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힙스터 돈까스, 응암동 레전드 맛집 마마돈까스 출격!

어이, 거기 잠깐 스크롤 멈춰봐. 오늘 내가 털 곳은 바로 이천, 돈까스 맛집계의 숨은 보석, ‘마마돈까스’다. 응암동 시절부터 소문 자자했던 그곳이 리모델링 후 더 힙하게 돌아왔다 이거야. 2018년부터 찐팬들 몰고 다녔다니, 에헴, 나도 한 번 들이대볼까?

차가운 도시 공기를 가르며 달려간 그곳. 주차장 넓어서 일단 합격 목걸이, 맘 편히 주차하고 가게 안으로 딥-러닝. 문을 여는 순간, 훅 끼쳐오는 돈까스 냄새, 이건 마치 90년대 힙합 비트처럼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어.

자리에 앉아 메뉴 스캔. 돈까스, 치즈 돈까스, 피자 돈까스… 결정 장애 온다, yo! 보니까 마야정식(1인)이 눈에 확 들어오네. 안심스테이크에 피자, 돈까스, 생선까스까지 올인원이라니, 이거 완전 혜자 아니겠어? 하지만 오늘은 클래식 is 뭔들, 반반 돈까스(돈까스+생선까스)로 간다. 두 가지 맛, 한 번에 조지는 거, Show Me The Money!

반반 돈까스
비주얼 쇼크, 반반 돈까스 등장!

주문 들어가자마자 식전 스프 등장. 에서 보던 바로 그 모습, 크리미하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처가 아주 그냥 입 안에서 녹아내려. 이거 완전 워밍업 제대로네. 메인 디쉬에 대한 기대감, Boom bap!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반반 돈까스. , 에서 봤던 것보다 실물이 훨씬 깡패다. 돈까스 위에 좔좔 흐르는 소스, 생선까스 위에 듬뿍 올려진 하얀 소스, 그리고 옆에 삐딱하게 자리 잡은 풋고추까지, 색감 완벽, 구도 완벽, 맛은 더 완벽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칼질 시작. 바삭! 하는 소리가 ASMR 급으로 귀를 강타해. 돈까스 한 조각 입에 넣는 순간, 육즙 팡팡. 소스 맛은 옛날 경양식 돈까스 그 시절 감성 그대로인데,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느낌. 마치 빈티지 힙합 트랙을 듣는 듯한 기분?

생선까스는 또 어떻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타르타르 소스 듬뿍 찍어 먹으니, 입 안에서 파도가 친다. Yo, 이건 완전 바다다! 느끼할 틈 없이 풋고추 하나 딱 먹어주면, 입 안 리프레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자세히 보니까 돈까스 옆에 샐러드도 있네. 양배추 샐러드에 콘 옥수수, 그리고 보라색 양배추까지. 드레싱은 마요네즈 베이스인 것 같은데, 돈까스랑 같이 먹으니 느끼함 잡아주고 딱 좋아. 마치 힙합 비트에 훅이 찰싹 붙는 느낌이랄까?

메뉴판
다양한 메뉴 라인업, 다음엔 마야정식 도전!

보니까 음료 메뉴도 다양하네. 커피, 차, 에이드… 돈까스랑 같이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은데, 오늘은 패스. 다음엔 꼭 레몬에이드 한 잔 시켜서 돈까스랑 같이 들이켜줘야지.

먹다 보니 사장님 인상도 너무 좋으시잖아. 친절함이 그냥 몸에 배어있어. 마치 힙합 뮤지션의 스웩처럼 자연스러워. 이런 가게는 돈쭐 내줘야 한다, 진짜.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 접시. 아쉬움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곱빼기 시킬 걸 그랬나? (이미 충분히 많았지만…) 하지만 괜찮아.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까.

계산하고 나오면서 가게 다시 한번 스캔. 깔끔한 인테리어, 편안한 분위기.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가족 외식 장소로도 딱이다. 특히 처럼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옆 테이블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맘에 들어.

마마돈까스, 여기는 찐이다. 맛, 가격, 서비스, 분위기, 모든 게 완벽한 이천 맛집. 괜히 응암동 시절부터 레전드 찍은 게 아니었어. 돈까스 땡길 때 무조건 여기다. 내 혀가 증명한다.

배부르게 먹고 나오니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마마돈까스, 덕분에 오늘 하루 기분 좋게 마무리한다. 다음에 또 올게, 그때까지 Keep it real!

음료 메뉴
다음에 오면 레몬에이드 꼭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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