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파주 록산에 방문했다! 인스타에서 사진 보자마자 ‘여기다!’ 싶었던 곳. 솔직히 말하면 큰 기대는 안 했다. 요즘 워낙 예쁜 카페들은 많지만, 맛은 쏘쏘인 경우가 많으니까. 근데 록산은 진짜… 기대 이상이었다! 커피는 물론이고 브런치까지 싹 다 만족하고 돌아온 후기, 지금부터 썰 풀어볼 예정!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왔다. 과하지 않은 모던함이랄까? 에서 보이는 것처럼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공간이 엄청 넓어 보였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대화 나누기 딱 좋은 분위기! 평일 낮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시끄럽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도 완벽했고.

일단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브런치 메뉴도 꽤 여러 가지 있어서 고민이 됐다. 뭐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오늘의 커피랑 버섯 크림 파스타, 그리고 록산 버거를 주문했다. 브런치 가격대는 살짝 있는 편. 둘이서 4만원 정도 예상하면 될 듯.
주문하고 나서 1층을 좀 둘러봤는데,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다. 근데 약간 큰 편인 듯?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아이랑 같이 온다면 1층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에서 보이는 것처럼 계단 옆에 아기의자가 준비되어 있는 모습!
진동벨이 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뉴 등장!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었다. 을 보면 알겠지만, 딱 봐도 ‘맛있겠다’ 싶은 느낌! 버거는 빵부터 패티, 채소까지 완벽한 조화였고, 파스타는 크림소스가 진짜 진하고 고소했다.

먼저 오늘의 커피부터 한 모금 마셔봤는데… 와, 이거 진짜 대박! 쓰지 않고 산미가 살짝 느껴지는 게 내 스타일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커피 맛은 기대 안 했는데, 완전 반전이었다. 웬만한 개인 카페보다 훨씬 맛있음! 커피 가격도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에 비하면 괜찮은 편인 것 같다.
를 보면 커피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얼음도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다. 커피 맛이 좋으니까 다른 음료들도 궁금해졌다. 다음에는 다른 커피 종류도 한번 마셔봐야지!

버거는 말해 뭐해… 에서 보이는 것처럼 내용물이 진짜 푸짐하게 들어있었다. 패티 육즙이 팡팡 터지고, 신선한 채소들이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너무 좋았다. 빵도 부드럽고 고소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는 느낌!

버섯 크림 파스타는 진짜 크림소스가 미쳤다… 느끼하지 않고 깊고 진한 맛! 버섯 향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게 완전 내 취향이었다. 면도 딱 알맞게 익어서 식감도 좋았고. 을 보면 파스타 위에 파슬리 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는 게 보이는데, 이게 또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배부르게 브런치를 즐기고 나서, 카페 주변을 একটু 둘러봤다. 밖에 작은 사진 찍는 스팟이 마련되어 있었다. 을 보면 알겠지만, 넓은 잔디밭에 테이블이랑 파라솔이 놓여 있어서 사진 찍기 딱 좋았다. 날씨 좋은 날에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진짜 예쁘게 나올 듯!

2층에는 즉석 사진기가 있어서, 아이랑 같이 사진 찍고 왔다. 를 보면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모습이 보이는데, 천장이 진짜 높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솔직히 록산은 뷰가 엄청 좋은 카페는 아니다. 주변에 막 엄청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건 아니라는 뜻! 그리고 카페 규모도 엄청 큰 대형 카페는 아니었다. 하지만 커피 맛, 브런치 퀄리티, 분위기 이 세 가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에서 보이는 것처럼 건물 외관도 깔끔하고 모던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ROKSAN’이라고 적힌 간판도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

에는 빵과 케이크 사진이 있는데, 브런치 말고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케이크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파주 록산은 진짜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파주에서 브런치 맛집 찾는다면, 망설이지 말고 록산으로 달려가세요! 후회 절대 안 할 겁니다!
오늘의 커피 한 잔과 맛있는 브런치 덕분에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록산, 다음에 또 올게! 그때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