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 퐁당, 김녕 비케이브에서 찍는 인생샷! 제주 동쪽 맛집 인정각

Yo, 오늘따라 삘이 팍 꽂혀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어.
소문 듣고 찾아간 곳, 김녕 #비케이브
인스타 감성? No, No! 직접 봐야 제대로 느껴!

네비를 찍고 렌트카를 몰아 도착한 비케이브. 입구부터 심상치 않아. 7천 평 정원에 꽃들이 만발,
내 눈이 번쩍 뜨였지. 촌스럽다고? 에이, 여긴 달라.
색색깔 맨드라미, 백일홍이 춤추는 정원,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각!

꽃밭이 펼쳐진 비케이브의 전경
꽃밭 뷰, 이 정도는 되야 제주 맛집이라 할 수 있지 않겠어?

차에서 내리자마자 꽃향기가 코를 간지럽혀.
하늘은 쨍하고, 구름은 몽글몽글, 완벽한 날씨.
정원 입구에는 하얀 건물이 뙇!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 뷰에 정신 놓고 감탄사 연발했지 뭐야.

일단 주문부터 해야겠지? 시그니처 메뉴라는 비케이브 라떼,
그리고 와플 꿀떡을 시켰어. 주변 양봉장에서 꿀을 쓴다던데,
아카시아 꿀이랑은 차원이 다른 향긋함이 느껴져.

비케이브 라떼,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는데,
달달함이 과하지 않고 딱 좋아. 라떼는 또 얼마나 꼬숩한지.
와플 꿀떡은 겉바속쫀! 꿀 찍어 먹으니 입안에서 꿀맛 파티가 열렸어.
이런 디저트, 완전 내 스타일.

비케이브의 건물과 파라솔 테이블
꽃밭 옆 파라솔 테이블에 앉아 여유를 즐겨봐.

배도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 찍으러 고고!
정원 곳곳에 숨겨진 포토 스팟 찾는 재미가 쏠쏠해.
꽃밭 한가운데 놓인 파란 문, 하얀 침대, 덩그러니 놓인 피아노.
소품 하나하나가 다 갬성 폭발이야.

삼각대랑 소품도 무료로 빌려주니 걱정 뚝!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사진 찍을 수 있었어.
나도 삼각대 세워놓고 인생샷 오조 오억 장 찍었지.
혼자 왔지만 외롭지 않아. 오히려 좋아!

비케이브 안내 이미지
어디가 포토존인지 궁금하다면 이 사진을 참고해봐!

특히 핫한 곳은 ‘숲의 아이’ 뮤비 촬영지였던 동굴!
오마이걸 유아가 앉았던 의자에 앉아 나도 숲의 아이 빙의.
동굴 안은 생각보다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해.
신발 미끄럼 방지 스프레이는 필수!

동굴 천장을 올려다보니… 와, 이건 진짜 말로 표현이 안 돼.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암석들이 겹겹이 쌓여있는데,
신비로운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어.
자연의 위대함에 압도당하는 느낌?

비케이브 동굴 내부 모습
이 동굴, 보면 볼수록 신기하단 말이지.

정원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진 찍고,
카페 건물 옥상 루프탑에 올라 탁 트인 풍경 감상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 선선한 바람 맞으며 멍 때리니
이것이 바로 진정한 힐링이지.

아, 그리고 여기 고양이들이 사람을 엄청 좋아해.
애옹애옹 거리면서 내 주변을 맴도는데,
심장이 녹아내리는 줄 알았잖아.
나 완전 고양이한테 인기 폭발이었음.

푸르른 나무들
카페 주변을 둘러싼 나무들이 힐링을 더해준다.

비케이브, 사진 찍기 좋은 건 당연하고,
음료랑 디저트도 맛있고, 분위기도 최고!
왜 사람들이 인생샷 명소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나만 알고 싶은 #제주맛집 이지만,
좋은 건 나눠야지. 힙스터라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실내 공간이 넓진 않다는 거?
하지만 야외 테이블도 많고, 정원이 워낙 넓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 그리고 커피 맛은 쏘쏘라는 평도 있지만,
난 비케이브 라떼 완전 만족했음!

침대 포토존
침대에 앉아 찍으면 나도 인싸 등극?!

비케이브에서 인생샷 찍고, 맛있는 거 먹고,
힐링 제대로 하고 돌아왔다.
조만간 꽃 피는 봄에 다시 와야지.
그때는 또 어떤 모습일까? 벌써부터 기대돼.

김녕 해수욕장이랑 길갈 팜랜드에서도 가까우니,
근처 가는 길에 들러봐도 좋을 듯.
제주 동쪽 여행 코스로 완전 강추!

마지막으로 꿀팁 하나!
비케이브 인근에는 제주스러운 소품샵도 있어.
기념품 사기에도 딱 좋으니, 놓치지 마!

비케이브 전경
하얀 건물과 꽃밭의 조화, 예술이지?

오늘 나의 제주 #맛집 탐방은 성공적!
다음에 또 힙한 곳 있으면 알려줄게.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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