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갑자기 짜장면이 너무 땡기는거 있지? 어디 맛있는 중국집 없을까 폭풍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신월동에 있는 ‘참수타’야. 여기, 가격도 착한데 맛도 끝내준다는 평이 자자하더라고. 특히 탕수육이 그렇게 맛있다고! 그래서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출발했지.
차가 막힐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어. 근데 웬걸?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을 쫙 서 있는 거야.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봐. 대기자 명단에 이름 적어놓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여쭤보니 한 30분 정도 예상하신대.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자스민 차를 내어주시는데, 밖에서 살짝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어. 이런 세심한 배려, 너무 좋잖아.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우리 차례! 가게 안은 생각보다 아담했는데,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하고 깔끔해서 좋았어. 메뉴판을 보니 짜장면 가격이 진짜 착하더라. 요즘 짜장면 한 그릇에 7~8천 원은 기본인데, 여기는 4천 원이라니! 탕수육도 소자가 12,000원밖에 안 해. 가격 진짜 실화냐? 우리는 탕수육(소) 하나랑 짜장면, 그리고 짬뽕까지 야무지게 시켰지.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탕수육이 먼저 나왔어. 뽀얀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 위에 달콤한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데,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더라. 탕수육 튀김옷이 어찌나 바삭한지, 칼로 썰 때마다 ‘바삭’ 소리가 제대로야. 한 입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등심이 씹히는데,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아. 소스도 너무 시큼하지 않고 적당히 달콤해서 탕수육이랑 완전 찰떡궁합이더라.

솔직히 말하면, 나는 탕수육 찍먹파거든? 근데 여기는 부먹인데도 튀김옷이 눅눅해지지 않고 계속 바삭해서 너무 신기했어. 탕수육 소스에는 양파가 듬뿍 들어있어서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좋았고. 탕수육만 먹으러 또 오고 싶을 정도였다니까.
탕수육에 감탄하고 있을 때, 드디어 짜장면이 나왔어.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검은 짜장 소스에 오이채가 살짝 올라가 있는데, 딱 봐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야. 면은 수타면이라 그런지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하더라. 짜장 소스도 너무 달거나 짜지 않고, 딱 적당한 간이라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 솔직히 4천 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는 퀄리티였어.

짬뽕은 국물이 진짜 끝내주더라.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한 게, 진짜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으로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면도 역시 수타면이라 쫄깃했고, 야채도 신선해서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았어. 짬뽕 국물 한 입, 면 한 입 먹을 때마다 “크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니까.

솔직히 처음에는 가격이 너무 착해서 맛은 별로 기대 안 했거든? 근데 웬걸, 맛도 퀄리티도 진짜 훌륭한 거야. 탕수육은 겉바속촉의 정석이었고, 짜장면은 옛날 짜장면 맛 그대로라 너무 좋았어. 짬뽕도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진짜 시원하고 맛있었고.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진짜 가성비 최고라고 말할 수밖에 없어.
다 먹고 계산할 때, 사장님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드렸더니, 환하게 웃으시면서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하시더라.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곳이었어.
아, 그리고 여기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 골목에 주차해야 해.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운이 나쁘면 조금 헤맬 수도 있다는 거 참고해!
참수타, 여기는 진짜 창원 신월동 맛집 인정이야.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짜장면, 탕수육, 짬뽕을 즐기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할게. 특히 탕수육은 꼭 먹어봐! 진짜 후회 안 할 거야. 나도 조만간 탕수육 먹으러 또 가야겠어.

아, 그리고! 여기는 짬뽕에 꽃게도 들어가 있어서 국물 맛이 진짜 시원하대. 나는 짬뽕을 안 시켜서 못 먹어봤는데,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 그리고 간짜장도 맛있다는 평이 많더라. 짜장면이랑 간짜장 둘 다 시켜서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참, 여기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더라. 바쁜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필요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챙겨주시고. 덕분에 더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
신월동 맛집 참수타, 진짜 강추할게! 꼭 한번 가봐.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아, 맞아! 그리고 여기는 밥 메뉴도 괜찮다고 하더라. 짜장밥이나 볶음밥도 많이들 시켜 먹는 것 같았어. 다음에 가면 밥 메뉴도 한번 도전해봐야지.
진짜 오랜만에 가성비 좋고 맛있는 중국집을 발견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 짜장면 땡길 때는 무조건 참수타로 달려가야겠어. 너도 꼭 한번 가봐! 진짜 후회 안 할 거야.

아, 그리고 중요한 정보 하나 더! 여기는 배달은 안 하는 것 같더라. 포장은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포장도 될 것 같아. 전화해서 한번 문의해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진짜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할게. 참수타, 여기는 진짜 ‘찐’이야. 창원 맛집 리스트에 꼭 추가해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