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도 인정한 경기광주 브런치 맛집, 37.5에서 인생 저녁을 만나다

드디어 오늘, 소문으로만 듣던 37.5 브런치 경기광주점에 출격하는 날!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인테리어부터 음식 맛까지 싹 다 잡았다는 이야기에, 얼마나 대단한 곳일까 상상력을 풀가동하며 드릉드릉 시동을 걸었다. 주차 쉽다는 정보 입수! 맘 편하게 드라이브 고고!

매장 문을 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건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였다. 마치 유럽의 어느 작은 카페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과 부드러운 조명 덕분에,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느낌! 이거 완전 제대로 찾아왔잖아?!

테이블 위에 놓인 브런치 메뉴
보기만 해도 침샘 폭발하는 브런치 비주얼! 샐러드, 빵, 과일까지 완벽한 조화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펼쳐 드는 순간, 또 한 번 감탄했다. 종류가 어찌나 다양한지, 뭘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피자, 브런치 플레이트까지… 다 먹어보고 싶은 맘 간절했지만, 오늘은 심사숙고 끝에 몇 가지 메뉴를 골라 집중 공략하기로 결정!

일단, 37.5의 대표 메뉴라는 ‘LA갈비 볶음밥’ (이름부터 벌써 침샘 자극)을 주문했다. 그리고 상큼한 게 당겨서 ‘치킨 텐더 샐러드’, 느끼함 달래줄 ‘해산물 파스타’ 도 추가! 브런치엔 역시 커피지! 1500원 추가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완벽하게 세팅 완료!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뉴들이 하나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비주얼 진짜… 사진으로만 보던 것보다 훨씬 훌륭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LA갈비 볶음밥
달콤 짭짤한 LA갈비와 고슬고슬한 볶음밥의 환상적인 만남!

먼저 LA갈비 볶음밥! 윤기가 좔좔 흐르는 LA갈비가 볶음밥 위에 듬뿍 올려져 있는데, 그 비주얼에 정신을 놓고 넋 놓고 바라봤다. 한 입 먹어보니… 와, 이거 진짜 미쳤다! 달콤 짭짤한 갈비 양념이 볶음밥에 스며들어 환상의 맛을 낸다.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도 예술이고, 갈비의 부드러운 육질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 볶음밥 위에 살짝 올라간 채소 고명은 신의 한 수! 느끼할 틈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싱싱한 채소와 바삭한 치킨 텐더의 조화, 치킨 텐더 샐러드
겉바속촉 치킨 텐더와 신선한 채소의 만남! 상큼한 드레싱이 입맛을 돋운다.

다음은 치킨 텐더 샐러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텐더가 싱싱한 채소 위에 듬뿍 올려져 있다. 샐러드 소스를 촥 뿌려서 한 입 먹어보니… 상큼함이 팡팡 터진다! 튀김옷은 어찌나 바삭한지, ASMR 찍어도 될 정도! 닭고기 냄새 하나 없이 깔끔하고 담백해서, 순식간에 해치웠다. 샐러드에 들어간 토마토도 어찌나 신선한지, 톡톡 터지는 식감이 예술이었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산물 파스타
탱글탱글한 새우와 쫄깃한 면발의 조화! 깊고 풍부한 해산물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마지막으로 해산물 파스타! 딱 봐도 신선해 보이는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다. 새우, 오징어, 조개 등등… 종류도 다양하다. 파스타 면을 돌돌 말아서 한 입 먹어보니… 바다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면발은 어찌나 쫄깃한지, 씹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산물도 하나같이 신선해서, 비린 맛 전혀 없이 맛있게 먹었다. 특히,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은 진짜 최고였다. 파스타 소스도 너무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매콤해서 질릴 틈 없이 계속 들어갔다.

솔직히, 처음에는 ‘브런치’라고 해서 양이 적을까 봐 걱정했는데, 웬걸? 양도 엄청 푸짐해서, 완전 배부르게 먹었다. 싹싹 긁어먹었는데도, 음식이 조금 남았을 정도!

따뜻한 스프와 빵으로 구성된 브런치
부드러운 스프와 빵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아침 식사로도 완벽할 듯.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커피를 마시면서, 매장 분위기를 다시 한번 둘러봤는데,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는 걸 발견했다. 아이들을 위한 색칠놀이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편안하게 식사하면서, 아이들도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니, 완전 육아맘들의 천국이잖아?!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인사해주셔서 기분까지 좋아졌다. 음식 맛도 훌륭하고, 서비스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3박자를 모두 갖춘 완벽한 곳이었다.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인생 맛집을 찾은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다. 37.5 브런치 경기광주점, 여긴 진짜 레전드다! 조만간 가족들 데리고 다시 와야겠다. 특히, 독일에서 온 내 조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다. 독일 현지 맛집보다 더 맛있다 칭찬할 정도니… 말 다 했지!

아, 그리고! 37.5 브런치 경기광주점은 새로 생겨서 그런지, 인테리어도 엄청 깨끗하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푸짐한 브런치 한 상 차림
팬케이크, 소시지, 샐러드, 스크램블 에그까지!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비주얼.

오늘 37.5에서 얼마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는지, 아직도 그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경기광주 브런치 맛집 찾는다면, 무조건 37.5 브런치 경기광주점으로 달려가세요! 후회는 절대 없을 겁니다!

신선한 야채 샐러드
싱싱한 채소와 드레싱의 조화가 훌륭한 샐러드. 식전에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고르곤졸라 피자
고소한 치즈와 아몬드의 만남! 달콤한 꿀에 찍어 먹으면 환상의 맛!
파스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파스타. 신선한 재료가 맛을 더한다.
메뉴판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는 37.5의 메뉴판. 뭘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브런치 메뉴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브런치 메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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