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바다를 삼킨 맛, 브라운핸즈에서 뷰맛집 인생샷 갱신!

Yo, 오늘 내가 쏜다! 통영 힙스터들의 아지트, 브라운핸즈에 내 발자국 콱 찍고 돌아왔다. 아버지 생신 기념 가족 외식, 어디가 좋을까 고민했는데, 여기만큼 뷰 좋고 맛있는 곳 찾기 힘들걸? 통영 “맛집” 클라스 제대로 보여주는 곳, 지금부터 Let’s get it!

통영국제음악당 2층에 자리 잡은 이곳, 딱 들어서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지는 오션뷰가 날 반겨준다.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 햇살이 부서지는 윤슬, 쏴쏴 파도 소리까지,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 싶더라니까.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착각, 셔터 누르는 손이 멈추질 않아.

통영 브라운핸즈 오션뷰
통영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뷰, 이 맛에 브라운핸즈 온다!

스탠포드호텔 바로 옆이라 찾아가기도 핵꿀.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드라이브, 도착하니 탁 트인 공간이 맘에 쏙 든다. 넓어서 가족 모임에도 딱이고,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많이 보이더라. 역시 “지역명” 핫플은 다르긴 다르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 스캔 시작.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샐러드… 다 맛있어 보여서 결정 장애 올 뻔. 직원분께 추천받아 몇 가지 메뉴 골랐는데, 역시 전문가의 초이스는 달라도 달라.

제일 먼저 등장한 건 기비 스테이크. 빵 위에 육즙 팡팡 터지는 스테이크를 얹어 먹으니, 입안에서 파티가 열리는 줄 알았다. 빵의 부드러움과 고기의 쫄깃함, 환상의 콜라보! 아버지도 “음~” 하시면서 엄지 척! 역시 아부지 입맛도 저격하는 맛집 클라스.

다음 타자는 휠치즈 까르보나라. 이거 완전 쇼타임! 직원분이 커다란 휠치즈를 들고 와서, 눈앞에서 파스타를 슥슥 비벼준다. 치즈 향이 코를 찌르는데, 침샘 폭발 직전.

휠치즈 까르보나라 퍼포먼스
눈 앞에서 펼쳐지는 휠치즈 퍼포먼스, 완전 인싸템!

뜨끈한 파스타 면이 치즈에 코팅되는 순간,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한 입 딱 먹으니, 찐하고 크리미한 치즈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통베이컨도 듬뿍 들어있어서 씹는 맛까지 완벽.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루꼴라 피자 비주얼 쇼크! 화덕에서 갓 구워져 나온 따끈한 피자 위에, 신선한 루꼴라가 산처럼 쌓여있다. 초록색 싱그러움이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 도우는 쫄깃하고, 루꼴라는 향긋하고, 치즈는 짭짤하고… 삼박자가 찰떡궁합!

루꼴라 피자
화덕에서 갓 구운 루꼴라 피자, 건강한 맛!

아삭아삭 씹히는 루꼴라의 식감도 예술이고, 은은하게 퍼지는 허브향도 굿. 느끼함은 1도 없고,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 피자 안 좋아하는 부모님도 두 조각씩 클리어하셨다. 역시 웰빙 is 뭔들.

엄마가 특히 맛있게 드신 제철 샐러드. 싱싱한 채소들이 한가득,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드레싱도 상큼해서 입맛 돋우기에 딱이었다. 샐러드 하나에도 정성이 느껴지는 맛, 인정!

내가 반한 메뉴는 바로 오징어 먹물 리조또. 비주얼은 살짝 힙스터 느낌인데, 맛은 완전 꿀맛.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고, 쫄깃한 오징어와 새우가 톡톡 터진다.

오징어 먹물 리조또
힙스터 감성 오징어 먹물 리조또, 맛은 완전 반전!

느끼할 틈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맛. 데이트하는 커플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맛이 진해서 좋았다.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맛. 면발도 탱글탱글, 소스도 넉넉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해산물 듬뿍, 토마토 맛이 진한 파스타!

우리 가족 모두 만족한 메뉴, 후회는 없을 거다.

음식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진짜 다 했다. 클래식 음악이 은은하게 흐르고,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힐링 그 자체.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다.

가격대는 살짝 있는 편이지만, 뷰와 퀄리티를 생각하면 아깝지 않다. 특히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 이만한 곳이 없을 듯. 다음엔 친구들이랑 브런치 먹으러 와야겠다.

밥 먹고 소화도 시킬 겸, 통영 드라이브 코스 밟아주는 센스. 국제음악당에서 브런치 먹고, 봉수골 갔다가 케이블카 타고, 수륙해수욕장에서 마무리! 완벽한 하루였다.

아, 그리고 여기 바닐라빈 라떼 꼭 마셔봐라. 진짜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데, 시럽 맛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커피 안 마시는 사람도 반할 맛.

루꼴라 피자 단체샷
친구들과 함께 루꼴라 피자 단체샷!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내가 방문했을 때 스텔라마리스 굴 요리가 주문 누락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예약 시 정확한 주문 수량을 기재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자. 그리고 단체 손님이 몰릴 때는 주문이 밀릴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을 듯.

마지막으로 꿀팁 하나 더! 창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니, 미리 예약하거나 오픈 시간 맞춰서 가는 걸 추천한다.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무조건 창가 자리 사수!

통영 “지역명” 여행 간다면, 브라운핸즈는 무조건 가야 한다. 눈과 입이 즐거운 곳, 후회는 절대 없을 거다. 힙스터 감성 충전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배 채우고, 인생샷까지 건져갈 수 있는 곳. 바로 여기, 브라운핸즈 통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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