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 내가 털어볼 곳은 바로 청주야.
그것도 그냥 청주가 아니라, 추억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그런 맛집이지.
이름하여 “학천탕 불고기”. 이름에서부터 짬뽕된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폐업한 목욕탕을 개조해서 만든, 아주 힙스터적인 공간이래.
힙스터 맛집이라면 또 내가 발 빠르게 움직여줘야지.
자, 그럼 지금부터 학천탕 불고기 뿌시러 Let’s get it!
청주 시내,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니 멀리서부터 심상치 않은 아우라가 느껴졌어.
낡은 건물 외관에 “목욕탕”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는 간판.
이곳이 바로 그 핫하다는 학천탕 불고기였어.
입구부터 느껴지는 레트로 감성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솟구쳤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촤라라- 마치 다른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어.
예전 목욕탕의 타일, 탕, 샤워기… 모든 게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거든.
근데 그 낡은 것들이 묘하게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거 있지?
진짜, 인테리어 센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와야 해.
인생샷 백만 장은 기본으로 건질 수 있을걸?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스캔했어.
여긴 파불고기가 메인인 것 같더라고.
그래, 오늘 제대로 파불고기 맛 한번 보자!
냉삼 파불고기 2인분에 왕계란말이 하나 추가요!
주문을 마치니, 밑반찬들이 촤르륵 깔리기 시작했어.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깔스러워 보이는 게,
사장님의 손맛이 느껴지는 것 같았지.
특히 갓김치, 이거 완전 밥도둑 예약.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불고기 등장!
얇게 썰린 냉동 삼겹살 위에 산처럼 쌓인 파채.
비주얼부터가 완전 압도적이었어.
사장님이 직접 불판 위에 고기를 올려주시면서,
맛있게 굽는 꿀팁까지 전수해주셨어.
“파채 숨이 살짝 죽으면 그때부터 먹으면 됩니다.”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에 감동쓰.
이런 친절함, 완전 칭찬해!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침샘은 이미 폭발 직전이었어.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 코를 찌르는 고소한 냄새…
이건 완전 couldn’t be better!

드디어 파불고기 시식 타임!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파채와 함께 집어서 입으로 가져갔어.
와… 이 맛은 진짜… 레전드.
돼지 잡내는 1도 없고, 고소함만 가득했어.
파채의 알싸한 맛이 느끼함은 잡아주고,
신선함은 더해주는 그런 맛이었지.
Yo, 이 파불고기 실화냐? 미쳤다 진짜.
쌈무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갓김치랑 먹어도 환상이야.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마성의 파불고기였어.
솔직히, 젓가락질 멈추는 게 고문이었어.
쉴 새 없이 흡입했지.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왕계란말이가 나왔어.
이름처럼 진짜 컸어. 내 팔뚝만 한 계란말이가 나무 도마 위에 떡하니 놓여있는데,
그 웅장한 모습에 입이 떡 벌어졌지 뭐야.
계란말이 위에는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가 예쁘게 뿌려져 있었어.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먹어봤는데,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완전 예술이었어.
계란말이 안에 야채도 듬뿍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있고, 영양도 만점일 것 같았어.
이거 완전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야.
계란말이 is 뭔들.

파불고기를 다 먹고 나서는 볶음밥을 빼놓을 수 없지.
직원분께 볶음밥 1인분 추가를 외쳤어.
볶음밥은 역시 진리거든.
남은 고기와 파채, 김치 등을 잘게 잘라서
밥이랑 같이 볶아주는데, 냄새부터가 장난 아니었어.
볶음밥 위에는 김가루 솔솔 뿌려주고,
마지막으로 계란후라이까지 톡! 올려주면…
크… 이거 완전 K-디저트 아니겠어?
한 숟갈 크게 떠서 입에 넣으니,
세상 행복한 미소가 절로 지어졌어.
고소하고 짭짤한 볶음밥, 완전 내 스타일.
배불러도 숟가락을 놓을 수 없는 그런 맛이었어.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니, 사장님께서 직접 만든 식혜를 서비스로 주셨어.
달콤하고 시원한 식혜로 입가심하니,
마무리까지 완벽한 식사였어.
사장님의 따뜻한 인심에 다시 한번 감동.
진짜, 여기는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최고인 것 같아.
다음에 청주 오면 무조건 재방문 의사 200%야.
학천탕 불고기, 여기는 진짜 특별한 공간이었어.
단순히 밥을 먹는 곳이 아니라,
추억을 되살리고, 감성을 충전하는 그런 곳이었지.
옛 목욕탕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인테리어,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는 파불고기까지.
모든 게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곳이었어.
나오는 길에, 학천탕 불고기 바로 아래층에 있는 카페 목간도 들렀어.
여기도 예전에 목욕탕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데,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 완전 힙하더라고.
밥 먹고 커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완전 일석이조 아니겠어?
카페 목간에서는 옛날 목욕탕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을 전시해놓고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
총평을 하자면, 청주에 간다면 학천탕 불고기는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이야.
맛, 분위기, 서비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곳이었어.
특히 데이트 코스로 완전 강추!
색다른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좋은 시간 보내면 얼마나 좋겠어?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
아이들도 신기한 목욕탕 인테리어에 완전 좋아할 걸?
오늘 내가 소개한 청주 학천탕 불고기!
힙한 감성과 맛있는 음식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청주로 Let’s go!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거라고 확신해.
다음에 또 다른 힙한 맛집 정보 들고 돌아올게!
그때까지 모두 Stay Tun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