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 쐬러 가기 딱 좋은 곳! 동두천 숲길정원, 인생 마늘빵 맛집 레전드!

드디어 주말이다! 며칠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동두천 나들이, 드디어 오늘 실행에 옮긴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맛있는 빵까지 즐길 수 있다는 숲길정원 카페로 향하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 서울 근교에 이런 보석 같은 곳이 있었다니, 완전 기대감 폭발 직전!

차가 뻥 뚫린 길을 시원하게 달려 도착한 숲길정원!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주차 걱정은 1도 없었다. 주차를 하고 딱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 이거 실화냐? 도시에서 찌들었던 내 폐가 정화되는 느낌적인 느낌!

입구부터 예쁜 꽃들이 반겨주는 숲길정원은 마치 비밀의 정원에 들어서는 듯한 설렘을 안겨줬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을 따라 걷다 보니, 카페 건물이 눈에 들어왔는데, 와… 진짜 분위기 미쳤다! 통유리창으로 햇살이 쏟아지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카페 외관
정원 속 아늑한 카페, 숲길정원!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갓 구운 빵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 진짜 정신 놓고 빵 쇼핑할 뻔했다. 쟁반 가득 빵을 담고,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역시 빵에는 아메리카노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하나 주문했다.

자리를 잡으려고 둘러보는데,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창가 자리는 햇빛이 잘 들어서 사진 찍기에도 딱 좋을 것 같았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빵 등장!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역시 숲길정원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늘빵! 윤기가 좔좔 흐르는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었다. 한 입 베어 무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진짜 인생 마늘빵 등극! 마늘의 향긋함과 버터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 진짜 멈출 수가 없었다. 순식간에 마늘빵 한 바구니 순삭!

윤기 좔좔 흐르는 마늘빵
겉바속촉의 정석, 숲길정원 마늘빵!

마늘빵 말고도 다른 빵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특히 촉촉한 카스테라는 입에서 살살 녹는 게, 아이들이 진짜 좋아할 것 같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슈크림빵도 완전 내 스타일! 빵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커피 맛도 굿!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아메리카노가 빵이랑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했다. 커피 한 모금 마시고, 빵 한 입 먹고, 또 커피 한 모금 마시고… 무한 반복!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카페 밖으로 나가봤다. 숲길정원이라는 이름답게, 예쁜 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는데, 와… 진짜 힐링 그 자체!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이 온몸을 감싸는 기분이었다.

정원 곳곳에 놓인 조형물들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찍는 사진은 진짜 예술! 가을에 오면 얼마나 더 예쁠까?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었다. 모래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뽀로로 자동차도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을 듯!

모닥불
모닥불 앞에서 즐기는 마시멜로우 구이!

그리고 숲길정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멍 타임! 모닥불에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다. 활활 타오르는 불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마시멜로우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 따끈따끈하고 달콤한 마시멜로우는 진짜 꿀맛이었다.

마시멜로우
모닥불에 구워 먹으면 꿀맛!

족욕 카페도 있어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피로를 풀 수도 있었다. 은은한 아로마 향이 나는 물에 발을 담그니, 온몸의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족욕하면서 따뜻한 차도 한 잔 마시니, 여기가 천국인가 싶었다.

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이는 공간이었다. 실내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들이 가득했고, 특히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도 좋아졌다.

실내 모래 놀이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실내 모래 놀이터!

뿐만 아니라, 숲길정원에는 작은 동물 친구들도 살고 있었다. 토끼, 앵무새 등 귀여운 동물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다. 특히 토끼는 어찌나 순하던지, 아이들이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었다.

귀여운 토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토끼!

어른들을 위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들깨수제비는 뜨끈하고 구수한 국물이 일품! 부모님 모시고 오면 진짜 좋아하실 것 같았다. 숲길 플래터도 비주얼이 장난 아니었는데,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겠다.

숲길정원에서 맛있는 빵도 먹고, 예쁜 정원도 거닐고, 동물 친구들도 만나면서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서울 근교에서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숲길정원에서 사온 마늘빵 밀키트를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었다. 집에서도 숲길정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니! 진짜 감동이었다.

총평: 동두천 숲길정원은 맛있는 빵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다.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고,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고,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 진짜 강추한다! 조만간 또 방문해야지! 그때는 숲길 플래터 꼭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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