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냅다 달려간 곳은 바로 영천시장! 어릴 적 외숙모 손잡고 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떡갈비집이 있다길래, 그 추억의 맛을 찾아 나섰다. 시장 입구부터 활기가 넘치는 게, 괜히 기분까지 들뜨는 거 있지? 사람들 틈을 헤치고 드디어 ‘최가상희’ 간판 발견! 캬, 저 주황색 간판, 왠지 모르게 정겹다.

가게 앞에 딱 서니, 갓 구워져 나온 떡갈비 냄새가 코를 찌른다. 이거 완전 반칙 아니냐고요! 🤤 냄새만 맡아도 침샘 폭발 직전. 쇼케이스 안에는 윤기가 좔좔 흐르는 떡갈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비주얼 진짜 미쳤다. 바로 옆에는 돈까스랑 새우튀김도 있는데, 떡갈비만큼이나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아, 진짜 선택 장애 온다…

고민 끝에 떡갈비 하나랑, 돈까스 하나를 주문했다. 떡갈비는 개당 3,000원, 돈까스는 3,000원! 가격도 완전 착해! 게다가 현금으로 계산하면 떡갈비 하나 더 준다는 꿀팁! 😎 사장님 인심 최고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뜨겁게 구워지고 있는 떡갈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게, 진짜 예술이다.
드디어 떡갈비랑 돈까스 받았다! 🤩 큼지막한 떡갈비가 묵직하니, 무게부터 남다르다. 돈까스도 갓 튀겨져 나와서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보인다. 얼른 맛보고 싶은 마음에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진다.
근처 공원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먹방 시작! 먼저 떡갈비부터 한 입 크게 베어 물었다. 와… 이거 진짜 미쳤다! 🤤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과 불향의 조화!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게, 진짜 겉바속촉의 정석이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데, 진짜 레전드다.

떡갈비가 워낙 두툼해서, 칼로 잘라서 먹는 걸 추천한다.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먹으니, 육즙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다. 많이 먹으면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돈까스 한 입 먹어주면 느끼함이 싹 사라진다.
돈까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딱 기본적인 돈까스 맛이다. 튀김옷도 얇고, 고기도 두툼해서 씹는 맛이 좋다. 떡갈비랑 같이 먹으니, 진짜 환상의 조합이다.

솔직히 떡갈비 먹기 전에는 돈까스에 큰 기대 안 했는데, 웬걸? 돈까스도 완전 맛있잖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튀김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떡갈비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도 톡톡히 한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떡갈비랑 돈까스가 순삭됐다. 😭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짐… 떡갈비는 워낙 큼지막해서, 두 개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불렀다. 혹시라도 식으면 고기랑 기름이 뭉칠 수 있으니,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는 걸 추천한다.
아, 그리고 여기 군고구마도 판다! 🍠 큼지막한 군고구마가 돌 위에 올려져 있는데, 진짜 맛있어 보인다. 떡갈비 먹고 후식으로 군고구마 하나 먹으면, 완벽한 식사 코스 완성!

다 먹고 가게 앞을 지나는데, 외국인 손님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직원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역시 맛집은 서비스도 좋아야 한다니까! 👍
솔직히 떡갈비 먹으면서 살짝 아쉬운 점도 있었다. 고기 속에서 씹히지 않는 딱딱한 무언가가 느껴졌고, 아주 살짝 고기 누린내도 나는 것 같았다. 😭 하지만 육즙 가득한 떡갈비의 풍미가 모든 걸 잊게 해줬다.
‘최가상희’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 😉 포장해서 집에서 편하게 즐겨도 좋고, 나처럼 근처 공원에서 먹어도 좋다.

집에 돌아오는 길, 떡갈비 맛이 계속 맴돌았다. 조만간 또 가서 떡갈비 폭풍 흡입해야겠다. 영천시장에 간다면, ‘최가상희’ 떡갈비는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진짜 후회 안 할 맛이다. 👍
오늘, 영천시장에서 인생 떡갈비를 만났다. 😋 ‘최가상희’, 너 진짜 내 스타일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