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힙스터들 다 모여라! 오늘 내가 쏜다, 쏜다, 쏜다! 😎 친구들이랑 드라이브하다가 분위기 끝판왕 카페를 발견했지 뭐야. 이름하여 “올리보하우스”! 외관부터 심상치 않아. 딱 봐도 인스타 감성 뿜뿜하는 그런 곳 있잖아. 망설일 필요 없이 바로 핸들 틀었어.
카페 앞에 딱 도착했는데, 마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 흰색 벽에 검은색으로 큼지막하게 쓰여 있는 “OLIVO HOUSE” 글씨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 벽돌 디테일까지 완벽해. Yo, 여기 사진 맛집 각이다! 셔터부터 막 눌러댔지.

문 열고 들어서는 순간, “와…” 나도 모르게 탄성이 터져 나왔어.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살이 카페 안을 가득 채우는데, 그 따뜻함이 온몸을 감싸는 거야. 마치 햇살 샤워하는 기분이랄까? 아늑한 분위기가 진짜 미쳤다리.
인테리어도 장난 아니야. 곳곳에 놓인 초록 식물들이 생기를 불어넣고, 벽에 걸린 그림들도 갤러리 온 듯한 느낌을 줘.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깔끔하면서도, 나무 소재 가구들이 더해져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더라고. 넋 놓고 구경하다가 주문하는 것도 잊을 뻔했잖아.

메뉴판을 딱 펼쳤는데, 커피, 에이드, 티 종류도 다양하고, 디저트 라인업도 완전 내 스타일! 휘낭시에, 소금빵… 빵순이 심장 제대로 저격했잖아. 고민 끝에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라떼랑 코코넛 말차 휘낭시에를 주문했어. 녹차 덕후는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이거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석구석을 더 둘러봤어. 큰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청도의 푸릇푸릇한 풍경이 진짜 예술이더라. 가만히 앉아서 창밖만 바라봐도 힐링 되는 기분. 이런 게 바로 소확행 아니겠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뉴 등장! 비주얼부터 합격이야. 쌉싸름한 말차 향이 코를 간지럽히는데, 침샘 폭발 직전. 말차라떼는 뽀얀 우유 위에 녹색 말차 파우더가 촤르르 뿌려져 있고, 코코넛 말차 휘낭시에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 보이는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어.

먼저 말차라떼 한 모금 들이켰는데… Yo,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말차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 진짜 황홀경 그 자체였어.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적당한 단맛이라 질리지 않고 계속 마실 수 있겠더라. 인생 말차라떼 등극!
다음은 코코넛 말차 휘낭시에 차례. 한입 베어 무니 온몸이 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예술이야. 코코넛의 고소함과 말차의 쌉싸름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데, 이건 진짜 마성의 디저트다. 코코넛 칩이 톡톡 씹히는 재미도 쏠쏠하고. 말차라떼랑 같이 먹으니까 그 맛이 두 배, 세 배로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었어.

디저트 쇼케이스를 가만히 들여다보니, 휘낭시에 종류가 꽤 다양하더라고. 플레인, 초코, 흑임자…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불러서 참았어. 다음에는 다른 맛도 꼭 먹어봐야지. 소금빵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던데, 그것도 놓칠 수 없지!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맛있는 디저트 먹고, 사진도 찍고, 완벽한 시간이었어. 특히, 채광이 좋아서 사진 찍으면 무조건 인생샷 건질 수 있다는 거! 우리 모두 여기서 사진 오조 오억 장 찍은 듯. ㅋㅋㅋ

화장실도 깔끔하고 쾌적해서 좋았어. 요즘은 화장실이 더러우면 아무리 맛집이라도 다시 가기 싫어지잖아. 올리보하우스는 그런 걱정 1도 없음!
카페에서 나오면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고 다짐했어. 청도에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었다니, 이제라도 알게 돼서 다행이야. 드라이브 코스로도 딱이고, 데이트 장소로도 완전 추천!
올리보하우스, 너는 LOVE… 💖 청도 맛집 인정! 조만간 또 방문해서 이번에 못 먹어본 메뉴들 싹 다 털어버릴 예정! 그때까지 다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