인정!

된장찌개도 빼놓을 수 없지. 꽃게가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은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마법. 뚝배기째 들고 후루룩 마시니, 온몸이 따뜻해지는 느낌. 마치 겨울에 듣는 따뜻한 힙합 발라드 같잖아?
수육은 또 어떻고?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진 수육을 새우젓에 콕 찍어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는다 녹아. 쌈 채소에 밥, 수육, 쌈장 넣고 크게 한 쌈 싸 먹으면, 여기가 바로 천국!

여기서 끝이 아니지. 이 집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바로 무료 막걸리! 맘껏 퍼마실 수 있는 막걸리 디스펜서가 떡 하니 버티고 있어. 인천 막걸리라 소성주 맛이려나 기대했는데, 옅은 장수 막걸리 맛이랄까? 그래도 보리밥이랑 막걸리 조합은 진리 아니겠어?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니, 3층에 있는 카페에서 할인도 해준다는 정보 입수. 힙합 레이더망에 걸린 이상,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고고!
카페는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 식사 손님에게는 커피를 저렴하게 제공한다니, 완전 땡큐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서 시원하게 들이켜니,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 힙합 비트처럼 신나는 하루의 마무리!

총평을 하자면, 학익동 보리밥집은 가성비, 맛, 분위기 삼박자를 모두 갖춘 찐 맛집이야. 푸짐한 보리밥 정식에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지니, 만족도가 하늘을 찌르네. 특히 간장게장은 꼭 먹어봐야 할 Must-Eat 메뉴!
다만, 손님이 워낙 많아서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해. 그리고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아서 약간 소란스러울 수도 있어.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덮을 만큼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으니 걱정 No No!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와야겠어.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따뜻한 밥상에 분명 만족하실 거야.
Yo, 오늘 나의 학익동 보리밥집 털이는 여기까지! 맛있는 음식과 힙한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학익동으로 Let’s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