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품 안, 청송에서 만나는 힐링 맛집! 소노벨 온천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아이고, 오랜만에 콧바람 좀 쐬러 청송으로 떠나왔슈. 서울 촌구석에만 박혀 있다가, 푸릇푸릇한 산 내음 맡으니께 숨통이 탁 트이는 거 있지. 이번 여행은 특별히, 몸도 마음도 푹 쉬어보자는 맴으로다가, 소노벨 청송으로 숙소를 잡았어.

소노벨 청송은 주왕산 국립공원 바로 옆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서, 맴만 먹으면 언제든 산책을 나설 수 있다는 거 아니겠어? 짐 풀자마자,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주왕산 한 바퀴 휘~ 둘러봤지. 어찌나 공기가 맑던지, 폐 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었어. 경사도 완만해서, 나처럼 늙다리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더라고. 올라가는 길에 만난 기암괴석들은 또 얼마나 멋있던지! 눈이 호강한다, 호강해.

소노벨 청송 외관 야경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더욱 운치 있는 소노벨 청송.

소노벨 청송, 겉에서 보기에도 삐까번쩍한 게, 꽤나 규모가 크더라고. 건물 외벽에 알록달록 포인트를 줘서 그런지, 멀리서도 눈에 확 띄었어. 밤에 보니께 조명까지 더해져서, 아주 로맨틱하더만. 프론트 직원들도 어찌나 친절하던지, 싹싹하게 맞아주는데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고. 방에 짐을 풀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넓고 깨끗해서 깜짝 놀랐어.

저녁에는 리조트 주변을 슬슬 걸어봤는데, 청송읍 군청 앞에 불빛으로 예쁘게 꾸며놓은 공원이 있더라고.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이었어. 젊은 연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나처럼 늙은이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지.

청송읍 군청 앞 공원 야경
밤에 산책하기 좋은 청송읍 군청 앞 공원.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또 먹는 거 아니겠어? 청송 하면 사과가 유명하잖아. 리조트 안에도 사과를 이용한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더라고. 가격이 아주 착하다고는 말 못 하지만, 그래도 품질은 믿을 만하겠지 싶어서, 사과즙이랑 사과 몇 개 샀어.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리조트에서 추천해 준 주왕산가든에 가서 갈비를 뜯었지. 아이고, 그 맛이 또 기가 막히더라고! 숯불에 구워 먹는 갈비는 언제 먹어도 진리지만, 특히 주왕산가든 갈비는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양념도 달짝지근한 게 내 입맛에 딱 맞았어.

소노벨 청송에 왔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솔샘온천이야. 지하 3층에 있는데, 아주 널찍하고 시설도 좋더라고. 탕 종류도 여러 가지라서,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었어. 나는 특히 노천탕이 맘에 들었어. 뜨끈한 물에 몸 담그고, 밤하늘의 별을 보고 있자니, 세상 시름이 다 잊히는 거 있지.

온천물은 또 얼마나 좋던지! 아주 그냥, 피부가 뽀득뽀득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 아주 매끈매끈, 미끌미끌한 것이, 마치 고급 에센스를 바른 것 같았어. 어찌나 물이 좋았던지, 온천욕을 마치고 나니, 온몸이 나른해지는 게 잠이 솔솔 오더라고.

달기약수터 약수
달기약수터에서 솟아나는 신비로운 약수.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달기약수터에 가봤어.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약수가 어찌나 신기하던지! 쪼매 맛봤는데, 쇠 맛도 나는 것 같고, 묘하더라고. 탄산도 살짝 느껴지는 것이, 위장에 좋다나? 물맛은 둘째치고, 맑은 공기 마시면서 졸졸 흐르는 약수 보고 있자니, 속이 다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어.

아침 식사는 리조트 뷔페에서 해결했어. 음식 종류가 막 엄청 많은 건 아니었지만,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깔나더라고. 특히 프렌치토스트가 부드럽고 달콤한 게, 내 입맛에 딱 맞았어. 든든하게 배 채우고, 다시 주왕산으로 향했지.

이번에는 용추폭포를 보러 갔어. 아이고, 세상에! 한국에도 이런 멋진 곳이 있었다니! 기암절벽 사이에 쪼그맣게 쏟아지는 폭포가 어찌나 예쁘던지. 폭포까지 가는 길도 평탄해서, 걷기에도 참 좋았어. 왕복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천천히 사진 찍으면서 구경하니께,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

주왕산 풍경
푸른 하늘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주왕산의 절경.

소노벨 청송은, 주변에 뭐가 많이 없다는 게 쪼매 아쉽긴 해. 그래도 리조트 안에 편의점도 있고, 식당도 몇 군데 있어서, 크게 불편한 건 없었어. 혹시 뭣 좀 사 가고 싶으면, 미리 장 봐서 들어가는 게 좋을 거야.

나는 이번에 혼자 여행을 갔지만, 소노벨 청송은 가족끼리 오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 방도 넓고, 온천도 있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으니께,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좋아할 거야. 특히, 주왕산은 경사가 완만해서,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지.

소노벨 청송에서 2박 3일, 아주 푹 쉬다 왔어. 맑은 공기 마시고, 따뜻한 온천물에 몸 담그니께, 묵은 피로가 싹 풀리는 거 있지. 서울로 돌아오니께, 다시 쳇바퀴 도는 일상이 시작됐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청송의 푸른 자연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어. 그때는 가족들이랑 같이 와야지.

아, 그리고! 리조트 1층 로비에서 파는 사과닭강정! 이거 진짜 강추야! 온천욕하고 나와서 야식으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잖아. 다음 날 퇴실할 때 포장까지 해서 집에 가져왔다니까. 가격이 쪼매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꼭 한번 먹어봐! 후회 안 할 거야.

소노벨 청송 외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소노벨 청송 외관.

소노벨 청송, 위치가 쪼매 쌩뚱맞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처럼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딱인 곳이야.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푹 쉬고 싶다면, 청송으로 한번 떠나보는 건 어때?

주왕산의 맑은 공기와 솔샘온천의 따뜻한 물, 그리고 청송 사과의 달콤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곳! 소노벨 청송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보시라! 아참, 그리고 온천 갈 때는 꼭! 세면도구 챙겨가야 해. 칫솔, 치약은 기본이고, 폼클렌징이랑 샴푸, 린스도 챙겨가면 더 좋을 거야. 안 챙겨가면, 돈 주고 사야 하니께, 괜히 아깝잖아.

돌아오는 길에는 청송의 명물, 청송사과빵도 잊지 말고 사가시게. 빵 속에 사과 잼이 듬뿍 들어있는데, 달콤하고 향긋한 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좋아할 맛이야. 선물용으로도 딱 좋으니께, 꼭 한번 들러보시라!

자, 오늘은 내가 직접 다녀온 청송 소노벨 이야기를 해줬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네. 내 글 읽고, 청송으로 힐링 여행 떠나고 싶은 맴이 몽글몽글 피어올랐으면 좋겠다! 그럼, 나는 또 다른 맛있는 이야기 들고 다시 돌아올게! 안녕!

소노벨 청송 야경
밤에 바라본 소노벨 청송의 아름다운 야경.

아참, 그리고 빼먹을 뻔했네. 소노벨 청송은 회원 가입하면 할인 혜택이 많다고 하니께, 미리 가입하고 가는 게 좋을 거야. 숙박 요금도 할인받을 수 있고, 온천 이용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니께, 꼭 참고하시라! 그리고 리조트 안에 있는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하니께, 밤에 갑자기 뭐 필요한 거 있으면, 걱정 말고 편의점으로 달려가면 돼.

나는 이번 여행에서, 정말 힐링 제대로 하고 돌아왔어. 소노벨 청송, 정말 맘에 쏙 드는 곳이었지. 다음에 또 갈 맴 200%!! 청송 맛집 여행, 다들 꼭 한번 떠나보시게!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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