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따라 왠지 모르게 힙스터 감성 폭발!
광주 금남로, 이 구역의 레전드 맛집 순례길에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신락원 본점. since 1982, 역사가 느껴지는 네온사인 간판이 나를 반겨주네.
어릴 적 아버지 손 잡고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시간이 멈춘 듯한 이 곳, 과연 그 맛은 그대로일까? Let’s get it!
파란색 외관이 인상적인 신락원, 한눈에 뙇! 하고 들어온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듯 하면서도 힙한 느낌.
주차는 근처 신흥주차장에 하면 5만원 이상 식사 시 한 시간 무료 주차권을 준다.
골목길 주차는 언제나 빡세지만, 맛있는 짜장면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문을 열고 들어서니, 넓찍한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테이블 오더 시스템 도입!
세월은 흘렀지만, 편리함은 놓치지 않았네.
본관, 별관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단체 손님도 문제없겠다.
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가족 외식이나 회식 장소로도 딱일 듯.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스캔.
짜장, 짬뽕, 탕수육… 클래식한 중식 메뉴들이 나를 유혹한다.
고민 끝에 나의 선택은?
신락원의 시그니처 메뉴, 간짜장 곱빼기 (12,000원)와 탕수육 소 (가격은 메뉴판 참고).
여기에 느끼함을 잡아줄 사이다까지 주문 완료.
오늘은 제대로 한번 Flex 해보자!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테이블 위로 음식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먼저 등장한 탕수육,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깨끗한 기름에 갓 튀겨져 나온 탕수육은 윤기가 좔좔 흐른다.
돼지 잡내는 1도 없고, 튀김옷은 예술의 경지.
소스는 새콤달콤,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탕수육 한 입 베어 무니, 입안에서 파티가 열리는 듯. Yo!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간짜장 곱빼기,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짜장 소스, 면 위에 듬뿍 올라간 오이채와 계란후라이까지.
이 조합, 칭찬해!
간짜장 소스를 면에 투하!
젓가락으로 휘적휘적 비벼주니, 침샘 폭발 직전이다.
간짜장 한 젓가락 크게 들어올려 입으로 직행!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짜장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탱글탱글한 면발은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
양파가 듬뿍 들어가 있어, 아삭아삭 씹는 맛도 일품이다.
어릴 적 먹던 그 맛 그대로, 추억 소환 제대로 되는 순간!

솔직히 말해서, 최근에 먹었던 간짜장 중에 제일 맛있었다.
계란프라이 반숙은 신의 한 수!
노른자 톡 터뜨려 면에 비벼 먹으니, 고소함이 두 배, 아니 세 배!
간짜장 소스 자체가 맛있으니, 뭘 더 말해.
젓가락 멈추지 않고 폭풍 흡입했다.
탕수육 한 입, 간짜장 한 입.
환상의 콜라보, 인정? 어 인정!
느끼할 땐 사이다 한 모금 캬~
이 맛에 돈 버는 거 아니겠어?
짬뽕 국물도 궁금해서 삼선짬뽕도 시켜봤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
면발도 쫄깃쫄깃 살아있네.
해장으로도 딱 좋을 듯.
다른 테이블 보니 깐풍기, 유산슬, 군만두도 많이 시키던데, 다음엔 그것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다 먹고 나니, 후식으로 옥수수죽이 나왔다.
달콤하고 따뜻한 옥수수죽으로 입가심하니, 세상 행복.
이런 소소한 서비스, 완전 감동이야.
배부르다면서 싹싹 긁어먹었다는 건 안 비밀.
광주 맛집 신락원, 맛도 분위기도 서비스도 모두 만족스러웠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맛을 유지해온 비결이 뭘까?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다만,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는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다는 점 참고!
계산하고 나오면서 주차권 챙기는 거 잊지 말고!
광주은행 본점 근처라, 식사 후 금남로 거닐며 데이트하기도 딱 좋은 코스다.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
분명 좋아하시겠지?
아, 그리고 신락원은 깐풍기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 방문 때는 깐풍기에 이과두주 한 잔 기울여야겠다.
혼밥러들을 위한 메뉴도 다양하니, 혼자 와서 즐기기에도 부담 없을 듯.
특히 잡채밥, 삼선볶음밥, 기스면은 혼밥 메뉴로 강력 추천!
솔직히, 맛에 있어서 아성이 무너진 중식당이라는 평도 있지만, 내 입맛에는 여전히 맛있는 곳이다.
어릴 적 추억이 깃든 곳이라 그런지, 맛 이상의 감동이 느껴진달까?
하지만, 짬뽕 국물 간이 점점 세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으니, 짠 거 싫어하는 사람은 주문 전에 미리 말하는 게 좋겠다.
그리고 간짜장에 땅콩 소스 맛이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딱히 못 느꼈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 차이인 듯.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에 비해 맛이 변했다는 평도 있다는 거다.
주방장이 바뀐 건지, 재료를 아끼는 건지…
예전만큼의 감동은 없다는 의견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신락원을 사랑한다!

광주에서 정통 중국 음식 맛을 느끼고 싶다면, 신락원 본점을 추천한다.
특히, 간짜장 매니아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며 맛있는 짜장면 한 그릇, 어때?
오늘 나의 맛집 탐방, 완전 성공적!
다음엔 또 어떤 맛집을 털어볼까나? Yo!
오늘도 맛있는 식사,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광주 맛집 신락원, 다음에 또 올게!
Peace!