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계곡 정원, 거창 민들레울에서 맛보는 힐링 브런치와 커피, 여기가 진짜 맛집이지!

친구들아, 내가 진짜 보물 같은 곳을 발견했어! 거창 수승대 근처, 월성계곡 따라 굽이굽이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 “민들레울”이라는 곳인데, 여기 진짜 찐이다.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 왠지 모르게 끌리는 이끌림에 차를 돌렸지 뭐야.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갔으면 평생 후회했을 뻔!

입구부터 심상치 않아. 낡은 나무 팻말에 덩굴이 휘감겨 있고, 아치형 나무 터널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느낌이랄까?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고, 자연 속에 파묻힌 듯한 정원이 눈 앞에 쫙 펼쳐지는데, 입이 떡 벌어지더라.

민들레울 입구
민들레울로 들어가는 아치형 입구, 설레는 마음으로.

마치 비밀의 정원에 들어온 것 같았어. 여기저기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 자리가 엄청 많더라. 야외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북적거리는 느낌도 없고, 코로나 걱정 없이 맘 편히 즐길 수 있겠어. 텐트처럼 만들어진 공간도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더라구.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다가, 계곡 바로 옆에 자리를 잡았지.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어찌나 청량한지,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 더운 여름에는 발 담그고 놀아도 좋을 것 같아. 실제로 보니까 물이 엄청 맑더라.

BBQ 브런치
햇살 아래 즐기는 BBQ 브런치, 꿀맛!

메뉴를 보니까 커피, 티 종류도 다양하고, 브런치 메뉴도 있더라고. 나는 BBQ 브런치랑 오렌지 히비스커스 티를 시켰어. 친구는 빠네 스프를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대.

기다리는 동안 정원을 둘러봤는데, 진짜 볼거리가 많더라. 아기자기한 허브 농장도 있고, 연못도 있고. 캔들이나 액세서리 같은 것도 팔고 있더라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스팟들도 많아서, 폰카 셔터 누르느라 정신없었다니까.

드디어 나온 BBQ 브런치!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야. 바비큐 고기, 파인애플, 양배추 샐러드, 당근 샐러드… 구성도 알차고, 플레이팅도 예뻐서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몰라. 맛은 더 대박이야. 고기가 진짜 촉촉하고 부드럽고, 숯불 향도 은은하게 나는 게, 입에서 살살 녹더라. 샐러드도 신선하고, 파인애플이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꿀맛!

민들레울 야외 풍경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 이런 게 행복이지!

오렌지 히비스커스 티도 상큼하고 향긋한 게, BBQ 브런치랑 찰떡궁합이었어.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랄까? 따뜻한 햇살 아래, 시원한 계곡물 소리 들으면서 브런치 먹으니까, 진짜 세상 행복하더라.

근데, 솔직히 커피는 조금 아쉬웠어. 내가 좋아하는 산미가 좀 부족하더라구. 그래도 뭐, 분위기가 다 커버해줬지. 다음에 가면 샷 추가해서 마셔야겠다.

밥 먹고 나서 정원을 더 둘러봤는데, 진짜 꼼꼼하게 잘 꾸며놨더라. 주인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어. 허브 종류도 엄청 많고, 꽃들도 예쁘게 피어있고.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계곡 위에 설치된 텐트였어. 안에 들어가 보니까 따뜻하게 난방도 되고, 아늑하니 좋더라. 겨울에 눈 내리는 거 보면서 커피 마시면 진짜 낭만적일 것 같아.

민들레울 내부
나무로 지어진 건물, 따뜻한 느낌.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어. 나가는 길에 보니까, 입구 쪽에 바비큐 그릴도 있더라. 아마 자리세 내면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다 같이 와서 바비큐 파티 해야겠다.

민들레울은 진짜 사계절 다 예쁠 것 같아. 봄에는 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을 감상하고…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다음 방문이 기다려진다.

아, 그리고 여기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대! 우리 강아지 데리고 같이 와야겠다. 넓은 정원에서 뛰어놀게 하면 진짜 좋아하겠지?

민들레울 외부 풍경
봄에는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정원.

다만, 자차가 없으면 가기 좀 힘들다는 거.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성이 좀 떨어져. 그래도, 드라이브 코스로는 완전 최고야! 거창 수승대나 금원산 자연휴양림 갔다가 들르면 딱 좋을 것 같아.

민들레울에서 나오면서, 진짜 제대로 힐링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예쁜 풍경도 보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

돌아오는 길, 차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생각했지. ‘아, 진짜 이런 곳이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구나’ 하고. 거창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친구들아, 이번 주말에 거창으로 드라이브 갈 사람? 내가 진짜 멋진 곳 데려가 줄게! 민들레울, 잊지 마!

민들레울 내부 좌석
넓고 편안한 좌석,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아, 그리고 여기 주인 아저씨가 엄청 친절하시대. 허브티 추천도 해주시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고. 나는 직접 만나보진 못했지만, 다음에 가면 꼭 인사드려야겠다.

정리하자면, 민들레울은…
*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
*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음료
* 친절한 서비스
* 사진 찍기 좋은 스팟 가득
* 반려견 동반 가능
*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

단점은…
* 자차가 없으면 가기 힘듦
* 커피 맛은 조금 아쉬움 (샷 추가 필수!)

메뉴

그래도, 이 모든 걸 감안하고도 꼭 가봐야 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 진짜, 후회 안 할 거야!
이번 주말, 거창으로 떠나자! 민들레울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하늘

아참! 나올때 오로라 불꽃이라고 1000원인데 꼭 해봐! 신기하고 예쁘더라구 ㅋㅋㅋ

그럼, 다음 지역 맛집 탐방에서 또 만나! 안녕!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