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뷰가 예술인 양평 오브제토, 드라이브 코스로 딱인 지역 맛집

주말 맞아 드라이브 겸 콧바람 쐬러 양평으로 출발! 친구가 뷰가 끝내주는 양평 맛집이 있다고 해서 망설임 없이 ‘오브제토’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넓은 주차장이 눈에 띄었는데, 주차 공간 넉넉한 거 진짜 중요하잖아?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들어갔지.

넓은 주차장에서 바라본 오브제토 전경
주차장에서 바라본 탁 트인 풍경. 멀리 산까지 보이는 뷰가 예술이다.

외관부터 완전 내 스타일!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어. 정갈하게 꾸며진 아웃테리어도 너무 예뻤고. 나중에 알고 보니 야외 웨딩도 가능하다고 하더라. 여기서 결혼하면 진짜 로맨틱하겠다 싶었어.

본관으로 들어서니 탁 트인 뷰가 한눈에 들어왔다. 2층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벚꽃나무가 바로 보이는 거야! 벚꽃 시즌에 오면 진짜 환상적이겠다고 생각했지.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치아바타 빵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와 빵은 꿀맛!

메뉴를 보는데, 스테이크, 떡볶이, 파스타 등등 종류가 엄청 다양한 거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 추천으로 등심 스테이크랑 해물 크림 떡볶이를 시켰어.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둘러봤는데, 본관 말고 별관도 있더라고. 별관은 본관보다 더 조용해서 좋았어. 콘센트도 꽤 많이 있어서 노트북 작업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어. (나는 아니지만…^^) 다만, 공간 자체가 소리가 좀 울리는 편이라 노캔 이어폰은 필수일 듯!

드디어 기다리던 등심 스테이크 등장! 비주얼부터 장난 아니더라. 두툼한 등심 위에 윤기가 좔좔 흐르는 소스가 덮여있고, 큼지막한 아스파라거스가 떡하니 올려져 있었어. 샐러드도 신선해 보였고.

등심 스테이크의 아름다운 자태
육즙 가득한 등심 스테이크. 곁들여 나오는 채소들도 신선하고 다양해서 좋았다.

스테이크 한 입 딱 먹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 거야! 고기 질이 진짜 좋다는 게 느껴졌어. 곁들여 나오는 채소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고 신선했어. 특히 구운 빨간 파프리카는 달콤하면서도 톡 터지는 식감이 최고였지. 빵도 부드러워서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 먹으니 꿀맛!

해물 크림 떡볶이도 기대 이상이었어. 일단 양이 엄청 푸짐해! 크림소스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더라. 떡도 쫄깃쫄깃하고, 해물도 신선해서 좋았어.

해물 크림 떡볶이
크림소스가 듬뿍 들어간 해물 크림 떡볶이. 양도 푸짐하고 맛도 훌륭했다.

솔직히 아메리카노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어. 물이 좀 많은 느낌? 커피 맛은 그냥 쏘쏘였지만, 뷰가 좋아서 용서됨!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음식 맛도 훌륭해서 완전 만족스러웠던 양평 ‘오브제토’ 방문! 왜 지역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칭찬하는지 알겠더라.

디저트와 음료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도 빼놓을 수 없지!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음식이 언제 나오는지 알려주는 호출벨이 없다는 거. 음식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조금 불편했어. 하지만, 그거 빼고는 모든 게 완벽했지!

계산하고 나오면서 야외 테이블도 봤는데, 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서 먹어도 진짜 좋을 것 같아. 특히 저녁 노을 질 때쯤 가면 분위기 장난 아닐 듯!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 2
주차장 뷰도 이렇게 멋지다니!

다음에 또 양평 갈 일 있으면 무조건 재방문 의사 100%! 그때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지. 혹시 양평 드라이브 갈 계획 있다면 ‘오브제토’ 꼭 한번 들러봐. 후회 안 할 거야!

아, 그리고 겨울에는 환기가 잘 안 되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 나는 괜찮았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

총평: 뷰 좋고,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삼박자를 갖춘 곳! 양평 드라이브 코스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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