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에서 만나는 일본의 맛! 후라토식당, 인생 규카츠 맛집 등극!

드디어 가봤다! 분당 지역에서 규카츠로 그렇게 핫하다는 후라토식당 분당정자점! 솔직히 규카츠는 일본에서 먹었던 게 인생 맛집이었는데, 여기는 과연 어떨까? 하는 기대 반, 의심 반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문을 열자마자 풍기는 은은한 나무 향과 따뜻한 조명이 진짜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을 줘서 순간 설렘 폭발! 게다가 직원분들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들어가자마자 기분 좋게 “이랏샤이마세!” 인사를 해주시는데, 덩달아 나도 모르게 “안녕하세요!” 해버렸다. 역시 맛집은 첫인상부터가 다르다니까?

후라토식당 분당정자점 규카츠 정식 한 상 차림
정갈하게 차려진 규카츠 정식! 밥, 장국, 샐러드까지 완벽하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정독했는데, 규카츠 말고도 스테키 정식, 오므라이스, 카레 등등 진짜 맛있는 메뉴들이 한가득이라 고민 엄청 했다. 하지만 나의 목표는 오직 규카츠! 다른 메뉴들은 다음에 와서 먹어보기로 하고, 규카츠 정식에 고기 한 덩이 추가(+14,000원)해서 주문했다. 왜냐면 나는 대식가니까! (찡긋) 잠시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규카츠 정식이 내 눈 앞에 등장했는데… 비주얼 진짜 미쳤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규카츠가 가지런히 놓여있고, 옆에는 양배추 샐러드, 깍두기, 핑크색 생강 초절임, 그리고 앙증맞은 꽈리고추 장아찌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겉바속촉의 정석, 후라토식당 규카츠 클로즈업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 완벽한 비주얼 좀 보세요!

특히 저 튀김옷 색깔! 얇고 바삭한 튀김옷이 얼마나 예술인지, 딱 봐도 ‘이거 제대로 튀겼네’ 하는 느낌이 팍 왔다. 그리고 고기 단면 좀 보세요… 선홍빛 육즙이 좔좔 흐르는 게 진짜 신선함 그 자체! 딱 봐도 좋은 고기를 썼다는 게 느껴졌다. 후라토식당, 너 이 정자동에서 진짜 칼 갈았구나?

개인 화로에 규카츠 굽는 모습
지글지글~ 개인 화로에 취향 따라 구워 먹는 재미!

본격적으로 규카츠를 먹기 전에,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화로 사용법을 알려주셨다.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미니 화로에 불을 붙여주시는데,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보니 괜히 더 설레는 거 있죠? 이제 뜨겁게 달궈진 화로 위에 규카츠를 한 점씩 올려서, 내 취향대로 구워 먹으면 된다! 나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레어인 걸 좋아해서, 앞뒤로 살짝만 익혀줬다.

화로 위에서 익어가는 규카츠
치이익-! 맛있는 소리가 ASMR처럼 귓가를 맴돈다.

화로에 올려진 규카츠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 진짜 ASMR이 따로 없다. 코를 찌르는 고소한 냄새는 덤! 잘 익은 규카츠 한 점을 집어서 특제 소스에 콕 찍어 입에 넣는 순간… 와… 진짜 레전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진짜 살살 녹는다. 육즙이 팡팡 터지는데, 진짜 입 안에서 축제가 열린 기분이었다. 고기 자체가 워낙 신선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그런지, 살짝만 익혀도 진짜 꿀맛이었다.

잘 익은 규카츠 단면
이 환상적인 마블링!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솔직히 일본에서 먹었던 규카츠보다 더 맛있었다. (진심) 괜히 분당 규카츠 맛집으로 유명한 게 아니었어… ㅠ_ㅠ 같이 나온 밥이랑 장국,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꿀조합! 특히 저 양배추 샐러드, 유자 드레싱인지 뭔지 진짜 상큼하고 맛있어서 규카츠랑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싹 잡아주고 입 안이 개운해지는 게 진짜 최고였다. 깍두기도 적당히 익어서 아삭아삭하고, 꽈리고추 장아찌는 매콤한 게 완전 밥도둑! 반찬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후라토식당 분당정자점 오므라이스
비주얼 폭발하는 오므라이스! 맛도 훌륭하다.

워낙 맛있어서 순식간에 규카츠 한 판을 해치우고, 뭔가 아쉬운 마음에 오므라이스도 하나 추가 주문했다. (나는 돼지런하니까!) 잠시 후 나온 오므라이스 비주얼 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지? 마치 예술 작품 같은 느낌! 부드러운 계란 이불이 덮여있고, 그 위에 특제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진짜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

오므라이스 단면
촉촉한 계란 이불 아래 숨겨진 볶음밥! 환상의 조합이다.

조심스럽게 계란 이불을 갈라 볶음밥과 함께 먹어봤는데… 와… 이것도 대박. 계란이 진짜 부드럽고 촉촉하고, 볶음밥도 간이 딱 맞아서 진짜 맛있었다. 특히 저 특제 소스!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게 진짜 중독성 갑이었다. 규카츠도 맛있었지만, 오므라이스도 진짜 꼭 먹어봐야 할 메뉴!

후라토식당 분당정자점, 진짜 맛, 서비스, 분위기 모든 게 완벽한 곳이었다. 직원분들도 어찌나 친절하신지, 필요한 거 없는지 계속 물어봐 주시고, 부족한 반찬도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진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매장도 넓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옆 테이블 손님들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고, 가족 외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

테이블 위 미니 화로
활활 타오르는 미니 화로! 규카츠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테이블에 비치된 화로 때문인지 옷에 고기 냄새가 좀 많이 배는 것 같았다. 페브리즈 필수! 그리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좀 있을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덮을 만큼 맛이 훌륭하니까, 웨이팅 감수하고라도 꼭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다음에는 스테키 정식도 먹어보고, 카레도 먹어봐야지! 분당에서 진짜 맛있는 규카츠 맛집을 찾는다면, 후라토식당 분당정자점 완전 강추! 후회 절대 안 할 겁니다! 아, 그리고 주차도 2시간 무료니까, 차 가지고 가기도 편하다는 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