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와봤다! 인스타에서 핫하디 핫한 그곳, 의정부 민락동의 쇼트브레드. 여기 빵이며 커피며, 분위기까지 죄다 미쳤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 드디어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내 입으로 맛볼 기회가 왔다 이거야! 주차는 살짝 빡세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오픈 시간 맞춰서 달려갔는데, 세상에나, 평일인데도 이미 차들이 꽉 차 있잖아?! 역시 찐 맛집은 다르다니까.
매장 앞에 딱 도착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폰을 꺼내 사진부터 찍었다.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이 완전 내 스타일! 깔끔한 흰색 박스 간판에 “SHORTBREAD”라고 적혀있는 모습이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더라. 큰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따뜻한 조명과 사람들, 그리고 맛있는 빵 냄새… 이건 무조건 성공적인 방문일 거라는 예감이 팍 왔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와… 진짜 입이 떡 벌어졌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 그리고 눈을 사로잡는 베이커리 진열대! 인테리어도 완전 감각적이야.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 자리부터 아늑한 분위기의 안쪽 자리까지, 공간 하나하나에 신경 쓴 게 느껴지더라. 우드톤 가구들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서 진짜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
일단 자리를 잡고, 빵 구경부터 시작했다. 진짜 빵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 백만 번… 소금빵 종류만 해도 몇 가지야? 에그 소금빵, 모카 소금빵… 다 먹어보고 싶은 거 있지. 휘낭시에, 까눌레, 크로플, 스콘, 베이글, 샌드위치… 진짜 없는 게 없어! 게다가 빵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잖아!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진짜 갓 구워져 나온 듯한 비주얼.

고심 끝에 나의 선택은… 두둥! 베이글 라떼랑 스티키 토피 푸딩, 그리고 에그 소금빵! 베이글 라떼는 여기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궁금했고, 스티키 토피 푸딩은 비주얼이 진짜 미쳤더라고. 에그 소금빵은… 그냥 맛있어 보였어. ㅋㅋㅋ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깔끔하게! 원두 선택도 가능했는데, 나는 산미 없는 걸로 부탁드렸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매장 구석구석을 구경했다.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진짜 따뜻하고 좋더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나쁘지 않고. 혼자 와서 책 읽거나 노트북 하기에도 진짜 좋을 것 같아. 실제로 혼자 와서 조용히 시간 보내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다른 사람들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완전 맘에 들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뉴 등장! 비주얼 진짜 대박이지 않아? 베이글 라떼는 크리미한 라떼 위에 베이글 조각들이 콕콕 박혀있는데, 세상에… 향부터가 남다르다. 스티키 토피 푸딩은 촉촉한 푸딩 위에 카라멜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고, 아이스크림까지 얹어져 있어.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잖아! 에그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소금빵 안에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가 가득!

먼저 베이글 라떼부터 한 입! 와… 이거 진짜 레전드. 크리미한 라떼의 부드러움과 짭짤한 베이글의 조화가 진짜 환상적이야.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고, 짭짤하면서도 부드러운…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맛! 커피 맛도 진짜 깊고 풍부해서, 한 모금 마실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왜 다들 베이글 라떼, 베이글 라떼 하는지 알겠어. 이거 완전 인생 라떼 등극!
다음은 스티키 토피 푸딩! 숟가락으로 푸딩을 살짝 떠서 입에 넣는 순간… 천국이 있다면 바로 여기인가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푸딩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데, 달콤한 카라멜 소스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서 진짜 황홀한 맛을 선사해.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달콤함과 부드러움! 진짜 이거 미쳤다! 괜히 사람들이 인생 푸딩이라고 하는 게 아니었어. 9천원대의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
마지막으로 에그 소금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소금빵 자체가 이미 맛있는데, 그 안에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가 듬뿍 들어있으니… 이건 뭐,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짭짤한 소금빵과 고소한 에그 샐러드의 조화가 진짜 최고!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완전 좋을 것 같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말해 뭐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빵이랑 푸딩의 달콤함을 싹 잡아줘서, 진짜 완벽한 조합이었어. 커피 맛도 진짜 좋아서,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
진짜 정신없이 흡입했다. 너무 맛있어서 젓가락… 아니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어. 순식간에 빵이랑 푸딩, 커피까지 싹 비워버렸지. 솔직히 하나 더 시켜 먹을까 엄청 고민했다. ㅋㅋㅋ

다 먹고 나니, 진짜 행복감이 밀려오더라. 맛있는 빵이랑 커피, 그리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제대로 힐링하고 가는 기분! 직원분들도 진짜 친절하셔서 더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쇼트브레드, 여기는 진짜 찐이다. 맛, 분위기, 서비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왜 사람들이 의정부 맛집이라고 칭찬하는지, 왜 인생 카페라고 하는지, 직접 와보니 알겠더라. 민락동 주민들 진짜 부럽다… 이렇게 맛있는 빵집이 동네에 있다니!
나도 이제 쇼트브레드 단골 확정! 다음에는 다른 빵들도 꼭 먹어봐야지. 특히 감태 감자 고메 스콘이랑 치아바타, 그리고 모카 소금빵! 벌써부터 기대된다. 조만간 또 40분 운전해서 달려가야겠다. ㅋㅋㅋ
아, 그리고 여기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는 사실! 야외 테라스 자리에 강아지랑 같이 와서 맛있는 빵이랑 커피를 즐길 수 있다니, 진짜 최고잖아! 우리 댕댕이도 데리고 와야겠다.

오늘 진짜 제대로 힐링했다. 쇼트브레드, 앞으로 나의 최애 카페가 될 것 같은 예감! 의정부 민락동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진짜 후회 안 할 겁니다! 장담합니다!
나오는 길에 하늘을 올려다보니, 오늘따라 하늘도 더 예뻐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맛있는 빵과 커피, 그리고 행복한 기억을 가슴에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 쇼트브레드, 조만간 또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